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소설11편/사람들이 택견을 잊고있다.
무소유 | 2010-02-05 21:303,728
사부님 지금사람들은 깡패들이 택견을 하는것이라고
잘못인식하고 있습니다
깡패?
예... 사부님..
깡패는 깡패지 나라를 위해 좋은일에 쓴다면
깡패라 불러도 전혀 수치스러운것이 아니지않느냐?!
역시...! 사부님의 정신세계는 나와는 크게 달랐다
새겨듣겠습니다 사부님..!
사부님 이땅에 일본놈들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택견도 떳떳이 할수 있었나요?
그럼 물론이지!
제일 유명했던 놀이지 씨름과함께...
예? 놀이요?! 어찌이런 강력한무예를 놀이라고 말씀하십니까?
택견은 서로의 기량을 겨뤄보는 놀이야~!
물론 유사시엔 기술 하나하나로 적을 제압하기도 하지만
일본놈들의 무술은 너무 과격해
그들이 말하지않느냐 일격필살!
사람을 죽이는데만 쓰는것이 무예의 목적은 아닌게지..!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고 마음의 고요를 얻고 강인한 근성을
키우기 위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예 사부님..
무소유
정말그러네요 감사합니다
1
오자 발견-7번째줄 아니질 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