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쓴소리...
꾼 | 2012-09-03 16:091,964
근본적인 세세한 룰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너무억압되지 않은 그러나 커리큘럼의 동작들이 깔끔하게 나오는..
즐기는택견 해학과 풍자 풍류가 있는 노는마당
그안의 택견스러운 깔끔한 기술들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태질이라 하여 어느쪽이 먼저 쓰러졌냐보다는 택견스러운 기술로 이겼느냐
쪽으로 룰을 수정해 갔으면 합니다
우리 택견기술에서 쓰러뜨리되 같이쓰러지는 기술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건 기술은 기술이되 힘의 우위의 판정이라 봅니다
잡는 기술의 적절한 제한으로 힘택견이 아닌 기술택견 태질도 나온다고 봅니다
분명 택견스러운것이 뭐냐 하실분 있겠으나
덜미 손목 오금등 옷을잡지 않고 힘이아닌 기술택견..
비슷은 하지만 그러한 태질 또는 발질은 택견에 있는 멋스러움이니까요
고유무술 택견을 표방하는것인지
그옛적 모든 무술을 아울러 택견이라했던 그뜻에 의미를 두고있는지
정확치 않아보입니다
인사동에서 외국인의 유동이 많다는 장점을 활용해
경기를 치루는 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내시장부터 석권을 해야
전통성 역시도 입증할수있는 여지가 생긴다 봅니다
회장님 저서도 많이 내시고 국내시장에 전파효과가 큰 방송등과도
손을 많이 내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보수에 주말마다 고생하시고 한것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그것은 님들의 선택이었고 님들의 몫이지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이런 작은 부분에까지 신경쓰지 못한것은
내가 이렇게 까지 무보수로 하고있다라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현재 모든선수나 감독들 역시도 자신들이 좋아서 출전비 경비등 부담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뜻이겠지요 택견의 위상이 높아지며
일선지도자 님들은 택견만해도 밥먹고 살수있다면 이라는
현재 우승상금을 노리고 대회에 나가는 분은 제주관으로 결코 한분도 없다고 봅니다
결국은 명예겠지요 우승상금도 큰돈이 아니거니와
선수와 감독의 사비 경비부담을 없애고 우승상금을 그들에게
경기소요 부담금으로 쓰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다른것 다떠나서 송옹대회와 택견배틀룰부터 하나로 통일하고
가장 택견스러운것이 어떤것이냐 어떤것이 강제적이지 않은선에서의 최대치이냐를
연구하여 정말 노는택견을 해야할게 숙제라고 봅니다
비상하는 택견협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닭둘기
그런데 일단 배틀 영상이나 이런 면에서 최근 좀 아쉬워진건 저도 동감-_-;;;
닭둘기
태질 시 같이 안 넘어지는건 실력차가 좀 있거나 아예 초 상향 평준화가 되거나...
아참, 지금 룰 상 어느정도 동시에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재경기를 하도록 되어있던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 완벽하게 적용된 것 같지 않지만.
그리고 전 송옹대회와 택견배틀로 나누는게 더 현명하다 봅니다. 택견배틀은 일종의 '타 무술과의 친선, 교류'의 의미가 있으며 '전통의 현대화 작업이 이루어지는 실험판'으로서도 작용하고 있는데, 송옹대회는 '원형에 대한 심도있는 탐구, 실험'의 의미가 있기에 두 대회가 상보적으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봅니다. 협회규모와 결련협회 수련인구가 지금보다 더 많으면 훨씬 좋은 모습이 나올 것 같은데 ㅠ
아참, 지금 룰 상 어느정도 동시에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재경기를 하도록 되어있던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 완벽하게 적용된 것 같지 않지만.
그리고 전 송옹대회와 택견배틀로 나누는게 더 현명하다 봅니다. 택견배틀은 일종의 '타 무술과의 친선, 교류'의 의미가 있으며 '전통의 현대화 작업이 이루어지는 실험판'으로서도 작용하고 있는데, 송옹대회는 '원형에 대한 심도있는 탐구, 실험'의 의미가 있기에 두 대회가 상보적으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봅니다. 협회규모와 결련협회 수련인구가 지금보다 더 많으면 훨씬 좋은 모습이 나올 것 같은데 ㅠ
이부분쓰신꾼
(택견꾼만 출전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태권도 1단만 있어도 출전 가능합니다. 타무술 출전가능해요^^대부분의 사람들이 1단정도는 다~ 있죠 쉽게말하면 모두 출전 가능하내요ㅡㅡ;;)
제가 알기로는 택견동아리는 타 무술단증이있어도 출전이 안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택견동아리는 타 무술단증이있어도 출전이 안됩니다....
청랑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라
현실을 알고 하는 소린지....
현실을 알고 하는 소린지....
