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이네요...
용인대팬 | 2015-07-30 12:511,135
아직 많은 경기가 아직 남았지만 저는
용인대랑 수원 경기가 가장 기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수원이 이길거라고 예상하겠지만
저 만큼은 용인대가 이겨줄거라고 굳게 믿어요.
예전의 그 발랄하고 터프하고 화끈한 모습이 조금 덜 해 아쉽긴 하지만
끼 넘치고 재미난 경기, 승리를 위한 투혼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올해는 용인대가 시동이 늦게 걸리는 것 같아요.
이 공백기동안 용인대가 전력이 급상승 하기를 바래요. 여러분의 땀을 응원합니다.
만일 수원에게 지더라도 응원 할테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꼭이요~
현실적으로무리
글쎄요, 저는 으음님 말씀이 약간의 가능성은 있다고는 보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봅니다.
경기 경험이란게 시합 3번, 경기 두세번으로 노련할만큼 쌓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현재 경험을 쌓는 과정이라는 의미이고 첫 단추를 이제 끼우는 중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놓고 보았을 때 수원이 훨씬 유리합니다. 평균 전적으로도 현용인대팀 전체의의 5배는 넘는 경기 경험을 가지고 있고, 승리경험은 더욱 많은 듯 합니다. 거기다 아래 지난가다님 말씀처럼 전략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고, 그 전략도 감독님의 내공이 있기에 수원에 불리한건 없고, 오히려 용인대가 이런 불리함을 어떻게 풀어나갈것인지가 관건 아닐까요?
경기 경험이란게 시합 3번, 경기 두세번으로 노련할만큼 쌓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현재 경험을 쌓는 과정이라는 의미이고 첫 단추를 이제 끼우는 중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놓고 보았을 때 수원이 훨씬 유리합니다. 평균 전적으로도 현용인대팀 전체의의 5배는 넘는 경기 경험을 가지고 있고, 승리경험은 더욱 많은 듯 합니다. 거기다 아래 지난가다님 말씀처럼 전략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고, 그 전략도 감독님의 내공이 있기에 수원에 불리한건 없고, 오히려 용인대가 이런 불리함을 어떻게 풀어나갈것인지가 관건 아닐까요?
으음
저는 용인대가 우세할 것 같습니다.
이세민선수와 곽근혁선수 백준기선수가 경험을 어느 정도 한 걸로 보니거든요
이세민선수와 곽근혁선수 백준기선수가 경험을 어느 정도 한 걸로 보니거든요
지나가다가님
국민대도 분석해주세용
지나가다가
<b>
용인대를 위한 전략을 짜 보자면,
3가지를 빠른 시간 내에 습득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활개 입니다. 가드라고도 하지요.
활개가 열려있어서 곁차기에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반사신경이 뛰어난 이도 체력이 떨어지면 곁차기에 쉽게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무리한 또는 위험한 공격 입니다. 무리한 공격 또는 쎄게만 타격을 주려는 위험한 공격은
되리어 상대편에게 빈틈을 제공합니다.
경기를 빨리 끝내려 하거나, 강한 타격을 주려는 것 보다는
상대방과 천천히 맞서면서 공격 타이밍에 안전한 공격으로 상대방을 서서히 제압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세번째로 전술의 부재 입니다.
전술을 구사하고 이를 팀원들이 잘 이해하면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이세민 선수나 곽근혁 선수처럼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합니다. 지금실력으로 이기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기면 좋겠지만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야 합니다. 전략적으로는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최소 비기기라도 하여 박재율선수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용인대에서는 4~5번에 박재율선수가 나올것인데(이종원 선수가 나오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박재율선수가 2명정도 상대할 수 있도록 앞선 선수들이 제 역할만 해줘도 용인대에 승산이 있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결국 팀워크가 핵심인 것이죠.
내가 이겨야 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내가 못이기면 최소한 내가 밑거름이 되어 우리 팀이 이길수 있게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신체 능력으로는 용인대가 결코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룰에 익숙치 않고, 기술도 부족하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는 것이 필요 합니다.
물론 이렇게 전술을 짜도 수원은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선수층이 탄탄할 뿐더러 개개인의 기술과 실력 또한 안암비각이나 성주에 견주어 뒤지지 않습니다. 어느 선수 하나 ACE 아닌 선수가 없습니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잘 섞여있고, 감독님의 전술에 맞춰 선수를 내보내면 선수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합니다. 이런 강팀을 상대로 용인대가 이기기 위해서는 우수한 신체능력과 치밀한 전술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용인대에게 승산은 없습니다.
