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중요한 사항은 잘 알고 쓰셔야 합니다.
배틀관계자 | 2006-10-31 00:447,254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정치와 밀접도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다만 조직위원장이신 박진의원은 공인이시기 때문에 그분에 대한 글은 사실을 잘 알고 쓰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하셨습니다.
박진의원께서는 바쁜 일정에도 제 시간에 참가하셨다가 겹쳐진 일정 때문에 사모님만 자리를 지키게 하고 잠시 나갔다가 시상식 전에 다시 오셔서 끝까지 자리를 같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폐회식 종료 후에는 도기현회장님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불러 저녁식사까지 같이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잘 안되니까 정치인하면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도 무리는 아닙니다만, 박진의원의 택견에 대한 열정만큼은 특별하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택견 하는 사람만 꼭 택견인은 아닙니다.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으로 택견의 발전을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이 다 택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택견배틀은 매주 토요일마다 7개월간 벌어진 대장정의 경기였습니다. 프로축구나
프로야구처럼 거대한 자본이 투자된 것이 아니고서는 어느 누구도 감히 엄두도
내기 힘든 순수한 아마츄어 정신의 택견꾼들이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라 자부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회임원진과 선수단, 감독들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 헌신과 봉사로 희생하고 있습니다. 폐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바로 그런 분들이라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사하라
요 바로 밑에 있는 sahara님은 첫번째 댓글을 쓴 사하라가 아닌 다른사람입니다.
아마도 저아래 쩜쩜쩜 님이 쓴게 아닌가 싶은데요
사하라 이름을 도용하신분!
남의 댓글이 맘에 안들어서 비난을 하시든 칭찬을 하시든 그것은 님의 자유지만
이름은 자기를 구별하는것을 쓰셔야죠
이처럼 같은 이름을 사용해서 불순한 물타기를 시도하는 의중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혹시 택견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비열한 메너는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지나다가 한번 들어와보니 참 황당하군요.
이것 역시 웃어버리고 말아야 할일이군요.^^
아마도 저아래 쩜쩜쩜 님이 쓴게 아닌가 싶은데요
사하라 이름을 도용하신분!
남의 댓글이 맘에 안들어서 비난을 하시든 칭찬을 하시든 그것은 님의 자유지만
이름은 자기를 구별하는것을 쓰셔야죠
이처럼 같은 이름을 사용해서 불순한 물타기를 시도하는 의중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혹시 택견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비열한 메너는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지나다가 한번 들어와보니 참 황당하군요.
이것 역시 웃어버리고 말아야 할일이군요.^^
sahara
비뚤어진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죄송하군요. ㅋㅋㅋ 어디가나 이런 사람 꼭 있어요. ㅋㅋㅋ
sahara
어이구. 죄송하게도 바보 시라고 본인께서 인정까지 하셨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요. ㅋㅋㅋ
님이 생각하는 물리적인 자리라면 일반석에 수십개가 있었다는것도 못보신것같은 분에게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다시 웃을수밖에 없어서 정말 미안합니다......ㅋㅋㅋ
더 이상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요. ㅋㅋㅋ
님이 생각하는 물리적인 자리라면 일반석에 수십개가 있었다는것도 못보신것같은 분에게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다시 웃을수밖에 없어서 정말 미안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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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바보라서 그런데...무슨 의미가 잇는겁니까..
아니면 지적 받았는데 달리 할말은 없고 그래서 의미를 모르는구나 라고 끝내시는겁니까...
아니면 지적 받았는데 달리 할말은 없고 그래서 의미를 모르는구나 라고 끝내시는겁니까...
sahara
참.....내
말을 소리나는대로만 곶이곶대로 해석 하시는군요.....ㅋㅋ
좀 의미를 새겨서 받아들이십시요.
어디 어린애들한테 하는말도 아닌데 그렇게 꽉막힌 사람처럼 받아들이십니까.
