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배틀 건의사항~

건의건의건의 | 2010-12-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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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방송을 보면 현재 2인 아나운서 체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인아나운서 체제이기 때문에 두 분의 입답을 구경하는 것은 재밌지만, 경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인 아나운서 + 1인 해설위원 체제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도 선생님이나 배틀팀 감독 경험이 있으시고 동시에 선수 생활까지 하신 분이면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성주의 강호동 선생님, 고대의 이영훈 선생님, 용인대의 정주렬 선생님(이 분은 심판도 하셔야 해서 너무 빠쁜거 같네요 ^^;), 강동의 김영두 선생님 등이 계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감독 대리로 나오시는 김성용 선생님도 경험이 많으시고, 명륜의 이재환 감독겸 선수도 경험이 풍부하신거 같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수련생
재환이형이 말빨 좋죠~ 개그센스도 좋고~ 똑똑하시기도 합니다. 아마 해설 하시면 잘 하실것 같습니다. 단지 가끔 나오는 독설만 뺀다면 말입니다ㅋㅋ 옆에서 보면 인동이형이 재환이형한테 맨날 욕 먹습니다ㅋ 인동이형이 불쌩해보이기도 한다는ㅋㅋ

메바람
이제 선수들 데이터베이스도 쌓여가는데 그걸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해설을 하면 훨씬 경기 보는 맛이 생길듯 ㅋㅋ

95+2
이재환은 안돼. 그냥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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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옹기종기 모여 볼 수 있는 지금의 장소가 좋은 것 같구요....
해설.....저도 늘 생각했던 건데.
좋은 의견이세요^^

쏭가리
성룡이 형은 치명적으로 재미없는 개그가 흠.
해설하다가 자꾸 개그 욕심 낼거 같아서....

새로운시도 굿~!
웃기는 해설로는 양관호선수, 섬세한 해설은 이재환선수, 반반은 김성룡선수를 추천합니다.^^

동의
동의
댓글에도동의

국민1인
장소를 좀 더 넓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