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다 (5) => 마구잽이 = 물론 내 생각 ^^
UPS&ONU | 2008-07-19 13:043,325
먼저 " 마구잽이 " 기 판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어진 배경을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면..
단연 으뜸 배경이 되어지는 것은 판을 움직이는 꾼들의 기량에 있답니다.
초기 판을 움직이던 꾼들의 기량은 머라 표현하기 힘들정도 였다라고 회상이 되어지네요.
현재두 그렇지만.. 판을 움직이는 꾼들은 대학 동아리꾼들이 대부분이라는 현실...
제가 속해있던 한때 뼈를 묻으려 가슴에 새겼던 곳 또한 동아리생들을 관리 하였지만..
고작 일주에 두어번... 좀 관심을 가지던 동아리꾼들은 전수관을 자주 찾았기에.. 일반 동아리꾼들과의 기량 차이는 현져하게 벌어지더군요.
하지만 고작 한 두명... 그들이 동아리꾼들에게 전수관의 가르침을 전달하며 서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지만.. 먼 발치에서 지켜본 결과.. K1, UFC 가 통신망을 통해 전달하는 효과는 실로 엄청난 것이더군요.. ( 여기까지가 제 개인적인 견해랍니다. )
이제.. " 마구잽이 " 의 재등장을 기대하면. 손꾸락 움직이겠습니다.
[마구잽이] 일명 " 태클 " 로 통하는 레슬링 기술과 유사한 것이지요.
일단 판에서 " 마구잽이 " 를 구하사는 10 명중 9 명은 택견에 발을 들여 놓은지 얼마 되지 않은 꾼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꾼으로 인정을 못하지만 그래두 판에 발을 들여 놓았기에 꾼이라는 칭호가 적당할 듯 싶네요..
택견에 발을 들인지 얼마 되지 않기에.. 자신이 구사 할 수 있는 발질이나..태질이 없답니다. 상대에게 자신을 보여주고는 싶지만 마음만이 전할뿐 몸이 반응을 하지 않기에... 그냥 들이대는 것이지요.. 그냥.. 엎어차기를 무작정 내지르는 것이랍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
" 마구잽이 " 가 들어가는 순간은 보편적으로 상대꾼과의 거리가 벌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슬링에서 구사하는 태클의 유형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진답니다.
하나는 상대를 어깨위로 들쳐매 버리는것과.. 상대를 뒤로 넘어트리는 유형으로 나뉘어요.
물론 두 가지는 명확하게 들어가는 위치가 차이가 있답니다.
그 차이는 손으로 부여잡는 위치또한 차이가 있으며.. 어깨가 상대와 밀착되어지는 부위또한 현져하게 차이를 보인답니다...
일차적으로 " 마구잽이 " 를 말하기 전.. 가장 보편화 되어져 있는 레슬링을 떠올리시면 가장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는 것이 " 마구잽이 " 이기두 하지요.
밑에 판은 좁아져야 한다는 의견을 말씀 드렸기에 이 글또한 그 의견의 연장이라는 것 유념하시구요....
판에서 " 마구잽이 " 란 태질이 사용되어지는 순간은 상대와의 거리가 벌어져 가는 찰나의 시간과.. 상대와 순간적인 덜미싸움이 시작되는 순간이여야만 우~ 와 라는 탄성을 자아내는 " 마구잽이 " 를 구사할 수 있답니다. ( 전 못 합니다 ^^ )
상대와 거리가 벌어지는 찰나의 " 마구잽이 " 는 상대를 뒤로 밀쳐내는 형태의 " 마구잽이 " 가 효과적이며... 내 어깨는 대각선으로.. 내 오른어깨라면. 상대의 왼 허벅지 (허리바루밑)에 위치하며.. 손의 위치는 한손은 오금밑 종아리 부위로 한손은 허벅지 정도라하면 적당할듯 싶네요. 발의 위치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한 번 연습해 보세요.. 보폭이며.. 발의 위치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위치를...
두번째. 상대와 덜미싸움이 벌어지는 상태에선. 상대를 들쳐매 머리는 " 마구잽이 " 가 효과적이랍니다...
상대를 들쳐매야 하는 이유로 자신의 어깨는 허리( 하복부)가 좋구요.. 한 손은 상대의 엉덩이를 감싸거나. 엉덩이의 굴곡이 끝나가는 지점 한 손은 오금을 틀어쥐는게 효과적이랍니다.. 이 또한 발의 위치는 연습해 보시면 좋겠네요..
두 가지가.. 보폭이나.. 들어간 후 상대와 맞닿은 시점에서 바라보면 현져하게 차이가 난답니다. 이것은 몸으로 느껴야만 하는 것이기에 직접 해보는 방법뿐이랍니다.
(레슬링 사이트 한번 돌아다녀 보세요, 어딘가엔 나와있을꺼에요^^)
이 밖에두.. " 마구잽이 " 를 가장한 여러 가지의 태질변형이 발생되어지는데요.
나머지는 여러분의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질꺼에요..
힘드시다면.. 앞전에두 말씀드렸듯.. 선생님들께 도움을 청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그래두 모르겠다. 하시면. 왕 추천으로다가.. 저를 ㅎㅎ ( 농담인거 아시죠? )
논란의 여지가 다분해 보이는데 좀 불안해지기에.. 댓글을 달아주시는건 참 좋지만요.
언성을 높이지는 말아주세요.. 제가 좀 소심해서.. 차분하게.. 반박하시다면 전 언제나 환영이에요...
비가 오다 말다 하는관계로 하루가 짜증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