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다른 무술을 배우고 택견 배우면 훨신 수월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무술을 배웠다면 공격이나 방어 또는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가 아무런 운동을 안한 사람보다는 뛰어날 테니까요 ㅎㅎ 단지.. 전에 배웠던 무술이 몸에 베어있어 택견의 몸짓이 잘 표현이 안돼어서 고생을 좀 할뿐이죠 ㅎㅎ 그런데 그것도 걱정할 거 없어요 ㅎㅎ 열심히 노력하면 금방 몸에 익숙해 지니까요 ㅎ
허허허
참고로 질긴 근육이라는 건, 힘을 주지 않았을 때 근육이 몰랑몰랑 하다가 순간적으로 힘을 줬을 때 단단해지는 근육을 말합니다.
Evenezer
형(몸짓)이나 힘을 내는 원리가 다르니 익숙해지는데 약간 힘들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런 운동을 했다면 체력 등등이 뒷받침되어주니 더 빨리 배울 수도..
오히려 그런 운동을 했다면 체력 등등이 뒷받침되어주니 더 빨리 배울 수도..
엣지워커(날타기)
송덕기옹께서 하신 말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일단 태권도와 합기도를 배우면 근육이 단단해진다~ 라는 잘못된 전재가 깔려있군요. 아마 송덕기옹께서 말하신 질기고 부드러운 근육이란건 탄력과 유연성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태권도와 합기도를 한다고 해서 근육의 탄력과 유연석이 죽지는 않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