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택견배틀♬ :: 성주선수분들!! 화이팅!!^^**

우선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신 결련택견협회..이하 타단체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7년 택견배틀도 멋진 모습(웃으며 마무리 하는?ㅎ?)으로 마무리하게 되어서 옆에서 지켜 보는 관중 아닌(택견 가족이 된거 같은저)로써는 기쁩니다..

저는 서울에서 그냥 평범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2년전에 여친과 같이 인사동을 지나던 중에 택견을 첨보게 됐거든요??.. 첨본경기가 성주팀 경기였습니다ㅎ 첨엔 별루..ㅎㅎ  그지만 보는 시간이 더 해 갈수록 택견의 매력(?)이랄까??--aa그런거에 빠져서 결국은 매니아 아닌 매니아루....

작년 결승전엔 일때문에 늦게 가서 도착해보니 뒷풀이(?)를 하고 계신거 같아서 성주 선수분들과 다른 선수분들 얼굴 보는 걸로만 만족하구... 올해는 홈페이지를 매주매주 아니..2,3일에 한 번 정도로 들리면서 성주 선수분들의 시합과 다른팀 선수분들,택견배틀의 재밌고 멋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올해 첫출전과 멋진 덤블링(덤블링 맞나여?? )을 보여 주신 강호동 감독님..
역시 택견배틀의 영원한 MVP 배승배 선수(사모님 너무 미인이시던데여^^), 짧은 머리와 조금은 듬직한 모습으로 돌아온 배정석 선수, 역시나 배트리오의 마지막선수로 올해 첫데뷔와 멋진승부를 보여준 배창호 선수, 빠른 발과 날렵한 몸동작을 보여주며 운전기사로 힘쓰시는ㅎㅎ장희국선수(결승전 때 여친과 손을 놓지 않으시던ㅎㅎ..), 마지막으루 올해 빠진 도창주 선수의 몫을 톡톡히 해주며 사투리가 구수하신.. 애기 아빠까지 되신 안종석 선수....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먼 길(제가 알기로는 왕복 7~8시간??)을 오고 가면서까지 항상 맛있는 참외까지 직접 선물해주시는 성주 선수분들께 다시금 박수쳐 드리고싶네요^^우승축하드립니다..^
물론 성대 명륜팀 선수분들께도 박수쳐드리고여^^ 김성복,이규범선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결승까지 올라오기 위한 피 땀어린 모습과 젋은 혈기를 보여준..성대 명륜 선수분들..같이 박수 받아 마땅한 선수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풍이 무르익고, 서늘하다기보단 약간은 싸늘하다고..아니 싸늘하다기보단 춥다고(?)까지 느껴지는 이 계절 멋진 택견배틀을 위해 힘들여 주신 결련택견협회 관계자여러분,택견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멋있고 힘찬 박수 드립니다..짝짝짝^^//

내년에두 더욱더 멋진 택견 부탁드립니다.. 택견배틀 화이팅!!!!!!

p.s  성주선수분들!!!
       내년에도 멋진 택견 부탁드릴께여 =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