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 착용에 대해서..
선수보호! | 2009-07-17 10:033,559
결련택견 자체가 주로 아랫발질을 많이 쓰다보니, 경기를 참가하다보면,
다리 부상을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배틀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택견배틀 자체가, 옛 택견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모두가 즐길수 있는 그런 문화와 풍류의 콘텐츠라서 나날이 인기를 얻어가고 있어,
선수인 저로서 참 뿌듯함을 느낍니다^^
다만, 계속된 경기로 인한 누적된 선수들의 부상 문제가 좀 걱정입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보호대(특히 정강이나 무릎부위) 착용을 한다면,
미약하지만 어느정도의 부상예방 효과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태권도의 경우도 정식 대회를 하면서 보호대를 차는것처럼)
이 문제가 올해에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는,
협회차원에서 움직임에 지장없을 정도의 가볍고 활동성 있는 보호대를
(바지속에 착용해야 모양새가 이쁘겠죠)
저렴한 값에 모든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옛날시합에서는 더 세게 깠다고 하던데...
심준용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이번에 처음 출전하여 졸전에 졸전을하고 있는 심준용 입니다 ㅜㅜ
지난번 시합후 저 또한 발등에 부상을 입어 한동안 고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합에 참가 하면서 여러가지 많은것을 배웟습니다. 발을 찰때도 한번 더 생각해서 차게 되고 차는것이 아닌 다른 방법도 생각하게 되고요. 여러모로 배울것이 많은 시합이었습니다. 선수 보호가 가장 최우선이 되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서로 처음에 부대끼면서 배우고 그러면서 더욱 나은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됨니다. 다른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보면 발로만 세게 차지 않더군요. 그 선수들도 많은 실수와 경험으로 습득했으리라 생각됨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선수보호가 최우선 요건입니다. 하지만 다른 케이원이나 유에프씨 권투같이 상대를 완전히 반격을 못하게 만드는것이 아닌 택견규칙인이상 경험을 통해서 서로 더나은 기술을 습득할수있지 않을까해서 키보드를 이리 두드려 봄니다.
지난번 시합후 저 또한 발등에 부상을 입어 한동안 고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합에 참가 하면서 여러가지 많은것을 배웟습니다. 발을 찰때도 한번 더 생각해서 차게 되고 차는것이 아닌 다른 방법도 생각하게 되고요. 여러모로 배울것이 많은 시합이었습니다. 선수 보호가 가장 최우선이 되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서로 처음에 부대끼면서 배우고 그러면서 더욱 나은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됨니다. 다른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보면 발로만 세게 차지 않더군요. 그 선수들도 많은 실수와 경험으로 습득했으리라 생각됨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선수보호가 최우선 요건입니다. 하지만 다른 케이원이나 유에프씨 권투같이 상대를 완전히 반격을 못하게 만드는것이 아닌 택견규칙인이상 경험을 통해서 서로 더나은 기술을 습득할수있지 않을까해서 키보드를 이리 두드려 봄니다.
중량천
사십대 중인데요..배틀을 보노라면..
승패보다는 옆에서 구경하는 제가 아픈 맘이 듭니다.
또 무섭고요..지는거야 상관없지만..않이 아프고..그것이 누적되면..
젊은 선수분 여러분들이 걱정 많이 됩니다..
운동 일,이년 할것도 아닌데 말이죠..아타깝슴다.
승패보다는 옆에서 구경하는 제가 아픈 맘이 듭니다.
또 무섭고요..지는거야 상관없지만..않이 아프고..그것이 누적되면..
젊은 선수분 여러분들이 걱정 많이 됩니다..
운동 일,이년 할것도 아닌데 말이죠..아타깝슴다.
연습만이살길이다
얼굴 막고 밀고 들어오면 딴죽을 치면 되지요.
올빼미
가라테를 하는 사람이지만... 정강이 보호대를 하게 될 경우 차는 쪽이 부상 위험이 줄어들어 무분별한 하단차기가 남발될 수 있습니다
하단차기가 위력적인 공격이지만 자칫 상대의 방어에 제대로 걸릴 경우 차는 쪽이 큰 고통을 당하게 되는 기술이란 것을 감안한다면 보호대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옳은 것이겠지요
하단차기가 위력적인 공격이지만 자칫 상대의 방어에 제대로 걸릴 경우 차는 쪽이 큰 고통을 당하게 되는 기술이란 것을 감안한다면 보호대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옳은 것이겠지요
1
다리보호대는 만들기 어렵겠고.. 대신 발등쿳션을 더 두텁게(권투글러브크게하듯)하는 방법 건의.
