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상님의 택견은 어땟을까

이크에크엑엑크&#5108 | 2005-06-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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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몇자 적을랍니다.
옛날에는 무릎치기 박치기 팔굽치기 꺽기 등의 기술도
택견 시합에서 쓰지 않았을까요 타격이 아닌 미는 수법으로
꾹 눌러준다 밟아 죽인다 등등 경기는 좁은공간에서
예를들면 상대가 박치기로 나왔을때 슬쩍 피하면서 딴죽기술이나
배대지기 면치기로 막을쓰도 있고 상대가 무릎치기로 나왔을때
는질러 차기로 밀어 찰수도있도 무릎을 밟고 올라가 그대로 목이나 어깨를 밟을수도있고 상대가 옛법 기술로 나올때 그손을 낚아채는 동시에 엉덩잽이
기술로 넘길수도 있고 상대가 덩치가커서 힘으로 밀고들어올때 급소를 살짝 치며 힘을 빼기도 하고 깍음으로 발등을 찍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이밖에에도 생각하고 있는게 많은데 아 송덕기옹님께서 지금의 택견견주기를 보시고 저건 택견이 아니야 옛날 조상님이 하시던 택견을 생각하시면 지금은 애들수준밖에 안돼 라는 글을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제생각은 이렀습니다.다치는게 두려워 택견책에 나오는 위험하다 쉽은 기술을 안쓴다면 현재의 택견은 실력이 멈쳐 있을거 갔습니다.조상님께서도 쓰셨던 기술을 우리도 쓸수 없을까요 현재 각협회별로 사이가 안좋은데 품밟기가 어떻다 등등
옛날에는 각지방별로 택견경기 룰이 틑렸겠죠 그대신 기술은 여러가지를쓰되 품밟기를 할수 있는 공간안에서 그냥 제생각입니다.두분 송덕기 옹님 신한승 선생님 두분이 안계셧으면 우리가 택견이 뭔지 알겠습니까 두분의 뜻을이어갈래면 점점 현대화된 경기가아닌 진짜 조상님들께서 어떤방식 힘을 어떻게 조절 했을까 어떻게 택견을 연마하셨을까 결론은 택견을 할때는 옛날 사람이되자 너무 말이 많죠

울끈이
저도 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활개꺽기나 개부르기, 도끼질, 턱걸이와 같은 기술들은 견주기에서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활개꺽기나 개부르기는 가끔 사용이 됩니다. 하지만 도끼질이나 턱걸이와 같은 기술은 사용이 되지 않고 있죠.
이 기술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의 견주기에서 칼잽이를 사용하듯 쓴다면 충분히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도끼질은 손바닥의 부드러운
부위로 어깨를 밀듯이 사용하고 턱걸이는 덜미를 잡는 상대를 이마재듯
턱을 위로 밀어올린다면 그리 위험부담은 없다고 봅니다.
단, 당하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겠죠. 하지만 엄연히 기술인데 이마를 밀리는거나 턱을 밀리는 거나 방법의 차이일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면치기가 옛법으로 구분되어 금지되어 있지만 현재 견주기에서 면치기를 종종 보곤 합니다. 코침주기와 면치기가 심한 가격을 하는 것이라면
견주기의 면치기는 얼굴을 살짝 밀어내는 것이죠.
그럼 자연스레 활개로 눌러 막거나 들어오는 손을 꺽거나 아님 개부르거나
하는 동작들이 이어서 나오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