꾼
제가 생각하는 룰적인 견해는 같이쓰러지는 것에 대해서 승을 주지않는것 입니다
(기술이먼저들어갔더라도)
그걸 보강하려면 잡고 늘어지는 시간역시 줄여야 할것이고 태질보다 발질위주로 갈수도 있겠지만 보강하고 연구하다보면 적절한 룰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경기장을 좀더 축소해서 공방의 긴장감을 더 주어야할것 같구요
경기장이 좁아지면 더 다이나믹한 공방이 자연발생되고
함부러 잡고늘어질수 없으므로 발질역시 비중이 높아지고
같이쓰러짐에 대한 판정시비 역시 줄어들겠죠
그안에 세세한 룰은 있으되 룰따라 가다보면 룰은 룰이 아닌시점이 옵니다
(이부분 이해안되시면 따로말씀해주세요 무슨얘기인지 아실거라봅니다
간략하게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기위해서는 그룰을 알아야합니다 처음 그게임을
하는 사람은 그룰에 익숙치 않지만 하다보면 룰을 생각하고 가위바위보를 내진
않습니다)
거의 택견경기에서 볼수없는 복장지르기 같은경우
거의 사장된 흐름이지만 경기장을 축소한다면 오히려 더 많이 쓰이는 기술이 될수도
있겠고요 힘으로 밀쳐버리듯한 칼잽이 역시 같이 쓰러질수 없으므로
좀더 세밀한 다양한 기술사이에 적시에 나오게끔 유도할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기술이먼저들어갔더라도)
그걸 보강하려면 잡고 늘어지는 시간역시 줄여야 할것이고 태질보다 발질위주로 갈수도 있겠지만 보강하고 연구하다보면 적절한 룰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경기장을 좀더 축소해서 공방의 긴장감을 더 주어야할것 같구요
경기장이 좁아지면 더 다이나믹한 공방이 자연발생되고
함부러 잡고늘어질수 없으므로 발질역시 비중이 높아지고
같이쓰러짐에 대한 판정시비 역시 줄어들겠죠
그안에 세세한 룰은 있으되 룰따라 가다보면 룰은 룰이 아닌시점이 옵니다
(이부분 이해안되시면 따로말씀해주세요 무슨얘기인지 아실거라봅니다
간략하게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기위해서는 그룰을 알아야합니다 처음 그게임을
하는 사람은 그룰에 익숙치 않지만 하다보면 룰을 생각하고 가위바위보를 내진
않습니다)
거의 택견경기에서 볼수없는 복장지르기 같은경우
거의 사장된 흐름이지만 경기장을 축소한다면 오히려 더 많이 쓰이는 기술이 될수도
있겠고요 힘으로 밀쳐버리듯한 칼잽이 역시 같이 쓰러질수 없으므로
좀더 세밀한 다양한 기술사이에 적시에 나오게끔 유도할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꾼
제글은 협회가 잘못나가고 있다는 글이 아닙니다 아쉬움의 소리이며 충고입니다
그리고 타무예1단 출전가능이라 하셨지만 중요한건 택견하는 분들은 택견꾼 이상자의
무대로 끌어가고 있고요 주요핵심은 품질의 질을 높이겠다는게 버젓히 보입니다
그래서 언급한 부분이고요 누구나 즐길수있는 무예라는걸 반기든것도 아닙니다
택견꾼 이수자 이상으로 선수층을 하겠다는데엔 저 개인적으론 반대는 없습니다
그만큼의 수준높은 경기를 해보자라는 의미가 분명 내포되어 있다고 보니까요
그치만 지금의 배틀룰은 완벽하다 생각치 않습니다 커리큘럼이 있고
기본몸짓이 있습니다 물론 완벽에 가깝게 기술들이 나올수는 없겠죠
하지만 작은룰 조정만으로 충분히 더 좋은 택견스러운 기술들을 끌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저역시 나도꾼님 과 같은맥락(협회가잘되길)이긴 하지만 세세한 부분을 놓치면
그안에서만 안주하게 되구요 어떤 전환점이 없이 지금이대로 간다면
말그대로 우리들만의 잔치일뿐이라는게 제 개인적 생각이에요
택견꾼 이상출전 첫회지만 오히려 품질은 그대로인 느낌인데 품질수가
줄어든 느낌입니다
고품질을 생산하자(룰을 다듬어서 택견스러운 멋을 자연발생케) 그런의미네요
좀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협회가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
그리고 타무예1단 출전가능이라 하셨지만 중요한건 택견하는 분들은 택견꾼 이상자의
무대로 끌어가고 있고요 주요핵심은 품질의 질을 높이겠다는게 버젓히 보입니다
그래서 언급한 부분이고요 누구나 즐길수있는 무예라는걸 반기든것도 아닙니다
택견꾼 이수자 이상으로 선수층을 하겠다는데엔 저 개인적으론 반대는 없습니다
그만큼의 수준높은 경기를 해보자라는 의미가 분명 내포되어 있다고 보니까요
그치만 지금의 배틀룰은 완벽하다 생각치 않습니다 커리큘럼이 있고
기본몸짓이 있습니다 물론 완벽에 가깝게 기술들이 나올수는 없겠죠
하지만 작은룰 조정만으로 충분히 더 좋은 택견스러운 기술들을 끌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저역시 나도꾼님 과 같은맥락(협회가잘되길)이긴 하지만 세세한 부분을 놓치면
그안에서만 안주하게 되구요 어떤 전환점이 없이 지금이대로 간다면
말그대로 우리들만의 잔치일뿐이라는게 제 개인적 생각이에요
택견꾼 이상출전 첫회지만 오히려 품질은 그대로인 느낌인데 품질수가
줄어든 느낌입니다
고품질을 생산하자(룰을 다듬어서 택견스러운 멋을 자연발생케) 그런의미네요
좀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협회가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
저도 꾼
글 추가할깨요 ^^
님이 쓴글에서 사회체육의 개념이라 하였는데 .....맞는 말이긴합니다.
