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일정을 읽어보았습니다.

하하하 | 2008-04-10 13:06
3,816
그런데,

간혹 일주일 간격으로 시합이 잡혀있는 팀들이 있던데,

전 경기의 피로가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뛰게 된다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조심스러운 마음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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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암사자
님 쫌 짱인듯!!
4343
어여쁜 숯사자가 아니라, 어여쁜 숫사자-_-
암사자팬
공익이면 배틀출전 가능한거 아닌가요? 꼭 출전해주세요
사파리사육사
암사자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구나....
어서 어여쁜 숯사자를 만나야 할텐데...
호오
설마......................................... 유방암? -_-;
오호..
그래서 남자이신데도 별명이 암사자셨군...? 0.o
설마 정말은 아니겠지요^^
아니
병역비리의혹을 제기한건 아니고요...................혹시 암!? 그래서 암사자!??!?!!?!? o.O
용인대
이건희 선수 공익 이유는 타당합니다^^저희가 같이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알죠.
항상 웃고 활동적이지만..자신이 가장 많이 힘들어 했으니까요.
모두 응원해주세요~
암사자 화이팅~
아니
그 건강한 선수가 공익? -_-;;;
엣지워커
이건희 선수는 현재 공익으로 근무중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근데 전에는 출전은 가능 할꺼 같다고 한거 같은데...
아니
이건희선수가 왜 안 나오죠??????????? 설마 검찰조사 받느라? ^^
의환
이미 해결된 이야기지만, 저도 엣지워커 씨와 같은 의견입니다. 다른 팀은 몰라도 성주 팀이나 용인대 이건희 선수(올해는 안 나온다죠?) 같은 강력한 엎어차기를 구사할 수 있는 상대와 시합을 치룬 뒤에는 일주일 정도로는 데미지 누적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하하하
^^ 괜한 노파심이었네요. 여러 답변 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___^
관리자
팝업으로 뜨는 전체 일정창에 오류가 있어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6월14일 경기는 6월 28일로 바로 잡습니다.
流雲
고려대와 다무입니다. 원래 예선일정표에는 6월 7일 경기 후 28일에 경기를 하는 것으로 나와있었는데 (지금도 일정/결과 - 예선리그 란에 가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팝업으로 뜬 전체일정에서는 바로 그 다음주인 14일로 옮겨졌고 28일에는 아예 대회가 안 열리는 것으로 나와있네요.

사실 좀 의아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대진운도 경기 요소 중 하나이므로 뭔가 착오가 있어서 배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에 맞춰서 준비를 할 수 밖에요. ^^
어
별 문제 없음. 오히려 감각이 감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봄.
엣지워커
글쎄요 저는 또 다르게 생각합니다만

택견의 한판승 규칙상 치명적인 부상이 나올 확률이 적다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엄현한 무술입니다. 몰론 선수들도 상대방이 다치는것을 원치 않겠지만, 많이 맞으면 데미지가 누적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일주일 간격으로 시합이 잡혀 있는 팀이 어디죠...? 제가 잘 못봐서...
우리무예
훔... 직접뛰어본 사람으로서 그리고 택견에 대해서 말씀드리지요 ...
택견은 여타 무예의 시합이나 격투기와 다른게 있습니다...
물론 택견 역시도 격투에 속합니다만 ..
피로 누적까지의 차원을 말하기엔 무리입니다
뭐 일주일 간격이라면 하체를 많이 까이거나 했다면 무리가 될수도 있겠지만
일부러 죽어라고 하체만 노리고 차거나 까였다면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피로누적이나 신체에대한 부상에 대한 걱정은
발등 보호대로 인대 많이 줄었다고 봅니다
또 인식이 저놈 어디 부러뜨려야지가 아닌
말그대로 즐기는 형식이라서 우려할 정도의 부상이나 피로누적은
따라서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뭐 물론 어떤운동이던 부상자는 나오고 피로는 누적될수 있겠지만
걱정할 정도의 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일주일 간격으로 일정이 잡혀있다면
먼곳에서 와야하는 사람들은 불편하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