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가맹에 대해

정가맹 | 2009-0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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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련택견은 대한택견연맹의 협력단체로만 남는다는 말을 처음엔 흘려들었는데
생각해보니 꺼림칙하군요.
그럼 결련 출신으로는 전국체전에 나갈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까?
물론 생활체육이나 전통적 풍류를 즐기기 위해 택견을 하는 분들도 많지만
운동으로 뭔가 챙겨보려는 공명심에서 택견하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사람들도 다 끌어안을 수 있어야 단체가 성장할 수 있겠지요.

ㅇㅇ
일단 전국체전에서 입상을 하면 고등학생들은 입상성적만으로 체육학과에 들어갈 수 있고 대학생들 경우에는 학교에서 체육장학금을 받을 수가 있죠.

아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택견 대통합 뭐시기는 그냥 대택 체육회 정가맹을 위한 것일 뿐이었는 것 같습니다. 원형보존회가 탈퇴하고 가맹 이후 전통택견과 대한택견 사이에 대해서 내부적인 협의 같은건 못들어봤거든요.........

아마
가맹단체가 아니라 협력단체일 뿐이니 못나갈겁니다. 한국전통택견회는 나갈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으허으허
근데 결련택견인들은 체전 같은데 못 나가나? 안 나가는게 아니라 못 나간다면 대택연맹이 존재할 이유가 없는거지. 결련인들 연습 좀 하고 대택경기나가도 잘 할 사람 많은데 욕심 좀 내봤으면 좋겠다.

좋아서할뿐이야
전국체전이 별겁니까? 상시열리는 배틀이야말로 대중과 함께하는 체전이죠
전국적으로 많이들 알고 할날을 위해 열심히 배틀판에서 놀면 더큰의미가 있을겁니다
물론 전국체전이야 규모가크고 남들이더알지만 결택분들은 순수 택견이 좋아서 빠져든 케이스가 많아요 선택은 대중이 합니다

우와 대단해
우와 얼마나 대단한걸 챙길 수 있는데요??????

그럼 가시면 될꺼 같은데요. 전국체전에 나갈 수 있는 곳으로. 그러시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