예전부터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하던 것이니까요...하지만.
송덕기옹으로 부터 전수받고 겨우 이어져온 택견을 올바르게 전수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결련택견협회와는 아주 조금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ㅋ
대중에게 보여지고 즐기고 다른 무예를 수련한 사람들도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인 택견배틀이 있잔아요~
(택견꾼만 출전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태권도 1단만 있어도 출전 가능합니다. 타무술 출전가능해요^^대부분의 사람들이 1단정도는 다~ 있죠 쉽게말하면 모두 출전 가능하내요ㅡㅡ;;)
택견배틀은 사람들에게 택견을 알리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이러한 프로젝트를 행하되 협회는 택견을 올바르게 전수하는 것은 변하지 말았으면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처럼 협회가 올바른 택견을 보존하고 전수하고 ,,다른한쪽으로는 택견배틀처럼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콘탠츠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의 택견배틀 처럼..택견배틀이 사회체육의 개념이잔아요)
쉽게 말하면 전 지금 협회가 잘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욱 발전하겟죠ㅋㅋ
님이 쓴글에서 사회체육의 개념이라 하였는데 .....맞는 말이긴합니다.
예전부터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하던 것이니까요...하지만.
송덕기옹으로 부터 전수받고 겨우 이어져온 택견을 올바르게 전수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결련택견협회와는 아주 조금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ㅋ
대중에게 보여지고 즐기고 다른 무예를 수련한 사람들도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인 택견배틀이 있잔아요~
(택견꾼만 출전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태권도 1단만 있어도 출전 가능합니다. 타무술 출전가능해요^^대부분의 사람들이 1단정도는 다~ 있죠 쉽게말하면 모두 출전 가능하내요ㅡㅡ;;)
택견배틀은 사람들에게 택견을 알리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이러한 프로젝트를 행하되 협회는 택견을 올바르게 전수하는 것은 변하지 말았으면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처럼 협회가 올바른 택견을 보존하고 전수하고 ,,다른한쪽으로는 택견배틀처럼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콘탠츠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의 택견배틀 처럼..택견배틀이 사회체육의 개념이잔아요)
쉽게 말하면 전 지금 협회가 잘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욱 발전하겟죠ㅋㅋ
저도 꾼
협회분들 열심히 하고 있을탠대 너무 그러지 마세요ㅋㅋ
쓴소리라 ...ㅋㅋㅋ
님이 쓴글 어차피 택견 협회분들도 다 알고 있을꺼고 다른 택견꾼분들도 다 알고 있는내용인대...ㅋ
협회분들이 노력하고 있을태니 우린 그저 같이 힘을 보태고 따라가주면 되겟지요...
결련택견협회 화이팅 한번 외쳐 주지요~
결련택견협회 화이팅!~~~~
쓴소리라 ...ㅋㅋㅋ
님이 쓴글 어차피 택견 협회분들도 다 알고 있을꺼고 다른 택견꾼분들도 다 알고 있는내용인대...ㅋ
협회분들이 노력하고 있을태니 우린 그저 같이 힘을 보태고 따라가주면 되겟지요...
결련택견협회 화이팅 한번 외쳐 주지요~
결련택견협회 화이팅!~~~~
꾼
협회를 위해서 장태식씨가 희생을 하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스타킹이라던지 공중파 방송에서 적절한 시연을 섞어서 손등격파등 시연을 보이면
택견이 그런 파괴력을 표방하는 무예는 아니지만 일단 이목을끌고 파급효과는 클거라
봅니다 그런예능에 나간다하여 자신이 낮아지는건 아니니까요
현대 무술은 사회체육 개념이 커져야 수효도 많아지는 법입니다
특별한게 아니라 누구나 할수있다는 인식도 심어줘야겠죠
그런 예능에 나간다하여 우스겟 가십거리가 되는 시대는 지났구요 ...
스타킹이라던지 공중파 방송에서 적절한 시연을 섞어서 손등격파등 시연을 보이면
택견이 그런 파괴력을 표방하는 무예는 아니지만 일단 이목을끌고 파급효과는 클거라
봅니다 그런예능에 나간다하여 자신이 낮아지는건 아니니까요
현대 무술은 사회체육 개념이 커져야 수효도 많아지는 법입니다
특별한게 아니라 누구나 할수있다는 인식도 심어줘야겠죠
그런 예능에 나간다하여 우스겟 가십거리가 되는 시대는 지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