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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는 음양 오행에 따라 색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봄은 청색, 여름은 적색, 가을은 백색, 겨울은 검정색, 중앙은 황색..
초보수련자부터 오래된 수련자의 개념이 아닐까합니다...

띠의 색깔 자체도 어린이들이 좀 더 성취감을 갖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진 것 뿐... 띠의 색깔이 실력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시합에 나오는 선수들 대부분이 5마당 이상 이수자로 붉은띠나 흰띠를 받지만... 대개의 경우, 색이 예쁘지 않다고 청띠 메고 있는 선수들이 많죠...^^

결련택견에서의 띠는 청띠, 붉은띠, 흰띠, 검은띠 그리고 선생님들은 노란띠를 매고 있지요. 이것이 급이나 단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마당을 구분하는 방법과 수련생의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한 방법으로 띠를 구분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받쳐주어야만
띠의 의미가 더욱 빛나겠죠. 결련택견은 택견꾼만 획득하면 끝입니다.
1단, 2단 이런식의 수련체계는 없습니다. 오직 택견꾼으로 인정받으면 택견꾼으로서
실력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수련이 있을뿐입니다.

결련택견에는 1단 2단 그런거 없는걸로 압니다..
12마당 이라는 수련체계는 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