몸통공격(내지르기)못하니까 얼굴막고 밀고 들어오면 발차기를 못하게되는 문제점...명치와 내장 옆구리 정도만 소프트하게 가볍게 보호해줄수있는 것을 옷속에 착용하는 것을 건의 해봅니다.
현대택견과 고대택견의 차이점을 어쩔수없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요는 더 좋은 더 재미있는 것으로 연구발전시켜야하고 모든택견단체가 공유해나갈 경기로 자리매겨갔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처럼 경기룰을 단일화...이것보다는 연방제처럼 다양성속에 하나되어 가는 택견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꾸벅..
몸통공격(내지르기)못하니까 얼굴막고 밀고 들어오면 발차기를 못하게되는 문제점...명치와 내장 옆구리 정도만 소프트하게 가볍게 보호해줄수있는 것을 옷속에 착용하는 것을 건의 해봅니다.
현대택견과 고대택견의 차이점을 어쩔수없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요는 더 좋은 더 재미있는 것으로 연구발전시켜야하고 모든택견단체가 공유해나갈 경기로 자리매겨갔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처럼 경기룰을 단일화...이것보다는 연방제처럼 다양성속에 하나되어 가는 택견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꾸벅..
무서워서못밝히겠음
세월따라..님...혹시 제가 글남긴 것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저도 세월따라님의 의견에 100% 같이합니다.
협회를 상대로 지금 룰 얘기를하면 당장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 보호구만이라도 하자고 한것입니다.
제일 원하는 방향은 보호구를 하지않아도 잘 할 수있는 수정된 룰입니다.
세월따라님...저도 같은 생각이니 화내지 말아주세요~~
죄송합니다. 저도 세월따라님의 의견에 100% 같이합니다.
협회를 상대로 지금 룰 얘기를하면 당장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 보호구만이라도 하자고 한것입니다.
제일 원하는 방향은 보호구를 하지않아도 잘 할 수있는 수정된 룰입니다.
세월따라님...저도 같은 생각이니 화내지 말아주세요~~
세월따라..
룰지적이 협회를 까는겁니까? 아니면 선수를 보호하지말자라 했습니까?
참으로 어려운 일이군요 좋은얘기만 해야할까요?
룰의 결점을 보호구가 아니라도 룰을 다듬어 보완하자는게
그렇게 심기를 건드리는 글이됩니까?...
참으로 어려운 일이군요 좋은얘기만 해야할까요?
룰의 결점을 보호구가 아니라도 룰을 다듬어 보완하자는게
그렇게 심기를 건드리는 글이됩니까?...
흠
제 생각도 윗분의 말에 동감합니다. 선수보호가 우선입니다.
한번 해서 경기가 끝나면 문제되지 않지만 택견배틀은 연승제일뿐만이 아니라 토너먼트식으로 6개월간 하기 때문에 잔 발질로 맞아도 누적되어 선수들의 피해가 큽니다.
택견이란 상해를 입히는 운동이 아닙니다.
조화와 상생, 절제와 호혜의 원리가 내재되어 있는 것이 택견입니다.
예전 우리 조상들은 아랫마을 웃마을이 모여 청년들의 호연지기도 키우고 마을 사람들끼리 단결심을 고취하여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즐기면서 택견을 했습니다.
인사동 배틀장도 물론 잔치하듯 흥겹습니다. 그러나 발을 너무 세게 까는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택견은 공방이 있습니다만 직접 뛰어보면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겁니다. 선수들이 다쳐서 발을 절며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걸 저도 종종 보았습니다.
선수보호차원에서 아랫발 보호대를 착용시켰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랫발도 세게 차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택견 기술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딴죽으로 넘어뜨리거나 되치기, 맴돌려차기, 깔끔하게 들어가는 윗발차기 등등, 택견의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정말 멋지거든요?
한번 해서 경기가 끝나면 문제되지 않지만 택견배틀은 연승제일뿐만이 아니라 토너먼트식으로 6개월간 하기 때문에 잔 발질로 맞아도 누적되어 선수들의 피해가 큽니다.
택견이란 상해를 입히는 운동이 아닙니다.
조화와 상생, 절제와 호혜의 원리가 내재되어 있는 것이 택견입니다.
예전 우리 조상들은 아랫마을 웃마을이 모여 청년들의 호연지기도 키우고 마을 사람들끼리 단결심을 고취하여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즐기면서 택견을 했습니다.
인사동 배틀장도 물론 잔치하듯 흥겹습니다. 그러나 발을 너무 세게 까는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택견은 공방이 있습니다만 직접 뛰어보면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겁니다. 선수들이 다쳐서 발을 절며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걸 저도 종종 보았습니다.
