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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넘어선 승자가 아니고는 모두 영원한 패자입니다!!!"
계백님의 이 말씀이야말로 모든 택견인이 아니 모든 무예인이
명심해야 할 말씀인거 같습니다.
택견관련 여러 홈페이지에 서로를 비방하는 글로만 가득한
이 때에 자기 반성과 더불어 타 단체에게 감사하는 글을 남겨주신
계백님을 결련협회에서는 명예회원이라도...아니 잘 꼬셔서(?)
결련으로 모시는 것이!!!... 농담입니다. 너무 멋쩌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무예인의 모습이고
제자를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택견인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도기현회장님이 결련택견 대회 때 가장 잘쓰시는 말씀,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에서 힘을 겨루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를 벌이려 나온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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