올킬이 기대된다

광팬 | 2006-07-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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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서 올킬을 보기는 쉽지않다.  상대의 전략과 선수들의 경험쌓기등의 이유로 에이스를 최후에 내보내는 것이 일반 전략이다.

하지만 에이스를 처음부터 내는 전략이 드문 드문 보인다.
바로 8강진출의 승점쌓기 때문이다.  승패가 같을경우 승점으로 진출을 가리기 때문에 경기의 흥미보단 승점 쌓기에 우선할 수 밖에 없다.

백호조의 경우는 특히 그러할 듯하다.  고려대, 양천, 경기대가 모두 2승1패 경기대는 경희대와 한판을 고려대, 양천은 전통문화학교와의 한판을 남겨두고 있다.

8강 진출도 관건이겠지만, 8강 진출후 초 강력팀 경북 성주를 피하기 위해선 무조건 조 1위로 올라가야 할 판이다.  누가 8강서 성주랑 맞붙고 싶겠는가.

세팀 승점이 4,5,6 점.  남은경기서 올킬을 노려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경꾼은 그래서 더 재밌다.

11
선수 피말려요~~ㅠ.ㅠ

구경꾼은잼나네
조2위로 본선진출해두 바로 만나는 상대가 성주라니...백호조는 아주 죽음의 조가 맞군요. 백호조 선수들이야 피를 말리지만 구경꾼이야 아주 잼나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