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택견배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엣지워커(날타기) | 2006-10-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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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관중들, 그리고 풍물패 분들도 경기장에서 1m 정도만 뒤로 후퇴했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몰론 옛날부터 택견이라는 무예가 장터에서 이런식으로 사람들 빙 둘러싼 상태에서, 관중들과 선수간의 상호작용 아래 시합을 했겠지만, 요즘 보니까 관중 때문에 선수들의 기동에 애로사항이 약간씩 생기는거 같습니다. 1m 정도 뒤로 후퇴해도 관중들과 선수간의 상호작용 ("까라 까!") 에는 큰 지장이 없을꺼 같습니다.

아 질문이 있는데요, 일반 전수관에서도 팀 모아서 택견배틀 참가는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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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1
덮치면 어때요 ㅋ 별로 아픈것도 아닌데ㅎㅎ선수들이 의도적으로 힘을 실지 않는 이상 덮쳐지더라도 관중한테 그리 큰 충격은 못줘요 ㅎㅎ
뭐 좀 무게 좀 나가면 충격 줄지도 모름...
허나 택견배틀에 아케보노 들어오지 않는 이상 그리 큰 충격 주지는 않을거에요..
오히려 경기하다가 실수로 넘어져서
관중 덮치는거 그런거 타무예경기에서 볼수 없는 재밌는 장면이지 않나요?
엣지워커(날타기)
음 오히려 선수가 넘어지면서 관중을 덥칠꺼 같아서 불안합니다.

1미터 까지 뒤로 안가도, 관중들께서 적어도 붉은 테두리는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³Ð¾???´?°æ±??
뒤로 넓힐필요 없어보이는데요 판정은 네모난 선 안에서만 적용됩니다
다른무예나 타현회분들이 보기에 좁아보이겠지만 그 공간이 택견을 하기에 적절한 공간입니다 오히려 관중들이 매워서 넘어지는 선수를 잡아주기도 하죠
그리고 대학팀 외에도 전수관출전팀은 많습니다
으으음
결련택견 룰만 따라줄수 있다면 나갈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사범님한테 내년에 나가보자고 조르는중 ㅎㅎ
으으음..
1m뒤로가는거라..
솔직히 그건 좀...아닌데..
그냥 이대로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