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출전한 원투 무에타이 킥복싱 관장입니다...

원투관장 | 2012-07-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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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상대 명륜팀과  두번째 상대 장산곶매팀에게 2연패를 당했습니다

어디까지나 무에타이 체육관이 택견에 출전했던것은 체육관 관원들의 단합과 친목이 목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모든 무술은 그나름대로의 맛이있고 택견또한 독특한 맛이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링안에서 상대를쓰러트려야만 했던 것과는 다른 진정한 아량과 무엇보다도 조선한량들의 풍류가있는 무술이라는 점에 점점 더 빠져듭니다

마음같아서는 택견시합에 정말 계속적으로 참가하고싶습니다

물론 저도 선수로서 뛰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택견을 배워보고싶습니다

올해는 어디까지나 참가에 그 의의를 두고 좀더 연구하고 내년에는 제대로 된 택견꾼이 한번되보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오오 멋져...

택견인
원투킥복싱 내년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관장님~ 화이팅입니다.

무술소년
원투킥복싱! 정말 정직하게 땀흘리는 운동선배들이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킥복싱과 택견의 공방거리가 달라서 쉽지않은 도전이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무
강산과의 경기에서도 어깨부상만 아니었다면 더 멋진 경기가 되었을 것 같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멋진 모습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즐겁게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이상한
관장님 엄청난 대인배
그냥 무술하는 멋진 선배님의 모습입니다.

ㅎㄹ
Good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마음도 실력도 훌륭하십니다^^
수술하신다들었는데....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Good
이 분 정말 멋지신거 같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타종목에 대한 열린마음이 훌륭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랑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