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근성은 버려야..
무술가 | 2011-08-28 21:493,410
그냥 배우면 그 가치를 모르죠.
몇몇 동아리 친구여러분~ 동아리 에서 선배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지도하고 그러면
공짜로 배우니 좋죠?
괜히 전수관 나와서 돈내고 배우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테고요.
그리고 마당 심사비도 내야 되고 만만찮은 택견꾼 심사비도 내야되고,
그게 아까운거죠.
그러다 대머리 됩니다~~
얼마전에 어느 체육관에 갔었는데 그 관장님의 마인드가 생각나서 소개해볼께요.
이렇게 책정해놨더군요.
1시간 운동지도 2만원
개인지도 50만원
한달회비 15만원
궁금해서 이렇게 비싸면 배우는 사람이 있나요?
- 기술지도를 하는데 이게 비싼건가요?
오히려 반문하면서 '공짜근성 버리지 않으면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출 수 없죠'
그러더군요.
개인지도 하는 사람이 다섯명정도 되는데, 체육관을 운영하는 관장님들과
정말 제대로 된 기술지도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더군요.
위 가격이 비싼건가요?
택견 동아리들 함 비교해 보세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좋은 성적을 내는팀들은 대부분 자격조건을 갖추고 있죠.
아닌가요?
내년에 몇개의 팀이 나오지 못할거라 걱정들 하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두개팀 정도는 영향을 받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큰 영향이 없을거라 사료됩니다.
님들 협회에서는 최소한의 자격을 요구하는 겁니다.
그게 무리한 요구에요.
다른 무술단체들과 한번 비교해 보세요.
택견하는 분들은 선조들이 물러주신 택견을 잘 계승해야 된다는 의무감도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최소한의 자격을 요건을 갖추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본인이나 협회나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풀뿌리
세상에 공ㅉ는 없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함은 공생의원칙이다,단체를운영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이 되어야하고,안정된 지도활동을위한 최소한의 경비는 배우는 사람이 부담하는게 지극히 정상적임,,
청랑
개인지도 50만원 받는 체육관이 어디인가요?
정말 궁금하네....
정말 궁금하네....
500
공짜 근성은 버려야 한다는 제목. 시작부터가 좋지 않네.
학생들이 이야기 했던 내용들은 공짜를 바란다는 내용이 아니라. 그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배경을 설명하려 했고, 지금 추진하는 방안의 결과가 택견배틀을 즐기는 모든 이들이 우려하는 암담한 결과, 실패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였거늘. 공짜 근성을 버리나는 공격적인 말투로 시작을 해서.
배움에는 댓가가 따라야 한다는 정말 납득하기 힘든 논리로 글을 써나가며 주장을 펴니.
반대 입장의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겠네.
현재 추진하는 방안이 모임 및 운용차원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리고자 하는 결과. 미래가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방법론을 고민해 봐야 할 듯.
예를 들어. 유예기간을 둔다던지
(참고로 공지글은 안 읽어서 이미 이 내용이 포함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이야기 했던 내용들은 공짜를 바란다는 내용이 아니라. 그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배경을 설명하려 했고, 지금 추진하는 방안의 결과가 택견배틀을 즐기는 모든 이들이 우려하는 암담한 결과, 실패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였거늘. 공짜 근성을 버리나는 공격적인 말투로 시작을 해서.
배움에는 댓가가 따라야 한다는 정말 납득하기 힘든 논리로 글을 써나가며 주장을 펴니.
반대 입장의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겠네.
현재 추진하는 방안이 모임 및 운용차원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리고자 하는 결과. 미래가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방법론을 고민해 봐야 할 듯.
예를 들어. 유예기간을 둔다던지
(참고로 공지글은 안 읽어서 이미 이 내용이 포함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꾼
어느 동아리인지 정말 궁금하네......호스트바 운영이라는 말까지 써가면서 깎아내리는 저런 말 하는 동아리가......개인 운동 프로그램이 호스트바???
막가네요..
아랫분 너무 막 나가시네요.
무예의 기본은 예의이죠. 어느 동아리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사안이 스승님인 협회장님과 선생님들을 들먹이며 흥분할 사안인가요?
이게 우리의 현실인듯 하여 씁슬하네요.
도기현 회장님이 택견을 배웠는데 댓가를 지불하셨나구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그 만큼의 댓가를 지불하셨나구요.
이분 이건 막가지는 거죠~
도기현 회장님께서는 어릴적부터 수많은 무술을 배우면서 공짜로 배웠나요?
송덕기 스승님께 택견을 배우면서도 댓가없이 그냥 배웠나요?
회장님의 강의는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책은 읽어 보셧나요.
그리고 어느 택견선생님이 댓가 없이 배웠죠?
