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
제가 발등에 굳은살을 만들다가
(잘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말 그대로 발등이 뾰족하게 솟아 오르고 있었는데....)
평소에 하던 충격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이 가해지니 통증이 생기더군요....
병원에 갔더니 인대 손상이라더군요....
좀 오래 가니까 심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잘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말 그대로 발등이 뾰족하게 솟아 오르고 있었는데....)
평소에 하던 충격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이 가해지니 통증이 생기더군요....
병원에 갔더니 인대 손상이라더군요....
좀 오래 가니까 심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엣지워커
그거 사부님께 보여주시면 엄살피운다고 혼날것입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그런건 얼음찜질 해주시면 많이 좋아지고요, 케토톱인가 붙여도 좋습니다. 정 심해지면 다른 병원 한번 가보세요. 의사들은, 아무리 명의라도, 자신의 경험에 기대어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그런류의 부상에 생소한 의사들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 걱정되신다면 근처에 스포츠 관련 부상/재활 전문의사가 있으면 한번 찾아가 봐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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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프죠. 붓고 아픈것은 상처부위를 보호하고 치료하기위한 자생적작용입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보는데...^^ 두달정도 지나면 괜찬아질 것이고 그때까지 아픈부위에 또 타격가하지 않도록... 6개월지나면 전혀 이상없을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아닐것같은데 ...^^ 다쳐봐야 후배들을 안다치게 잘 지도할수도 있으니 좋은 공부라고 생각합시다. 지금 다친것은 후배나 제자들의 간저적인 경험을 대신했다는 살신성인의 경험...^^ 에구...나는 하는 말마다 왜 이모양인고...
오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발등에도 혈이 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급소라고나 할까요.
우리가 아는 사람 죽는 급소 말고도,, 근육이 갈라지는 부분,,
또는 뼈와 뼈 사이는 면적이 좁은 타격을 당했을 때 그 고통이 말로 못하지요.
아마도,, 막는 사람 팔꿈치를 찬것 같습니다.
뭐.. 저야 그냥 나아질 때 까지 기다렸는데,, 뼈가 이상이 없다고 보이니..
병원을 다시 찾아 가셔서.. 어떻게 다친것 같다고 설명하고 다시 진단을 받아 보세요.
우리가 아는 사람 죽는 급소 말고도,, 근육이 갈라지는 부분,,
또는 뼈와 뼈 사이는 면적이 좁은 타격을 당했을 때 그 고통이 말로 못하지요.
아마도,, 막는 사람 팔꿈치를 찬것 같습니다.
뭐.. 저야 그냥 나아질 때 까지 기다렸는데,, 뼈가 이상이 없다고 보이니..
병원을 다시 찾아 가셔서.. 어떻게 다친것 같다고 설명하고 다시 진단을 받아 보세요.
BSa
발등정수리가 못 이길 정도의 힘을 받아서 발등뼈에 손상이 갔다든지, 발등 앞부분에 힘이 실려서 발목 앞쪽의 인대가 손상을 입었다든지.... 경험은 이 두가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