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읽어보신분 있으시나요

택견두꺼비 | 2006-11-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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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걸보고 갑자기 택견에 관심이 커진게 사실이라서...

(결국 그덕분에 여길 와서 슬로우걸 누님도 알게되었고... 무릎밞고 복장지르기(젖차기)도 알게되었고...)


아무튼 거길 보면

택견 강사가 유도좀 한다던 경찰청 얘들 다 개관광 시켜놓고

강청도가 나오니깐

오오 거리더만

강청도 기술에 역관광 당하고 나니까

멋적은 표정으로

"그건 고유무술에 있는 기술인데요 ㄳ"

이러는데


우리나라 고유무술은 맥이 끊겼습니까?

(일본 개들 때문인가여?)

의환
그 만화 보면, 고유무술을 한 사람이 칼잽이랑 비슷한 기술로 사람의 목에 엄지손가락을 쑥~대자마자 사람 하나가 그냥 '억'하더니 쥐도 새도 모르게 죽어버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엄지로 한번 목을 쳐서 외상도 없이, 그것도 강력계 형사쯤이나 되는 사람을 쉽게 죽이는게 가능할 것 같나요? 만화는 만화일 뿐입니다. 특히 그 만화 시나리오 작가가 자기가 다루는 무술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러한 무술의 역사에 대한 공부도 하지 않는 사람이면 더더욱 그렇죠...

.
하악 하악 이 뭡니까 하악 하악이..;;
조금만 더 예의 있게 글을 씁시다.

L
소설은 소설로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