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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당한 실력파들이 출전할거라고 예상햇던 대한택견의 경기이니 만큼..
어느정도 실망한것도 사실이네요.
하지만 익숙치 않은 룰에 맞춰 상당히 잘해주셧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를 더 기대해 봐야겟네요

왠지 점점 결련과 대택의 사이가 좋아지는거 같군요^^
이래서 교류를 해야^^
좋은모습입니다.

<택견인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응원하면서 그렇게 외쳤던 사람입니다. ㅡ0ㅡ
그때 그렇게 말하고도 분위기에 휩쓸려 아~차 싶었는데..
역시 날카로우시군요... ㅡㅡ;;
죄송합니다. 전 대택의 굼실과 능청을 보고 진짜 택견이다~ 라고 외친게 아니구요..
배틀의 마지막 경기로 접어들수록 관객들도 즐거워 하고 시합에 임하는 택견인들도 다들 즐거워 하기에 "진짜 택견이다~!!" 라고 외친겁니다.
뭐랄까.. 전 대택 선수로서 명인전이나 타 시합에 임할때, 이번 택견 배틀처럼 즐겁게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것을 본것이 처음이었거든요..
저희 대택 선수들도 이건 좋은 경험이다. 이기면 좋은 것이지만, 져도 즐거운 놀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던 것임을 또한 경기 전에 그렇게 서로 말하고 즐겼던 놀이였음을 다시금 상기시켜드리고저 합니다.
뭐 분위기에 휩쓸려서 말한것이 와전되어서 들렸다면 그리고,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이번 결련택견분들과의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제가 가지고 있는 기량의 단점등을 현실적으로 알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구요..
다음번 경기 역시 즐겁게 임할것입니다.
<택견인님> 지적해주신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전 택견의 분파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결련택견의 매력 또한 감탄해 마지 않는 택견인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크입니다.. ^^..

상호간에 앙금있는 당사자도 있을테고 막연히 가짜니 진짜니 편파적인 정보만을 접한 사람도 있을테니 상당기간 고런 시련을 피할 수 없습네다.

고거는 당연히 겪을 수 밖에 없는 '시련'이야요.

동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택견을 하는 한 사람으로써 대택과 결련의 시합에 대해 정말 기대가 많았었습니다. 역시 흥미로운 경기군요, 대택분들, 발질과 굼실거림 능청거림은 쉽게 무시하게되는데, 시합중에서도 자연스레 하시는군요, 멋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결련택견의 강력한 하단차기에 당황하시는 모습도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동영상 중간에 어떤분이 "진짜 택견이다"라고 외치시는데, 참 위험한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택분께서 그렇게 응원하신거 같은데, 서로 어우러져 즐기는 자리에 그런 발언이라,,,,, 진짜 택견이 어디있고 가짜 택견이 어디있습니까, 우리나라의 사투리가 용어와 말투가 다르듯이 택견도 그런것 아닐까요, 실제 보면 같은 단체에서 운동하는 사람 조차도 자기만의 폼이 다 다릅니다. 다만 기본만이 같을 뿐이지요, 우리가 하는 모든택견이 다 진짜 택견 아닐까요^^

아랫발이라고 제목에 글쓴 분..
그런식으로 글쓰면 안되죠..
대택분들도 나름 열심히 경기에 임한것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뭐가 됩니까..

품밟기를 그렇게 잘한다는건 모르겠고...뭐 물론 대택입장에서 보면 품밟기 잘밟네요^^
하여튼 윗발질은 정말빠르군요

아랫발 맞고 정신 못차리는게 참 인상적이었는데..
뭔 품밟기를 했다고 .. 솔직히 대택의 첫시합이었지만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전혀 대비를 안하고 나온 아주 안일한 모습이었다.
아마 아랫발 맞은 선수들 멍이 한달은 갈 것이다.

대택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거리감각도 상당히 좋은거 같고요. 자기거리를 잘만들어서 공격을하네요
리치가 짧은거 같은데도 틈을 파고 들어 공격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품밟기의 효용성을 상당히 잘보여주고있네요.
그런데 보완해야 될것도 조금 있는거 같네요. 이경기하나로 대택의 전부를 판단
할수 없겠지만.. 말이죠

대택 네번째 선수인 박동규 선수.. 놀랍습니다.
대택이라면 그저 사회체육으로만 이젠 스포츠화 되어서 실전이라고 해야할까요..?
택견배틀 같은 곳에서는 많이 고전할 줄 알았는데.. 그렇질 않네요..
오히려.. 저희 결련택견 측 선수들이 대택의 저런 몸놀림은 배워야할것 같네요.. 대택분들 처음 출전이시라는데..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택선수 저런게 대택에서 말하는 품밟기라는 거군요.. 실물로 본거는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꼭 춤추는것 같이..^^

대한택견팀의 마지막 선수인 최지웅 선수인가요..? 대택에서 늘 강조하는 능청과 굼실이라고 하는 대택 고유의 품밟기 품밟기가 몸에 자연스레 익히게 되면 실전에서도 저렇게 능청과 굼실로 인한 몸동작을 나타낼수 있는거지요.. 쉽게 볼수 있는 몸놀림이 아니군요..대단합니다. *.*

와우 박동규선수 잘하네요. 룰이 그렇게 쉽지 않을텐데
몸동작이 깔끔하네요..
대택 배울까 다른거 배울까 고민중이었는데 박동규선수하나로
제 고민이 확가시네요^^
집주위에 결련택견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있으면 대택 결련택견중 고민을
또한번 했을텐데 ㅎㅎ

박동규...명인전에 한번 출전해본적도 있습니다

대택 네번째 선수 누구죠? 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