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고 몸을 가볍게 자연의 무예 택견

소병수 | 2007-07-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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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하게 변명할것도 없고 진건 진것이고 그리고 3개월을 배우든 10년을 배우든
그건 알수 없는거고 그리고 개폼이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저는 저대로 제가 배운 택견의 기술을 응용해서 나온것 뿐입니다.
한마디 말이 천냥빛을 갚는다네요! 3개월을 배워도 잘하시던대요
저는 막뵈기(본때뵈기)를 많이 보이고 웃기는 동작도 많이 보이고 싶고
살면서 그런기회가 어디있겠습니까 다 택견하면서 숨겨져 있던 끼도 발희되고 그런거죠
솔직히 요번에는 막뵈기가 생각없이 나와야 되는데 자꾸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한수 또 배우고 ..........

성인룡
제생각은 좀 다르네요;;.. 특정룰에 최적화 시키고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고 사용하는것이 '실력자'라고 할수있지않을까요..?

엣지워커
실전은 아니되,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심판이 물렀거라 하기 전까지는 싸움은 계속 된다고 봐야겠죠.

풍류
물럿거라를 기다리다니요... 님을 비하하려는게 아닙니다만
전에도 어떤 수련생 질문에 잡고태질하려할때 ....
되치기와 아랫까기를 더많이 하고 품밟기 수련을 열심히 하라는 댓글과 함께
버티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그치만 그것을 최선시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결택의 규칙이 태질의 경우 시간상 굉장히 짧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악용해서는 안될것이며
시합만을 위한 선수가 되어서도 안될것입니다
택견인,택견꾼 이란 칭호답게 그분야에서 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폼싫어
개폼이란 표현은 죄송하게 됬네요. 소병수 선생님 실력이나 연륜에 비해 좀 않좋아보여서 그랬나 봅니다. 열심히 전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