신체능력이 좋은 사람이 비기기 전략으로 나가면 대책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수동적으로 경기에 임하면 소극적 경기에 의한 경고로 경고패 당하기 쉽상이지요.
그래서 노련한 경기운영이 필요합니다.
그런 노련함은 많은 시합 경험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 상황에서 시합을 할 수는 없으므로,
노련하다고 일컫어지는 선수들이 포진된 팀의 영상을 되도록 많이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선수 개개인의 화려한 기술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경기 기술, 각 선수들이 경기를 이끌어 가는 노련함을 되도록 많이 보면서 따라해보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요즘 실력이 물이 올라 게시판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권현우 선수를 예를 들어보자면,
일단 차분합니다. 자신보다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와 맞붙어도 급하지 않습니다.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격 타이밍이 오면 자신이 공격하고, 그게 아니면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잘 빠집니다. 치고 빠지고 돌고 맞서고,
치고 빠지면서 자신은 경고를 받지 않습니다.
또 다시 치고 빠지고 돌면서 한쪽에 몰리지 않지요.
자신보다 상대가 작으면 경기장 중앙을 잃지 않으려 하고, 자신보다 상대가 크면 이리저리 잘 돌면서 툭툭 건드리는 촛대로 경고(소극적 경기)도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시간을 차분하게 잘 씁니다.
그러다 상대가 수세에 몰리거나 시간이 없어 급해지면 그 빈틈을 노립니다.
비단 권현우 선수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노련한 선수들을 보면 자신이 기술을 쓸 타이밍을 보고,
그 타이밍에 자신이 연습한 기술을 보기좋게 구사하여 승리를 쟁취 합니다.
이런 전략을 신체능력이 좋은 사람이 구사하면서 압박한다면
오히려 경고를 얻어낼 수도 있고, 또 무리하지 않은 경기운영으로 이기기도 힘이 듭니다. </b>
교류전 또는 잘하는 팀에 연락해서 한수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기려고 하지 말고 적당히 비기거나 지면서 상대방이 어떤 타이밍에 공격을 하고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는지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술은 수많은 연습입니다.
실제 시합에서 제대로 기술을 쓰려면 수백번 연습하고, 연습 경기에서도 자신만의 기술을 쓰는 타이밍을 살펴보고 정말 수백번 연습해야 실전에서 정말 깔끔하게 기술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글로 쓴 부분을 잘 생각해보시고 팀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더 발전시킨다면
최소한 허무하게 지지는 않을 것이며, 더이상 원맨팀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런 전략 전술적인 이해를 용인대 선수들이 거의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전이면 개인의 역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단체전이면 개인의 전술이해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자기 몫을 잘 해내어 자신의 팀이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전술을 용인대가 익히면 수원팀도 애를 먹게 될 것입니다.
관중은 화끈하고 화려하게 이기고 무리해서 허무하게 지는 경기를 보고 웃으며 좋아하기도 하겠지만,
전략과 전술을 통해 역전을 일으키는 경기도 좋아합니다.
용인대 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용인대를 위한 전략을 짜 보자면,
3가지를 빠른 시간 내에 습득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활개 입니다. 가드라고도 하지요.
활개가 열려있어서 곁차기에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반사신경이 뛰어난 이도 체력이 떨어지면 곁차기에 쉽게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무리한 또는 위험한 공격 입니다. 무리한 공격 또는 쎄게만 타격을 주려는 위험한 공격은
되리어 상대편에게 빈틈을 제공합니다.
경기를 빨리 끝내려 하거나, 강한 타격을 주려는 것 보다는
상대방과 천천히 맞서면서 공격 타이밍에 안전한 공격으로 상대방을 서서히 제압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세번째로 전술의 부재 입니다.
전술을 구사하고 이를 팀원들이 잘 이해하면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이세민 선수나 곽근혁 선수처럼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합니다. 지금실력으로 이기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기면 좋겠지만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야 합니다. 전략적으로는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최소 비기기라도 하여 박재율선수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용인대에서는 4~5번에 박재율선수가 나올것인데(이종원 선수가 나오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박재율선수가 2명정도 상대할 수 있도록 앞선 선수들이 제 역할만 해줘도 용인대에 승산이 있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결국 팀워크가 핵심인 것이죠.
