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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동양무예학과 택견은 민노당 소속입니다. 택견안합니다.

네, 용인대에서는 대한택견협회 現 대한택견연맹 체계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역품을 밟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수련또한 대한택견 체계대로 하고 있습니다.

배틀전을 보고, 택견이 이렇게 가서 될까? 고민을 하게되는 점도 있었지만, 송덕기옹추모대회를 보고, 아! 택견원형이 바로 저거였었구나! 딱 보니까 바로 내부모형제를 느낌으로 알아보듯...하였습니다. (물론 100% 조선말렵의 택견과는 똑같은 모습이라고는 할수없을것 같지만) / 하지만, 이미 새로운 가지를 펼쳐나가서 열심히 택견의 사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택견인들을 같은 방향으로 뻗고 있지않다고 배타적인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나무를 죽이는 썩은 가지역할을 하는 샘이겠지요. 뿌리가 꽉차고 가지가 무성한 나무... 그렇게 될때 비로소 말을 타고 만주와 대륙을 호령하던 배달민족의 백호와같은 기상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저도 세파에 시달리다보니까 때가 묻고 초심을 많이 잃었습니다. 택견이라는 말을 타고 홍익인간을 위해 오신 환웅님을 그려보며 택견전수관을 시작했었는데...

그렇습니다.
--수련체계를 만들어야 문화재등록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신한승선생님께서 본래송덕기선생님택견에서 변형된 모습으로 교과서초안을 만들고, 이용복선생님께서 연구를 더하여 오늘날 대한택견연맹 수련체계가 만들어졌습니다. / 같은 무우라도 채를 썰든지 깍두기로 썰든지... 같은 무우는 무우...맞습니다. 택견연구발전고민해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결련택견협회를 조직해 송덕기선생님의 택견모습을 비교적 잘 보존해오신 도기현회장님께도 참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