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다 (1)

ups&onu | 2008-07-1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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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계승회 홈피에 들러봤는데...  씁쓸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민족의 문화를 가슴에 새긴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겠더군요.
내 나라 내 민족의 문화를 계승발전 시킬것인지, 아니면 계승보존 할 것인지.

현재 계승회 주최로 벌어지는 배틀은 어디에 주력을 두고 있는 것인지......

계승발전, 계승보존 ?

홈피에 들러 이곳 저곳을 살피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무엇일까....

무엇에 주력을 하기에 이렇게....

홈피 게시판엔 광고성 글들이 도배되어져 있구...

홈피 오픈시점에 걸려져 있던 무언의 약속들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그나마 걸려져 있던 사진 몇장까지두 온데 간데 사라지고... 참으로 씁쓸하더군요...

지나던 객의 푸념이였으니 신경쓰지는 마시구...

배틀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