내가 이겨야 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내가 못이기면 최소한 내가 밑거름이 되어 우리 팀이 이길수 있게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신체 능력으로는 용인대가 결코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룰에 익숙치 않고, 기술도 부족하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는 것이 필요 합니다.
물론 이렇게 전술을 짜도 수원은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선수층이 탄탄할 뿐더러 개개인의 기술과 실력 또한 안암비각이나 성주에 견주어 뒤지지 않습니다. 어느 선수 하나 ACE 아닌 선수가 없습니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잘 섞여있고, 감독님의 전술에 맞춰 선수를 내보내면 선수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합니다. 이런 강팀을 상대로 용인대가 이기기 위해서는 우수한 신체능력과 치밀한 전술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용인대에게 승산은 없습니다.
신체능력이 좋은 사람이 비기기 전략으로 나가면 대책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수동적으로 경기에 임하면 소극적 경기에 의한 경고로 경고패 당하기 쉽상이지요.
그래서 노련한 경기운영이 필요합니다.
그런 노련함은 많은 시합 경험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 상황에서 시합을 할 수는 없으므로,
노련하다고 일컫어지는 선수들이 포진된 팀의 영상을 되도록 많이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선수 개개인의 화려한 기술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경기 기술, 각 선수들이 경기를 이끌어 가는 노련함을 되도록 많이 보면서 따라해보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요즘 실력이 물이 올라 게시판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권현우 선수를 예를 들어보자면,
일단 차분합니다. 자신보다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와 맞붙어도 급하지 않습니다.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격 타이밍이 오면 자신이 공격하고, 그게 아니면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잘 빠집니다. 치고 빠지고 돌고 맞서고,
치고 빠지면서 자신은 경고를 받지 않습니다.
또 다시 치고 빠지고 돌면서 한쪽에 몰리지 않지요.
자신보다 상대가 작으면 경기장 중앙을 잃지 않으려 하고, 자신보다 상대가 크면 이리저리 잘 돌면서 툭툭 건드리는 촛대로 경고(소극적 경기)도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시간을 차분하게 잘 씁니다.
그러다 상대가 수세에 몰리거나 시간이 없어 급해지면 그 빈틈을 노립니다.
비단 권현우 선수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노련한 선수들을 보면 자신이 기술을 쓸 타이밍을 보고,
그 타이밍에 자신이 연습한 기술을 보기좋게 구사하여 승리를 쟁취 합니다.
이런 전략을 신체능력이 좋은 사람이 구사하면서 압박한다면
오히려 경고를 얻어낼 수도 있고, 또 무리하지 않은 경기운영으로 이기기도 힘이 듭니다. </b>
교류전 또는 잘하는 팀에 연락해서 한수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기려고 하지 말고 적당히 비기거나 지면서 상대방이 어떤 타이밍에 공격을 하고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는지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술은 수많은 연습입니다.
실제 시합에서 제대로 기술을 쓰려면 수백번 연습하고, 연습 경기에서도 자신만의 기술을 쓰는 타이밍을 살펴보고 정말 수백번 연습해야 실전에서 정말 깔끔하게 기술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글로 쓴 부분을 잘 생각해보시고 팀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더 발전시킨다면
최소한 허무하게 지지는 않을 것이며, 더이상 원맨팀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런 전략 전술적인 이해를 용인대 선수들이 거의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전이면 개인의 역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단체전이면 개인의 전술이해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자기 몫을 잘 해내어 자신의 팀이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전술을 용인대가 익히면 수원팀도 애를 먹게 될 것입니다.
관중은 화끈하고 화려하게 이기고 무리해서 허무하게 지는 경기를 보고 웃으며 좋아하기도 하겠지만,
전략과 전술을 통해 역전을 일으키는 경기도 좋아합니다.
용인대 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비공개
저도 수원이 우세하리라 예상되지만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용인대는 절대 무시할 수 있는 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하람선수와 성주와의 경기도 재미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8일 배틀 중 가장 기대되는 배틀이네요. ㅎㅎ
용인대는 절대 무시할 수 있는 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하람선수와 성주와의 경기도 재미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8일 배틀 중 가장 기대되는 배틀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