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로운 감정적 시비는 그만...

계백 | 2005-05-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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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동이무예택견 서울대수련관장 계백입니다.우선 택견배틀 행사에 만전을 기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관계자 여러분과 결련택견협회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동이택견 가족들에 성원에도 감사드립니다많은 분들에 이견을 줄이고 이해를 돕고자 몇자 올립니다.동이택견 선수들이 경기 규칙에 익숙치 못하고 경기 경험이 부족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변병에 여지가 없습니다.가진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이 중요합니다.택견배틀에 참가한 우리는 많은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나와 너에 대한 구분과 경계를 넘어 서야합니다. 이기심과 시기심으로 인한 조그만 틈이 큰 분열과 갈등을 만듭니다. 동이택견 가족들은 추후로라도 편협된 시비를 하지 마시고 택견배틀에 애정을 가지시고 성원하시며 모든 선수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우리는 전장에 싸우러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축제에 마당에 멋드러지게 한판 놀러 가는 것입니다.화합과 교류를 통해 민족정신과 기상을 굳건히 할 때입니다.승패를 넘어선 승자가 아니고는 모두 영원한 패자입니다.비록 실력은 미천하지만 가진 기량을 최대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이런 좋은 기회를 배려하신 결련택견협회 가족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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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홋...
성함이 너무 멋있어요.
방가우이
그렇군요... 무슨 이견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타협회들도 같이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택견배틀이 꼭 결련만의 것은 아니라는 것이 이번 2005년도의 큰 성과이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타협회도 참가하여 진정한 택견놀이가 되도록 모두 힘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