협회에 대한 모독이며, 지도선생님에 대한 모독이 아닌지요.
아랫분은 도대체 어느 동아리 소속인지 알고 싶군요.
분명 다른 협회에서 보내 결련택견협회를 이간질 하려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예를 하나면 더 들어보죠?
수원의 어느 태권도 체육관 관장님은
한달 회비가 30만원이다고 합니다. 비쌉니까?
수련생은 30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분에게 제대로 된 태권도를 배우려고 전국에서 온다고 합니다.
그외도 수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 관장님이 장사꾼인가요? 무술가인가요?
일부 동아리의 입장만 따지지 마시고, 자기가 조금 불편해진다는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시고,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협회의 입장 지도선생님의 입장도 조금만 돌아 보시면 안될까요...
이젠 동아리 마인드 버리셔야 됩니다.
그리고 여자 동아리만 우대한다는 그런 아이같은 찡얼거림은 뭔지...
무예의 기본은 예의이죠. 어느 동아리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사안이 스승님인 협회장님과 선생님들을 들먹이며 흥분할 사안인가요?
이게 우리의 현실인듯 하여 씁슬하네요.
도기현 회장님이 택견을 배웠는데 댓가를 지불하셨나구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그 만큼의 댓가를 지불하셨나구요.
이분 이건 막가지는 거죠~
도기현 회장님께서는 어릴적부터 수많은 무술을 배우면서 공짜로 배웠나요?
송덕기 스승님께 택견을 배우면서도 댓가없이 그냥 배웠나요?
회장님의 강의는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책은 읽어 보셧나요.
그리고 어느 택견선생님이 댓가 없이 배웠죠?
협회에 대한 모독이며, 지도선생님에 대한 모독이 아닌지요.
아랫분은 도대체 어느 동아리 소속인지 알고 싶군요.
분명 다른 협회에서 보내 결련택견협회를 이간질 하려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예를 하나면 더 들어보죠?
수원의 어느 태권도 체육관 관장님은
한달 회비가 30만원이다고 합니다. 비쌉니까?
수련생은 30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분에게 제대로 된 태권도를 배우려고 전국에서 온다고 합니다.
그외도 수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 관장님이 장사꾼인가요? 무술가인가요?
일부 동아리의 입장만 따지지 마시고, 자기가 조금 불편해진다는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시고,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협회의 입장 지도선생님의 입장도 조금만 돌아 보시면 안될까요...
이젠 동아리 마인드 버리셔야 됩니다.
그리고 여자 동아리만 우대한다는 그런 아이같은 찡얼거림은 뭔지...
차려차려차려차려
손님이 안 오는게 손님 탓인감... 정신차려~
똑같구나다들
뭐야 그건 돈받으려고 작정한거자나 돈 더 안주면 안가르쳐주고 돈더주면 가르쳐주고
이젠 싫구나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의 문화를 그것도 무도관려 문화를 모두 버려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멘트가 쌔다구요 저렇게 책정된 가격은 무슨 기준과 잣대로 정해진 것이죠 그리고 선생님이 자격은? 대한민국의 태권도 헬스클럽 다들 말 많이 하시죠 이러면 안된다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태권도하신 선배님들이 지금 애들 똥치워즈는 현실을 알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그리고 헬스클럽인지 호스트바인지 모르는 지금의 개인운동 프로그램은 또 어떻구요 그것이 과연 올바른 운동의 문화이며 배움의 댖가를 올바르게 치르느것입니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집에서 부모님에게 올바른 댖가 치르고서 지금까지 커오셨습니까 아니면 이제까지 받은 사랑을 보두 부채상환 하시곗죠 이게 무슨 발상이며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입니까 지금말대로라면 도기현 회장님은 위의 제시된 만큼의 경제적이 ㄴ기치를 지불하셨고 그래서 잘배우셨다는 것이겠군요
적어도 저는 그리고 저희 동아리는 택견배틀이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싱그러웠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짜로 가르쳐주시는 선배들에게 너무 감사해쏘 어떻게든 갚으려 했지만 그때마다 선배님들은 아니다 너희는 후배들에게 해줘라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너희의 갚음이다라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재화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충족받는 무도 정말 멋지고 깔끔하겠군요 글을 쓰시는 분도 그렇게 배우셔서 택견꾼 하시고 택견배틀도 나오셨겠군요 하지만 지금까지 오랜 행사와 축제를 이어온 택견배틀에서 대학생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다보고 다기억하고 있습니다. 특정 여학교만을 대우해주는 택견배틀이 이렇게 나오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서 대학생들에게 무지 잘해주셨다구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생관없었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웠고 아직도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지만 정말 ....정이 떨어져 나가내요 도대체 누구세요 ? 우리 만나서 토론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저 진지합니다.