선수보호차원에서 아랫발 보호대를 착용시켰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랫발도 세게 차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택견 기술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딴죽으로 넘어뜨리거나 되치기, 맴돌려차기, 깔끔하게 들어가는 윗발차기 등등, 택견의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정말 멋지거든요?
무서워서못밝히겠음
저도 선수로 뛰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곳 게시판은 맘에들지않는 글은 너무 과하게 공격하는 것 같아 이름을 밝히지 않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실 아랫발길질은 너무 무섭고 기분이 나쁩니다. 다행히 몸통이나 얼굴을 그렇게 세게 차는게 아니라 위안이 되지만 역시 맞고나서는 기분이 나쁩니다. 물론 엄청난 통증때문이겠죠...
협회나 선생님, 선수들은 아랫발길질을 피하려면 품밟기를 열심히 잘 하라고 합니다. 힘들어 굳어 있을때 그순간이 반격의 기회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모두 절정의 고수는 아님을 잠시 잊으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몇년씩하고 순식간에 반응을 하는 사람이라면 피할 수도 있겠으나 보통수준의 선수들은 그렇게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아랫발길질이 좋은 선수나 팀을 만났을 때는 무서울 뿐이지 친구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아마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기위안이 아닐까요...나를 이기기위해 그렇게 "까대는" 발을 보고 한판 잘 놀았다고 해야하나요?
....
시야를 고수의 입장에 두지말고 적어도 1년이나 그이하 경력이 있는 사람이 택견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신다면 당연히 보호를 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거창하게 룰을 전반적으로 손데는것보다 일단 쉬운 보호구만이라도 착용을 해야되지않나 생각됩니다.
---------------------------------
배틀에 대해 요즘 이런저런 말들이 많고 갈수록 실망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대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택견은 젊은 20대에만 할수있는게 아니라 평생을 두고 할수있다고 주장하신다면 택견회원들이 절대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배틀부터 그렇게 만들어야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30세가 지나면 연로하단 말듣고 40세에 참여하려면 자중하라는 말을 들어야 하니...좀 고민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협회,택견배틀,송덕기옹 대회, 전수관의 시스템 등 모든게 일체가 되어 움직여야 되지않나요?
배틀은 모든 타 무술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니 격렬하고, 송덕기옹 대회는 결련만의 룰로해야하고, 전수관에서는 그때그때 시합에 따라 운동을 변경해서 하고.... 제가 보기에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40세에도 배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찾으신다면 모든게 다 풀리지않을까요...
협회의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하고, 전수관의 선생님도 참여하고, 모두 참여하여야 진정한 즐겁고 화합, 웃음이 나는 신명난 한판이 아닐까요...
오래 할 수 있는 모범을 보여주십시요...하기 싫을때까지 참여하겠습니다.
이곳 게시판은 맘에들지않는 글은 너무 과하게 공격하는 것 같아 이름을 밝히지 않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실 아랫발길질은 너무 무섭고 기분이 나쁩니다. 다행히 몸통이나 얼굴을 그렇게 세게 차는게 아니라 위안이 되지만 역시 맞고나서는 기분이 나쁩니다. 물론 엄청난 통증때문이겠죠...
협회나 선생님, 선수들은 아랫발길질을 피하려면 품밟기를 열심히 잘 하라고 합니다. 힘들어 굳어 있을때 그순간이 반격의 기회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모두 절정의 고수는 아님을 잠시 잊으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몇년씩하고 순식간에 반응을 하는 사람이라면 피할 수도 있겠으나 보통수준의 선수들은 그렇게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아랫발길질이 좋은 선수나 팀을 만났을 때는 무서울 뿐이지 친구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아마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기위안이 아닐까요...나를 이기기위해 그렇게 "까대는" 발을 보고 한판 잘 놀았다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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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고수의 입장에 두지말고 적어도 1년이나 그이하 경력이 있는 사람이 택견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신다면 당연히 보호를 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거창하게 룰을 전반적으로 손데는것보다 일단 쉬운 보호구만이라도 착용을 해야되지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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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에 대해 요즘 이런저런 말들이 많고 갈수록 실망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대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택견은 젊은 20대에만 할수있는게 아니라 평생을 두고 할수있다고 주장하신다면 택견회원들이 절대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배틀부터 그렇게 만들어야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30세가 지나면 연로하단 말듣고 40세에 참여하려면 자중하라는 말을 들어야 하니...좀 고민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협회,택견배틀,송덕기옹 대회, 전수관의 시스템 등 모든게 일체가 되어 움직여야 되지않나요?
