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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야 얼마든지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말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택견판에서 썼던 용어이기에 택견경기에서라는 전제가 들렸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는 것이 택견경기인 이상 택견에 원래 있던 용어를 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것이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가?
메바람
엣지워커님의 말에 동의하면서,
layla님 말이 아예 의미가 없진 않죠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예전에도 한번 얘기 나온 적 있는데
"판쓸이"어떤가요? ㅋㅋ 너무 고스톱 같나?
딱 들으면 혼자 다 이겼다는 느낌이 팍팍 오지 않나요?ㅋㅋㅋ
layla님 말이 아예 의미가 없진 않죠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예전에도 한번 얘기 나온 적 있는데
"판쓸이"어떤가요? ㅋㅋ 너무 고스톱 같나?
딱 들으면 혼자 다 이겼다는 느낌이 팍팍 오지 않나요?ㅋㅋㅋ
엣지워커
'올킬' 이라는 단어는 배제하지 않되, 공식 문서나 자리에서는 '외딴'이라는 단어를 쓰는 방식으로 서로 병행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외딴 좋네요 찬성
뭐가 맞다 틀리다 할순 없겠지만 제생각도 원문글 쓰신분과 뜻을 같이하고싶군요
외딴이란 말이 사전에서나 찾을수 있는 용어가 되어있지만 쓰다보면 널리퍼지는게
말이고 단어겠죠 올킬이란말 역시 순수영어는 아니죠 쓰다보니 게임용어에서
나온것이고 외딴 외딴 자꾸쓰다보면 그게익숙해지고 아! 한선수가 다수의 상대선수를
이길때 쓰는용어구나 할수있겠죠 택견의 대중화는 좋지만 택견은 민족성을 뺄수없는
유희이자 무예였잖아요? 그런의미에서라도 전통적인 단어를 쓰는게 먼훗날엔
더 남는 장사라 생각합니다
무예에있어 민족성 우월성을 강조하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떤무예던 그무예를 잘하는 사람이 중요한것이지 그무예가 최고다는 아니니까요
외딴이란 말이 사전에서나 찾을수 있는 용어가 되어있지만 쓰다보면 널리퍼지는게
말이고 단어겠죠 올킬이란말 역시 순수영어는 아니죠 쓰다보니 게임용어에서
나온것이고 외딴 외딴 자꾸쓰다보면 그게익숙해지고 아! 한선수가 다수의 상대선수를
이길때 쓰는용어구나 할수있겠죠 택견의 대중화는 좋지만 택견은 민족성을 뺄수없는
유희이자 무예였잖아요? 그런의미에서라도 전통적인 단어를 쓰는게 먼훗날엔
더 남는 장사라 생각합니다
무예에있어 민족성 우월성을 강조하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떤무예던 그무예를 잘하는 사람이 중요한것이지 그무예가 최고다는 아니니까요
대중
맞아요. 택견배틀이란 용어자체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용어선택이었고, 올킬도 마찬가지 개념이죠. 외딴이란 용어가 순 우리말 이지만 그보단 대중성과 이해하기 편한 용어인 올킬이란 용어가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layla
무조건 순우리말이라고 해서 용어로 정착되어야 한다는 정당성을 가지진 않는다고 봐요. 우리말 순화운동 자체는 바람직하지만, 언어란 사회성을 지녀야 하는건데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언어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외딴'은 너무 생소하고 '혼자서 판을 휩쓴다'는 뜻을 맛깔나게 표현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올킬 정도의 어감을 지닌 다른 용어가 있다면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딴'은 너무 생소하고 '혼자서 판을 휩쓴다'는 뜻을 맛깔나게 표현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올킬 정도의 어감을 지닌 다른 용어가 있다면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