저희 동아리 선배들이 이사실을 알면 너무 가슴아프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협회에 그토록 열정을 바치고 서로 어울리며 좋아했다는 사실이요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을 우리는 얻었고 그리고 돈으로 살수없는것을 후배들에게 가르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가혹하기만 하군요
저의 멘트가 쌔다구요 저렇게 책정된 가격은 무슨 기준과 잣대로 정해진 것이죠 그리고 선생님이 자격은? 대한민국의 태권도 헬스클럽 다들 말 많이 하시죠 이러면 안된다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태권도하신 선배님들이 지금 애들 똥치워즈는 현실을 알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그리고 헬스클럽인지 호스트바인지 모르는 지금의 개인운동 프로그램은 또 어떻구요 그것이 과연 올바른 운동의 문화이며 배움의 댖가를 올바르게 치르느것입니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집에서 부모님에게 올바른 댖가 치르고서 지금까지 커오셨습니까 아니면 이제까지 받은 사랑을 보두 부채상환 하시곗죠 이게 무슨 발상이며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입니까 지금말대로라면 도기현 회장님은 위의 제시된 만큼의 경제적이 ㄴ기치를 지불하셨고 그래서 잘배우셨다는 것이겠군요
적어도 저는 그리고 저희 동아리는 택견배틀이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싱그러웠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짜로 가르쳐주시는 선배들에게 너무 감사해쏘 어떻게든 갚으려 했지만 그때마다 선배님들은 아니다 너희는 후배들에게 해줘라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너희의 갚음이다라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재화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충족받는 무도 정말 멋지고 깔끔하겠군요 글을 쓰시는 분도 그렇게 배우셔서 택견꾼 하시고 택견배틀도 나오셨겠군요 하지만 지금까지 오랜 행사와 축제를 이어온 택견배틀에서 대학생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다보고 다기억하고 있습니다. 특정 여학교만을 대우해주는 택견배틀이 이렇게 나오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서 대학생들에게 무지 잘해주셨다구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생관없었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웠고 아직도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지만 정말 ....정이 떨어져 나가내요 도대체 누구세요 ? 우리 만나서 토론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저 진지합니다.
저희 동아리 선배들이 이사실을 알면 너무 가슴아프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협회에 그토록 열정을 바치고 서로 어울리며 좋아했다는 사실이요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을 우리는 얻었고 그리고 돈으로 살수없는것을 후배들에게 가르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가혹하기만 하군요
69
동감합니다. 좀 갑작스러운 결정이긴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돈이라는 것과 가치라는 것은 떼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비싼 돈 내면서 영어나 기타 자격증은 열심히 하려 하지만 건강관리이기도 하고 즐겁게 상대와 견주기도 하는 택견에 있어서는 가치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보입니다.
무예도 당당한 하나의 컨텐츠이며 실력 있는 선생님에게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고 배우는 것은 양쪽에게 모두 득이 되면 되었지 실이 되지는 않죠. 지도자에게도 그만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며 제자들의 배움을 보면 항상 더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시겠죠. 그것을 하지 않아 도태되는 곳은 그 지도자의 책임이고요.
결련택견협회가 매우 자유방임적인 입장이다가 이번에 이렇게 택견꾼에 대해서 공지하자 반발이 있는 듯 한데 이것은 원래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 자신이 심사보기 싫고 귀찮더라도 후배들에게 본이 되는 차원에서라도 일정 이상은 외적으로도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야하죠. 다른 무도를 예로 들어 흑띠의 실력이 분명히 있는데도 심사 보기 싫다고 흰띠에만 머문다면 그 사람의 실력은 어떨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나 새로 그 무도를 접하는 이들에게 분명히 안 좋은 영향이 들어가게 됩니다.
택견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무예도 당당한 하나의 컨텐츠이며 실력 있는 선생님에게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고 배우는 것은 양쪽에게 모두 득이 되면 되었지 실이 되지는 않죠. 지도자에게도 그만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며 제자들의 배움을 보면 항상 더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시겠죠. 그것을 하지 않아 도태되는 곳은 그 지도자의 책임이고요.
결련택견협회가 매우 자유방임적인 입장이다가 이번에 이렇게 택견꾼에 대해서 공지하자 반발이 있는 듯 한데 이것은 원래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 자신이 심사보기 싫고 귀찮더라도 후배들에게 본이 되는 차원에서라도 일정 이상은 외적으로도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야하죠. 다른 무도를 예로 들어 흑띠의 실력이 분명히 있는데도 심사 보기 싫다고 흰띠에만 머문다면 그 사람의 실력은 어떨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나 새로 그 무도를 접하는 이들에게 분명히 안 좋은 영향이 들어가게 됩니다.
택견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