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합...

택견인 | 2008-07-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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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합이 실내에서 치루어 졌습니다.

매 시합때마다 크고 작은 부상들이 많이 따르는데 거기에

따른 의료장비나 의료진이 너무 미흡한 것 같습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의
탈골 하나 대처 못하는데 목이나 갈비뼈 부러져서 생사를 넘나드는 경우가 발생하면 어쩌시려고... 각서로 어떻게 해보려다가 사회적으로 매장 당할 수도 있습니다.

배틀결과
충주, 용인대, 국민대 승

택견
어제 시합 결과가 안뜨네요

누가이겼어요?

이~크~!!
종로구청 실내에서 하면 조명이 어둡고 그림자가 져서 그런지
부상이 잦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하시는 분들이라 아시겠지만
비오는 날 운동하면 안좋은 것 같습니다.. 아픈데도 많고..-_-;;
그리고 이상하게 비오는 날에는 부상 입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친이
의료진이 있으면 좋겠지만 크고 작은 부상들로 인해 규칙이 바뀌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어떤분의 댓글처럼 택견은 격투기입니다. 민속경기이며 일제에 대항했던 무예입니다.

엣지워커
네에... 용인대에서 어제 한분 또 실려가셨어요 ㅠㅠ

다행이도 골절이 아니라 탈골이라서 다행이지만... 조금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