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에서 사상자 나온적이 있나요?

슬프네요 | 2006-08-14 17:51
3,518
대한택견이 말하는거 보니까
"대한택견의 경기방식이 인류구원의 철학이다" 뭐다하는데 그건 모르겠고요..
↓이말이 제일 이상했습니다
"택견배틀식으로 하면 언젠가는 경기하다가 크게 다치는 사람이 나온다" 라고 하더군요..

궁금합니다.
택견배틀 하다가 이가 부러진다거나  턱이 날아가거나 , 아랫발질 많이 맞아서
하체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제가 매일 봐왔는데...아마도 택견단체에 대한 시비는 맨날 대택이 먼저거는군요
ㄷㄷ)

슬프네요
대택을 제외한 타택견단체들이 왜 대택을 싫어하고 비난하는질 알겠습니다.

슬프네요
아무리 결택이라도 역시 k-1이나 이종격투기 같은 부상자는 안나오는군요..
다행입니다... 박성우 선생님의 곁차기로 기절 그거 빼고는 그렇게 심한건 없네요...
물론 당사자에겐 매우 심하시겠지만... 그래도 타무술경기보다는 그렇게 심한건 없네요.... 이런걸 가지고 대택은 트집을 잡는군요..
첨에는 대택이나 타 택견단체나 모두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었으나..
이거 원 대택 사람들은 넘 배타적이군요..자기들만 잘났다는둥 타단체는 다 비하하는... 뭐 설마 대택 사범들이 그렇진 않겠죠? 아마 대택 배우는 초딩들이 그러는거겠군요...

제가 알기론
여기서 탈골 사건이나 무릎 사건은 타격 룰과는 전혀 무관한, 태질 도중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최고 심했던게... 박성우 선생님의 곁차기로 기절
그 다음 최고 심했던게... 빈현용 선수의 후려차기로 반기절
그 다음 최고 심했던게... 육현섭 선수의(맞나?) 탈골 사건
그 다음 최고 심했던게... 고려대 선수가 영산대 선수와 견주기하다 무릎에 맞아
턱이 찢어졌던거
그 다음 최고 심했던게... 최인 선수의 엎어차기로 서너명 다운
(여기서 근파열, 골절.. 이딴거 없었습니다)
그 다음 최고 심했던게... 낭심가격

달리기
그냥뛰다가도 죽어요.

축구선수
그럼요 축구하다가도 죽어요

뭐 운동하는데 않다치는 사람이 없다는건
솔직히 거짓말이죠--;
어떤운동을 하던 다치는 사람은 나오는거죠
복싱도 하다가 죽고 그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