그냥 웃어버리고 말겠습니다. ㅋㅋㅋ
말을 소리나는대로만 곶이곶대로 해석 하시는군요.....ㅋㅋ
좀 의미를 새겨서 받아들이십시요.
어디 어린애들한테 하는말도 아닌데 그렇게 꽉막힌 사람처럼 받아들이십니까.
그냥 웃어버리고 말겠습니다. ㅋㅋㅋ
...
꾸준히 배틀장을 찾은 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박진 의원은 다른 의원들 처럼 얼굴 마담으로 비추는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개막식과 폐막식만 온다고요...작년에는 일반 경기하는 날도 시간이 되면 찾아 오셔서 아나걸 옆에서 관전도 하시고...또 택견을 좋아해서 스스로 익혀서 작년 결승전에는 시범도 보이셨죠...그때는 한복 입고 마지막 뒷풀이까지 남으셔서 낯모르는 젊은이들 하고도 이야기 하고 막걸리 마시면서 웃곤 하셨죠...낮게 자리라...양복입고 그럼 맨바닥에 앉아서 구경을 했어야 했다...그 말이신가요? 주최측에서 마련한 자리에 떡 하니 앉아서 보는게 안좋게 보이는 건가요? 그럼 그 자리에 앉아서 관전하셨던 택견 선생님들이나 우리은행 관계자들도 다 그렇게 했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sahara
권위적인 한국사회에서 정치인을 내세우지 않고서는 대회위상을 높히기 어렵다는것을 압니다.
꼭 얼굴마담이 아니더라도 힘꽤나 쓰는사람의 도움이 절실하고 그래야만 그림이 되겠죠
더구나 장소가 인사동이니 종로구 정치인을 내세우는것도 당연합니다만
개막식과 폐막식만 나오는사람이 대회와 단체의 중심에 군림하는듯한 분위기가 자연스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배틀팬분도 그점을 지적한것같은데요
배틀관계자 분이 언급한말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준 업체관계자와 이대회를 보이지 않은데서 희생과 봉사로 뒷받침해주는사람들과
일부러 관전하러 찾아온분들도 넓은의미에서 택견인으로 여긴다는말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국회의원 박진씨도 보다 낮게 자리하는게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직업정치인 앞에서
알아서 기듯이 굽신거리는 분위기를 거북하고 찝찝하게 보는 한국의 21세기 젊은이들의 시각도 한번쯤 헤아리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박진씨가 사심없이 힘써주었으리라고 믿으면서 그 대회장 명함에 걸맞은 마음씀씀이 에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단지 군림하는자와 복종하는자 같이보이는 전근대적인 느낌은 좀 배제 하려는 노력이 뒤따랐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서 이 대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꼭 얼굴마담이 아니더라도 힘꽤나 쓰는사람의 도움이 절실하고 그래야만 그림이 되겠죠
더구나 장소가 인사동이니 종로구 정치인을 내세우는것도 당연합니다만
개막식과 폐막식만 나오는사람이 대회와 단체의 중심에 군림하는듯한 분위기가 자연스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배틀팬분도 그점을 지적한것같은데요
배틀관계자 분이 언급한말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준 업체관계자와 이대회를 보이지 않은데서 희생과 봉사로 뒷받침해주는사람들과
일부러 관전하러 찾아온분들도 넓은의미에서 택견인으로 여긴다는말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국회의원 박진씨도 보다 낮게 자리하는게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직업정치인 앞에서
알아서 기듯이 굽신거리는 분위기를 거북하고 찝찝하게 보는 한국의 21세기 젊은이들의 시각도 한번쯤 헤아리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박진씨가 사심없이 힘써주었으리라고 믿으면서 그 대회장 명함에 걸맞은 마음씀씀이 에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단지 군림하는자와 복종하는자 같이보이는 전근대적인 느낌은 좀 배제 하려는 노력이 뒤따랐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서 이 대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