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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무술 배우는건 아니지만.. 관심은 많아서리;;
궁금한게 있으면 조금 답답한 기분이 들어서요....
알기 쉽게 답변해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곧은발질은 태권도의 앞차기, 옆차기, 뒷차기 등과 의미가 유사합니다.
어느발질이나 가능하다는건 앞,뒷 발을 의미합니다.
택견의 발질은 앞발을 위주로 수련을하고 쓸때는 앞뒷발 자유롭게 구사합니다
(앞발이 간소한 차이지만 뒷발보다 빠르죠)
옛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어렵다기 보다는 옛법자체는
시합에서 불필요한 격한 부분이기 때문에
(시합속행이 어려운 충격이 큰부위 ,보호장구없는 격한놀이를 위한 주요장기 (몸통)타격금지,극심한 통증을 주지않는 약속없는 약속)
택견의 유희적 측면이 없다면 그런것들이 (곧은발질,주먹질)이 빠질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러한 옛법류는 많은 무술에 명칭이다르고 쓰임방식이 조금씩 다를뿐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택견의 옛법은 특별한 뭔가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말 그대로 택견이 경기로서 전승되어오며 안전하게 서로 즐기기 위한 시합
방식이었기 때문에 보호장구없이 최대한 격하게 겨뤄볼수 있는
시합방식에 의한 제도가 옛법으로 남았다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택견품에 어울리는 옛법은 일반 다른무술에서의 기법과 쓰임과는
조금은 다른면들이 있고 그것들을 (택견에 어울리는 옛법)은 택견을
익혔을때 가장 택견의 몸짓에 맞는 쓰임이 될수 있겠죠
옛법역시도 품과 함께 엉킴이 없이 끊김이 없이 자유롭게 쓸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론 두발당상이던 곧은 발질이던 발길질의 종류에 따라 다 쓸 수 있다는 얘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