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팀의 아쉬움 달래기

양천팬 | 2006-09-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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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되고 벌써 8강 두 번째 시합을 기다리고 있네요.

백호조의 양천구팀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 실력 또한 좋았는데 고려대에 일격을 당하는 등 예선에서 너무도 아깝게 떨어져 8강에서 더 이상 양천구팀의 시합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택견배틀에서 우승도 좋지만 그 배틀에서 서로의 땀냄새를 맡아가며 겨루어 보고 싶은 욕망이 가장 클 것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양천구팀과 어느 한 팀을 선정해 준결승 혹은 결승전이 열리기 전 특별경기를 열어 양천구 선수들의 아쉬움도 달래고, 양천구 선수들의 시합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배틀팬들에게 팬서비스 측면에서도 너무 좋겠습니다.

상대팀으로는 서울대(동이택견의 노는 모습), 경희대(양천에 대한 설욕전), 강동구(스타팀들 간의 맞대결), 다무(2006년 배틀 인기팀)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택견배틀팬의 입장에서 벌써 2006택견배틀이 얼마남지 않아 아쉬워 지려고 하는데 한 시합이라도 더 보고 싶군요. 양천구팀의 시간이 안된다면 다른 팀이라도 좋습니다. 택견배틀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팀이라면 너무 좋구요.

이도 저도 안되면, 이번 8강에서 탈락한 덕진과 경기대의 시합도 너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러다가 끝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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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과젤리
올스타전이라도 장태식님 데리고 올순 없을까요..
올스타전
올스타전도괜찮겠네요. 원년이후로 올스타전이 열리지않았는데, 요즘 배틀이 방송도 타고 하고니깐, 다시 부활시켜보는것이 어떨른지요.
스승님추모대회랑은 또다르죠.
ㅎㅎㅎ
곧 스승님추모대회도 있습니다.
그때가되면 모든 인기팀을 볼수있겠지요^^
티케베를
15 vs 15 올스타전은 어떨까요??? 크하~ 넘 많나? 근데 이정도는 되야^^

아니면 팀별 선수 1명~2명씩 나와서 32강 또는 16강 토너먼트 개인전은???

하긴 대택에서 갠전을 하니 따라하는 것 같아 싫기도 하지만 그래두

멋진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펼쳐보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 역시 완전 개인의견입니다. 그래두 그래두 잼날거 같앵~ ^^
양천팬
양천팀만을 염두해 두고 올렸던 것은 아닙니다. 2006택견배틀의 끝이 보이기에 아쉬운 마음에 무언가 이유를 찾다보니 양천을 이유 삼아 들었던 것이므로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러한 경기가 이루어 진단면 심판없이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관중들의 의견(박수 등)에 따라 판정을 한다면 한층 재미난 택견시합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그냥 지나가는 의견으로 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결택
아.. 방가우이님에게 그런게 아닙니다^^ 아래 공과사나 어이님에기 한말인데^^
방가우이
너무 민감히 반응 했는지도..^^;;;, 자라 모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고
워낙 지난 기권승에 대한 문제가 민감했던지라,, 또 다른 오해를 살가 놀란 마음에 그런 것 같군요..
결택
그저 관중으로서의 바람과 선수들의 의욕차원에서 번외경기를 해보자는
의견인것 같은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팀당 경기수가 1년 4번(예선탈락경우)밖에 되지 않아 팬이나 선수나
아쉬움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양천팬님의 의견대로(꼭 양천을 얘기하는것 같지 않은데) 선수,감독, 협회
의견이 협의가 되면 번외경기를 가져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꼭 이기고 우승을 하는 목표보다, 기량을 뽐내고 즐기는게 바로 결련택견의
멋 아니겠습니까.
방가우이
양천구 선수로 뛰던 김병휘 입니다.
양천팬님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양천과 가까운 사이일꺼라 추측하면서
양천팬님의 양천팀을 사랑하는 뜻은 감사합니다만,
8강에 오르지 못하고 아쉬워 하는 팀들 또한 많습니다.
그런 팀들 모두 아쉽고, 만만한 팀들 하나 없습니다.
양천팬님의 양천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맘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다만, 이런 글들로 인해 불미스런 또 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
성주팀 추천
어이
왠지 측근의 냄새가
공과사
님이 양천구팀을 지지하고 좋아해 주시는건 감사하오나
어떤 팀이 실력이 부족하고 재미없게 시합을 하며
그런 자리를 다시 갖고싶지 않아 할까요? ^^
모든팀들은 일정기간 시합을 위해 노력을하고
땀을흘리고 배틀장에서 실력을 보입니다
질때도있고 이길때도 있는것이고
네년을 기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8강이 좌초된 모든팀들이 다시 뛰고싶어하는 마음도 헤아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