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체육관 택견배틀 2018 참가신청합니다.

구큰타 | 2018-07-29 17:39
3,372
저희와 결련택견과 송덕기 직계라는 점과
계보 및 동작의 부분과 현대 발전과정에서 서로간의 비판과 논쟁이 있었다는 점
부정할 수 없습니다.

위대태껸 인왕체육관을 이끄는 관장이 아닌,
4개 단체의 택견을 모두 접해보고 공부 및 수련을 하고
택견을 연구하며 직계 제자분들을 만나며 자료 수집을 하고 연구 및 논문을 제출하던

택견인 공현욱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운 결과기도 합니다.

공현욱 관장이 마지막 이끌었던 소마한량패
과거 용인대학교 팀을 2006년부터 이끌며 택견배틀에 참여하였습니다.

택견배틀은 결련택견협회에서 주관하는 택견규칙 숙지를 하고 참여를 하면
심지어 택견팀이 아닌 무도팀 역시 참여가 가능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열려있는 대회입니다.

이런한 취지에 맞게,
위대태껸 인왕체육관의 참가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출전이 받아들여 진다면
앞으로 단체 간 이해와 발전이 이루어지는 첫 발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는 마음에

참가신청을 합니다.

피쿠님
그런말도 했어요?? 말과글을 즉흥적으로 하나보네요

피쿠
결련과 상생할 수 없냐고 물어봤을때 같은 하늘 아래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하신 기억이 납니다. 마음을 고쳐드신 건지 어떤 생각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하시는 것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구미2
저는 위대태껸의 대표자가 아닙니다. 대표자격으로 사과가 될 수 없지만 다들 서로 과거 인간관계 역시 있기에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위대태껸의 대표자가 아니지만 위대태껸의 인왕체육관이 배틀에는 참가한다. 위대태껸의 방향성과는 상관없이 구큰타님이 개인자격으로 출전한다는건가요? 위대태껸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위대태껸회 측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철회 할 수 있는 사과라고 봐도 되겠네요.
그리고 복잡미묘한 감정과 사과가 어떤 상관이 있나요? 그런 복잡미묘한 감정이 있기 때문에 이런 어그로성 글보다는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한 것 같은데. 앞뒤가 바뀐 것도 모자라 인터넷에서 하고 있는 사과라는 댓글이나 입장표명은 진실성이 의심되네요

택견리그의 진행이 위대태껸을 수련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주도적이 되어 진행하는 것이지 위대태껸의 이름과 교육목표를 두고 개최되는 경기는 아닙니다. 취지는 모든 단체가 허용하고 교류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승점은 있지만 토너먼트는 따로 개최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게 위대태껸에서 진행되는 거랑 뭐가 다른거죠? 이리 저리 돌려말하셨지만, '위대태껸 수련 졸업생들이 기획하고 위대태껸에서 잘 알려진 구큰타님이 도와준다’ 는 건데, 그냥 상자인데 뚜껑열어보니 ‘위대’더라 뭐 이런건가요? 내용물이 뻔히 다 위대인데, 그게 그냥 경기로 보입니까? 위대 경기죠, 위대태껸에서 진행하는 경기인 거죠. 이걸 인정하지 않는 건 무슨 이유인가요?

위대에서 무술이기 때문에 경기를 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한 적은 없습니다. 과거 대한 충주 논쟁에서 충주의 입장이 그렇게 나갔던 것이었죠.
위대태껸에서 주장하는 바는 경기(자유대련법)이 그 무술의 모든 것을 대변 할 수 없고 그 무술의 경기 자체가 그 무술이 되어서는 않된다였습니다. 자유 대련법은 송덕기 스승님의 직계 제자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중이고 내부에서는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또 무슨 말인가요? 예전에 올리신 칼럼들 내용이 바뀌어 있고 해서 의아했는데 이렇게 아닌 척 발뺌하시려고 그러셨던건지…분명 초창기 위대태껸에서는 고용우선생님 자신이 송덕기 할아버지에게 택견을 무술로만 배워서 경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셨고, 그 동안 여러사람에게도 태껸은 무술이다. 라고 일관되게 홍보해온 것을 위대 논란이 있을 때 이미 택견을 하던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최근에서야 경기를 연습하는 것 아닌가요?
그것도 '택견리그'를 보면 택견배틀 초창기의 마구잽이와 한국택견협회의 몸통타격을 덧붙인 것 외에는 새로운 경기방식을 만들어 낸 것도 아닌 듯합니다. 위대태껸에서는 새로운 뭔가 있는 것처럼 홍보해 왔지만 막상 경기영상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어보이는 건 느낌일까요? 각설하죠.