배틀은 모든 타 무술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니 격렬하고, 송덕기옹 대회는 결련만의 룰로해야하고, 전수관에서는 그때그때 시합에 따라 운동을 변경해서 하고.... 제가 보기에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40세에도 배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찾으신다면 모든게 다 풀리지않을까요...
협회의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하고, 전수관의 선생님도 참여하고, 모두 참여하여야 진정한 즐겁고 화합, 웃음이 나는 신명난 한판이 아닐까요...
오래 할 수 있는 모범을 보여주십시요...하기 싫을때까지 참여하겠습니다.
세월따라..
저는 우리협회의 매서운 아랫발질을 화려한 발질보다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이고
경기도 뛰어본 입장입니다 혹시나 뜻이 다르게 비춰질까 글을 잇습니다..
어떤대회던 선수보호는 우선시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분명히 품밟기를 배우고 10년 가까이 하고있지만
품에는 공방의 모든기능이 숨어있다는 입장이고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냉정히 배틀은 현대화가 많이 가미된게 사실이지만 발등보호대-택견화
까지 나름 선수보호차원에서 만들어진것이지만
룰의 보완이 아닌 현대식의 보호구착용의 진화라면 택견은 어쩌면
우리가 알고있던 전통무예라는 인식에서 점점멀리가는 길이 될수도 있다봅니다
회장님도 일전에 무카스에서 언급하셨던 가까운거리 서로손뻗으면 맞닿는거리
그안에서의 자유로운 밟기가 시행되어야 한다봅니다 원인은 거기에 있음을
아는분들이 분명 많을진데 배틀은 배틀로 송옹대회는 송옹대회로
따로간다는건 배움의 이치와 실제의 쓰임의 차이를 떠나 생각부터가
달라진다는 말을 하고싶어요...
경기도 뛰어본 입장입니다 혹시나 뜻이 다르게 비춰질까 글을 잇습니다..
어떤대회던 선수보호는 우선시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분명히 품밟기를 배우고 10년 가까이 하고있지만
품에는 공방의 모든기능이 숨어있다는 입장이고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냉정히 배틀은 현대화가 많이 가미된게 사실이지만 발등보호대-택견화
까지 나름 선수보호차원에서 만들어진것이지만
룰의 보완이 아닌 현대식의 보호구착용의 진화라면 택견은 어쩌면
우리가 알고있던 전통무예라는 인식에서 점점멀리가는 길이 될수도 있다봅니다
회장님도 일전에 무카스에서 언급하셨던 가까운거리 서로손뻗으면 맞닿는거리
그안에서의 자유로운 밟기가 시행되어야 한다봅니다 원인은 거기에 있음을
아는분들이 분명 많을진데 배틀은 배틀로 송옹대회는 송옹대회로
따로간다는건 배움의 이치와 실제의 쓰임의 차이를 떠나 생각부터가
달라진다는 말을 하고싶어요...
세월따라..
선수를 하시면...현역에서 결련택견협회를 대표하고있는 자들인데 그런자들 조차도 이런의견이 나오는건 룰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절대로 협회를 깍아내릴려는말이 아닙니다) 택견의 품밟기 그리고 올려재기엔 아랫발을 피하고 흘리는 모든동작들이 있음에도 이와같은 의견이 나온다는것은 무언가 룰의 결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봅니다 아예 현대화를 추구해서 보호구를 완벽히 하고 하던
그게아니라면 룰의 보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도래했다보네요...
윗사항처럼 보호구를 완벽히 하게 될경우 몸통등의 공격도 가능하게 될것이고
그렇다면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얼굴을 차거나 차서쓰러뜨리는 이라는 룰은
옛날옛적 얘기로만 남을것이고 그렇다고 현재의 배틀룰을 계속해서 보완하다보면
결국 어느협회처럼 안아프게 차야할것이고
품밟기라는 몸짓을 자연이끌게 하는 송옹추모대회룰의 배틀도입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네요
말하고 있다봅니다 아예 현대화를 추구해서 보호구를 완벽히 하고 하던
그게아니라면 룰의 보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도래했다보네요...
윗사항처럼 보호구를 완벽히 하게 될경우 몸통등의 공격도 가능하게 될것이고
그렇다면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얼굴을 차거나 차서쓰러뜨리는 이라는 룰은
옛날옛적 얘기로만 남을것이고 그렇다고 현재의 배틀룰을 계속해서 보완하다보면
결국 어느협회처럼 안아프게 차야할것이고
품밟기라는 몸짓을 자연이끌게 하는 송옹추모대회룰의 배틀도입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