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바란다!
나무늘보 | 2007-06-29 17:364,227
보통 심판선생님이 경고를 주기 위해서 경기를 정지하고 '바로'라고 이야기 하는데도
손을 옆구리위에 올려놓거나 뒷짐을 지고 있어나
심지어 이야기 하든 말든 하는식으로 자기 행전이나 옷을 다듬고 있거나
짝다리를 짚고 있다든가..갈증나서 인지 혀를 내밀고 있거나 고개를 숙인체 있는
모습이 눈에 흔한데...좀 버릇없는 행동이 아닐런지요...
2. 물럿가라 등으로 경기를 중지시키면 알아서 매트 중앙 즉 처음 경기를 시작하던
자리로 돌아갈수 없는지요..꼭 심판 선생님이 어린아이 다루듯 팔 잡고 이리가리
저리가라 해야 되겠습니까?
3. 낙법을 보통 택견하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다고 하는데..넘어질때 주의하시길..
일부 선수들은 넘어질때 손을 먼저 바닥에 짚으려고 하는데 그러다 손목을
접지르거나 심하게는 팔이 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하백루
흠.. 전 무엇보다도 낙법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요.
낙법이란게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고 자신에게 허락된 공간이 있어야하는데 넘어지다보면 자연스레 힘도 들어가고 결정적으로 누가 걸이하는데 지려고 힘을 빼서 낙법 준비를 하겠습니까? 그러나 선수들을 보면 대부분 오랜 습관으로 넘어질 떄 최대한 다치지 않게끔 하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낙법얘기를 하신 이유가 선수들의 부상이 염려되어 말씀하신 것 같아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낙법이란게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고 자신에게 허락된 공간이 있어야하는데 넘어지다보면 자연스레 힘도 들어가고 결정적으로 누가 걸이하는데 지려고 힘을 빼서 낙법 준비를 하겠습니까? 그러나 선수들을 보면 대부분 오랜 습관으로 넘어질 떄 최대한 다치지 않게끔 하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낙법얘기를 하신 이유가 선수들의 부상이 염려되어 말씀하신 것 같아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날
사실 나가서 그렇게 여유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절도있게..라는 것과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보니..
그리고 절도있게..라는 것과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보니..
참나
나무늘보랑 코알라 같은사람이니 ? 아님 사상이 둘이 비슷하니 둘이 함께 놀아요
가만히 있는 택견꾼들 괜히 몰아부치지 말고!! 정말..않됐다..
가만히 있는 택견꾼들 괜히 몰아부치지 말고!! 정말..않됐다..
파리파리
직접하면 정신도 하나도 없고 상대에게만 시선이 쏠려있는데..
어찌.. ;;
어찌.. ;;
커어
자유스럽고 패기 넘치고 열정이 넘치는 택견배틀 판에
일본식으로 90도로 절하고 절도있게 딱딱 끊어서 하라고 주문하는거 같네요.
공감이 전혀 안가네요. 난장 스럽다는 표현도 거슬리고
그리고 선수로 한번 시합 뛰어 보신적 있습니까? 심판이 부르면
바로 "그대로 멈춰라" 하고 멈출 수 있도록 산만한 선수가
몇명이나 있을런지...
상대방한테 온 정신이 가있는데...
그게 일부러 심판이 말하는거 쌩까는거라고 보시니 ㅡ_ㅡ;;
타 격투기 심판들 보십시오. 말로 옆에서 스톱 안 이러고
온몸으로 막아 섭니다. 그만 하라고 제스처 크게 취하면서
상대방과 나 둘만의 공간에서 싸우는데 옆에서 하는 소리가 잘 들리겠습니까?
일본식으로 90도로 절하고 절도있게 딱딱 끊어서 하라고 주문하는거 같네요.
공감이 전혀 안가네요. 난장 스럽다는 표현도 거슬리고
그리고 선수로 한번 시합 뛰어 보신적 있습니까? 심판이 부르면
바로 "그대로 멈춰라" 하고 멈출 수 있도록 산만한 선수가
몇명이나 있을런지...
상대방한테 온 정신이 가있는데...
그게 일부러 심판이 말하는거 쌩까는거라고 보시니 ㅡ_ㅡ;;
타 격투기 심판들 보십시오. 말로 옆에서 스톱 안 이러고
온몸으로 막아 섭니다. 그만 하라고 제스처 크게 취하면서
상대방과 나 둘만의 공간에서 싸우는데 옆에서 하는 소리가 잘 들리겠습니까?
코알라
나무늘보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난장스런 결련택견에서 선수 개인들마저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정말 방종으로 오인될 소지가 많습니다. 자유롭게 노는 기분으로 경기하다가도 심판이 부르면 정중하게 예의를 지키고, 경기가 끝나면 상대 선수와 감독에게도 예절바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난장이지만 예의가 있는 그런 결련택견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참나
정말 시합하다보면 정신이 하나도없답니다!
일부러 그러는 사람 있겠어요? 마음좀 넓게 넓게 갖읍시다 택견인들이여
일부러 그러는 사람 있겠어요? 마음좀 넓게 넓게 갖읍시다 택견인들이여
나무늘보
저는 힘들고 정신이 없더라도 좀더 참고 자제해서 예의를 보여줄수 있는 택견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nf
직접 시합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정신이 없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러는 수가 많이요.
엣지워커
낙법은 당연히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고, 수련케 하는 부분이 맞긴 하지만, 막상 기술이 걸리고 넘어지면, 그 짧은 찰나에 낙법 자세를 잡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
나무늘보씨 올리는 자료들로보아10대후반~ 20초반같은데
선수층에는 20후반~30도 많습니다
심판에 대한 예의와 경기진행상의 그런것들은 별개로 보이고
좀 거만해보인다 해서 이렇게 홈피에 선수들에게 바란다! 하며
글을 올리는거 좀 보기그렇군요 그런(거만한)행동을 하는 선수가
몇이나 된다고 ...
지적하는것은 좋으나 지도선생님들이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전체 선수들을 욕되게 하지마시길
선수층에는 20후반~30도 많습니다
심판에 대한 예의와 경기진행상의 그런것들은 별개로 보이고
좀 거만해보인다 해서 이렇게 홈피에 선수들에게 바란다! 하며
글을 올리는거 좀 보기그렇군요 그런(거만한)행동을 하는 선수가
몇이나 된다고 ...
지적하는것은 좋으나 지도선생님들이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전체 선수들을 욕되게 하지마시길
미스타오
제 생각에는.. 손 옆구리에 올려놓는 거 정도는 애교로 봐주시는 게 어떠신지? 심판의 경기운영을 존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항상 두손을 모으고 깍듯이 심판의 말을 들으라는 것은 좀...
그리고,, 물론 낙법을 몸에 익히지만,, 낙법의 기본은 넘기는 힘에 순응하되 몸에 무리가 없는 부분으로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시합중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넘어지지 않기 위해 힘을 쓰는 덕에 낙법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낙법을 몸에 익히지만,, 낙법의 기본은 넘기는 힘에 순응하되 몸에 무리가 없는 부분으로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시합중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넘어지지 않기 위해 힘을 쓰는 덕에 낙법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커어
시합 중에는 잘 안들립니다...흥분되서
보기에 좀 예의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선수들 입장되서 이해해야 할듯
보기에 좀 예의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선수들 입장되서 이해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