위대태껸의 협의체에서 승인 된 것이 아닌. 개인과 체육관 입장에서의 참여입니다. 내부에는 항상 어느 조직이든 이 댓글들에 보이듯 보수파와 진보파가 있듯 비슷합니다. 개인자격으로 라도 작은 접촉(?) 또는 시작을 위해 작성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위대태껸에서 먼저 전화를 해서 참가여부를 묻는다. 개인적 추측인데 시작부터 안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 같은 말 반복이네요. 신청하는 건 개인 맘이지만 이런 선택은 잘못된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런 선택이라는 말은 일부러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리며 떼쓰는 것도 포함하는 건가요?


과거 님이 어떤 이야기를 들었고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종로 동호회 창설 이후 찾아온 결련 충주의 지도진들은 있었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보여주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먼저 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16년 결련중앙 다녀 온 이후 다른 여타 전수관 방문할 시간과 여력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선생님이 신분 숨기고 17년 추석때 저를 떠보러 왔던 적은 있습니다. ^^ 일반 수련 문의한다면서요.

--> 과연 사실일까요? 현재도 위대를 수련하는 수련생들이 친분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위대로 오라는 말을 하고 있고, 그것 때문에 결련쪽 대학 동아리는 내분이 나고, 선후배사이에 돈독한 우정이 깨진 동아리가 많이 있습니다. 아!! 나는 오라고 한 적 없다. 대학동아리내부에서 지들끼리 그런 것이다. 라고 발뺌 하는 건가요?


택견리그가 제 주관에 돌아간다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 의견과는 별개로 돌아갑니다. 매트 치우는 거 돕는 정도고 안갈때도 많습니다.

---> 이것 역시 위에서 같은 말이네요. 태껸리그를 주최하고 보조해주는 사람들 역시 위대태껸인들입니다. 그것은 위대태껸에서 하는 경기라는 말이고 구큰타님은 그 가운데 있는 거죠.

신청자 입장에서 개최측의 입장과 선택에 따를 입장입니다.
이전에 용인대팀이 단체혼합팀이었을때 겪었던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디가나 외부인이었으니까요.
-->?.. 그쪽 내부사정인 것 같은데 이건 동정표를 위함인지..알 길이 없네요


저와 인왕체육관과 위대태껸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드리며 궁금한 점에 대해 저의 답변남깁니다.
체육관 운영이라는게 쉽게 가면 시간이 널럴한데 그렇지 않으면 회사원보다 빽세더라고요 ㅎㅎ 자영업으로 봐야할 듯. 오늘 시간이 남고 체육관일 말고 다른 일도 하고 있는 입장이라 급하게 써서 이만 줄입니다.

-->이걸 관심이라고 표현한다니, 이런 방식의 행동에 대해 어이없어하는 거예요.
자꾸 말씀하시는 것도 이랬다 저랬다 갈팡질팡하시고 선언문 같은 게시글과 댓글도 잘못된 문장 투성이고, 기본적인 문장도 제대로 못쓰실 정도로 바쁘신 것 같은데.. 그 바쁜 와중에 택견배틀에 참가하실려고 하시고 신청서 냈다고 선언하고 댓글 남기고 가시기까지 하시다니;; 욕심이 많으시네요.

