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벼운 의견으로...

! | 2008-05-27 03:42
3,859
칼잽이 오금잽이...
기본커리큘럼의 정석이 아닌 변형된 형태의 기술이 배틀에서 많이 보이는데요
어차피 기존의 명칭이 정해져있는게 아니라면(현재 그렇게 쓰고있지만)  
상황에 맞게 표현할수 있는 명칭으로 (칼밀기오금잽이) 라고 표기하는건 어떨까요?
칼잽이오금잽이는 많은 선수들이 나눠쓰듯 지금은 보편적인 기술이 되어가는것 같네요
어찌보면 마구잽이처럼 한방을 놀릴수 있는 필살기가 되간다고 할까요!
물론형태나 타이밍 자체는 다르지만요 상대를 속일수 있을만큼의 날램이 아니라면
아무나 승을 가져가진 못하겠지요 ~

자 이제 선수들의 몫입니다
칼잽이오금잽이는 보편적이 되었으니
이제 칼잽이오금걸이도 나올때가 된것 같은데요~! 멋진장면 핫클립 감으로 한번쯤 나왔음 싶어요 후후

뷁!!
옳소!! 사람은 상대적이다... 그것이 결련의 묘미거늘! 정해진 상황이 아닌 그때 그때 달라요!!게임 처럼 여러가지 상황을 입력 해 놓고 같은 패턴으로 가는게 아니 거든요!!!

기계와사람은다르다
펫턴씨 어찌사람과 기계를 비유합니다 영원한 승자가 있답니까?
그펫턴을 잘파악하는 선수가 현재 승률이 좋은선수겠지요 그렇다고 그들이
영원불멸입니까? 결련태의 특징을 잘모르고 하는 소리임 1대1개인전도 아니고
다수가 순번도 일정치않고 그때그때 맞붙이고 있거늘 무슨게임과 사람이 직접하는 경기를
비교하듯 하실까 머리로만 운동합니까? 얼마나 패턴이 일정치 않은게 택견자체의발질들이고 그런데... 혹특정선수가 잘쓰고 불필요한 동작이 많은걸 읽었다해서 패턴을 읽었다고 할순 없을겁니다

!
뭔 또 룰얘기가 오가고... 제발 원문내용에 충실해줄래 우즈프리즈... 명칭얘기했더니 룰얘기로 바뀌고 이런된장!

펫턴
전자오락기에 펫턴의 비밀이 있지요. 그 펫턴을 파악해버리면 그 게임은.../ 택견배틀도 언젠가는 한계가 오지않을까요? 고민과 숙고를 많이 하여야 닥아오는 쓰나미에도 살아남아 잘 살아갈 수 있는 법입니다...

제발 이대로 갑시다
현재 룰으로도 충분히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룰을 바꾸자는 건 별로 큰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이대로 두어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결택과대택의조화
내지르기(넌질러차기)와 가로지르기를 허용해야 칼잽이오금잽이와 수평팔로 막고들어오는 스타일을 제지할 수 있을 터인데...그러자면 굼실능청의 발차기가 필요한데... 그렇게하면 타무술수련자에겐 너무나 먼 규칙이고... 하여간에 고민만 해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