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을 다닌지 5일째되는 학생입니다 ^^

이담전수관 수련생.. | 2006-12-08 22:41
3,695
안녕하세요,,
강함을얻고자했던 학생입니다..
저는 오늘로부터 한 10일전부터 택견이배우고싶어서,,택견을시작한,
아직초짜인 학생입니다.. 택견을 굳이선택한이유는
부드러움속의 강함이라는 장점이 저를 이끈것같았습니다..
저는 정말 강함을얻고자했습니다. 여건이안좋아서 무도교과서적도 빌려서
혼자 산속에 들어가서 수련도해보았구요,, 비록2달정도였지만..^^;
가서 손에 붕대도 감고 나무를쳐보기도하고 산을오르기도하고,,제 나름대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택견을 다니고 나니 헛고생을 했구나,,, 생각을했습니다,
산에서 마구 뛰어다니고, 하체와 상체운동위주로 무식하게 하다보니 금방힘도빠졌구요,, 저는 그게 운동인줄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조금밖에못했지요,
그러나 택견을다니고난뒤부터 하체가 조금씩 강해지는것을 느꼇습니다.
강해진다기보단,, 탄탄해 진다고해야하나..^^;그 이유는 품밟기를 해서그런것같습니다.,, 지금도 생각드는것이지만.5일밖에 안했는데 어떻게 느껴? 하시는분들이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산속에서 운동을했고 마구잽이로 운동을했을때와의 늘어나는
근력과 이걸해서의 근력은 다른사람은 못느껴도 저는 느낄수있었습니다..
정말 품밟기가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어느덧 앞째밟기 까지 배웟습니다~
제 인생에 제대로 체육관을 제손으로 가본적은없었기에.. 더욱열심히 하게되고
하루하루 갈때마다 오늘은 무었을배울까? 라는생각때문에 가슴이 뛰기도하고,
요즘 너무 좋습니다,, 항상 품밟기만 하지만, 저는 행복합니다, 제가 하고싶은일을
한다는것자체가 저에겐 삶의 활력소가 되고 기쁨이되니까요,,
택견을한다는것,, 맨처음엔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않은 택견을 이제 점점알아가다보니,, 최고에무술! 역시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지않을수없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알아갈때마다 재미있고,즐겁고,,, 열심히 할것입니다!
품밟기도 열심히하고 여러가지 기술들도 열심히하여 2007년 대회에나가서
좋은성적을 거둘것입니다,,,제이름은 '이지용' 내년에 나가면 고3이되겟군요,,
2007년 tkb를 위해서 오늘도 화이팅!! 품밟기도 화이팅!!
그리고 슬로우걸 <- 화이팅!! 아자자!!!

이담전수관 수련생
죄송합니다 ^^,,, 수정했습니다..

...
후배님의 건승을 바랍니다. 마지막에 '그때봅시다'라는 표현은 수정하는것이 옳을 듯 합니다. 택견배틀의 출전 선수중에 님과 동년배도 있을터이지만 대부분은 형들일 것이며 나이가 많은 분들도 계십니다.

dnfRmsdl
저는 중학교 2년 고등학교 2년 동안 매일 새벽마다 산속에서 운동을 했었죠.
나름대로 수준도 많이 올랐고요. 의욕이 넘치는 님을 글을 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산속 수련을 왜 그만 두시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결련택견 수련이
산속 수련처럼 2달에 그치지 않길 바랍니다. 열심히 하세요.

톱과젤리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