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에서 능청,우쭐,으쓱은?

어중이 |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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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기현님이 쓰신책 2권을 모두 사서 소장중인데요

그중 '우리무예 택견'이란 책에서(나머지 한권은 '택견 그리고 나의 스승 송덕기')

택견 몸짓의 특성중에 굼실에 대한 설명만나오고

능청이나 우쭐, 으쓱에 대한건 안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굼실이란 개념이 맘에 들어서 품밟기하면 굼실만하는데

이 2권의 책 말고 인터넷에서 보면 "택견은 굼실,능청,우쭐,으쓱으로~.... 라고 하길래

능청이란거해보니 이거 실룩실룩거리는게;; 좀 웃기더군요;;(ㅈㅅ)

능청이 허리의 탄력?을 이용하는건가요?

능청,우쭐,으쓱 이거 택견에서 중요한건가요? 이 동작들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어중이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택견꾼
송덕기옹이 가르쳐주신 품밟기와 몸동작은 굼실거림입니다. 우쭐, 능청한다면서 허리를 집어넣고 하는 것은 대한택견의 창작입니다. 실제로 송덕기옹은 어떤 영상에서도 대한택견처럼 품밟기 안하십니다.

어중이
아 그럼 결련택견에서는 그런 개념이 없나봐요?

조선택견꾼
능청, 으쓱 등은 대한택견협회의 개념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