뻔히 보고 듣고한 애들이 눈뜨고 있는데 그렇게 말하시니 댓글 남깁니다.
교류전이라길래 신입생들이랑 룰루랄라 갔더니 위대태껸하자 하고, 말못하게 입막았더니 견주기로 신입생 농락하고 잘난체 하길래 제대로 견주기 붙어보라했더니 룰이 달라서 그렇다면서 내빼던데, 동아리 안에서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다른 학교 동아리 사람들한테 스토커처럼 연락하고, 선배들이 와서 위대 얘기하면서 몰래 교육하려고 하고, 보고 듣고 당한게 수를 셀 수 없는데, 그런적 없다고 하시니 별나라얘긴가싶네요.
애들일이니 주관 밖이라고 모르는 척하실까봐 또 얘기하자면 체육관데려가서 위대택견교육했다고 듣는 제 귀는 그들이 직접 경험한 소문을 듣고 있나봐요.
왜 그렇게 몰래몰래 하시고 돌려말하시고 숨기는게 많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걸러야하는 곳인 것 같고 그렇네요.

참나
@배틀팬 님 문제가 됩니다.
배틀사이트만 보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배틀사이트 이외에
인터넷에 결련은 사이비다 라는 뉘앙스의 글들 대부분이
공현욱씨가 속해있는 위대의 사람들이 쓰고 있습니다
공현욱씨와는 상관없지 않냐고 하시는데
지금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은 공현욱씨 체육관이고
그런글들도 거기서 나왔었습니다.
누군가 배틀팬남의 직장에서 나쁜 소문을 퍼트리고 그악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사람이 사과도 않고
친하게 굴려고 한다면 얼마나 가증스럽겠습니까?
그걸 알기에 사람들이 그러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위대에서 나온다고 해도 그런 경기들이 나올것 같지는 않네요

장난마라
@배틀팬

출전하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라고요....?
장난하나.....결련택견인은 아니신가봐요.
그러니까 강건너 불구경 하시는 마음으로 보시는 것 같네요.
당신 사기꾼에 잘못된 택견 수련한 거라고 욕한 사람한테 뭐??
문제가 되나요??
위대측 택견인 이시죠??
지원사격나오셨나봐요

배틀팬
저는 암사자의 훌륭한 경기력은 보고 싶네요.
김성복 이천희 김성룡 암사자. 정말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경기 있나요?
빠르고 강하고 경쾌하고 재미있는 예전의 배틀이 그립네요
출전하게 하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태도문제
사과부터 글을 시작하는게 맞는 순서가 아닐까요? 참가는 결련택견협회쪽에서 결정하는일이지만 과거에 했던일들을 돌아보면 사과부터 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하고 설령 참가했다 하더라도 저번처럼 마우스피스 던지는꼴 보기 싫습니다 감독님께선 선수에게 주의주고 참가하더라도 하셨으면합니다.

응???
협회에 신청서는 보냈나요? 왜 신청서를 곳곳에 올리시는 거죠? 신청서 맞나요? 선언문 같이 보이는데? 댓글에 사죄하신다고 잔뜩 남기셨지만 글에서는 이전까지 위대에서 보였던 무례한 행동들(짓들이라고 과언이 아닌듯한; 오해라고 말씀하고 계신 그런) 을 교묘히 숨겨두고 협회 간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선량한 사람인 척 여기에, 그리고 블로그에도 올려두신 저의가 궁금하네요. 언.플? 혹은 찾아갈 용기가 부족하신겁니까.

피곤해요 관리자님
솔까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저렇게 덮어놓고 내가 다 잘못했네라고 하는 것도 화나요.
앞뒤관계, 싸웠던 이유, 그간 위대의 행적, 위대의 겨련비하댓글 없이
사이트 들어와서 제3자가 보면 무슨 결련하는 사람들은 분노하는 가운데
위대가 속좁은 결련을 대인배인 우리가 숙이고 들어가 관계회복에
노력한다는 모양새라 상당히 거스리네요.
그냥 2016년 규정대로 택견배틀 사이트에 위대관련 분쟁글 다 지우시고
관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나오고싶으시면 신청하시고
관계회복하고싶으시면 전화나 현실상에서 만나서 하세요.
너무 불편하고 울화통 터집니다.

이 정도면 하고싶은 말씀 다 하셨고,
결련사람들 생각도 다 아실 만큼 아셨으니
글 지우고 앞으로 열릴 배틀에만 집중해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역시 당장의 배틀참가는 반대합니다.
시간 가지고 앞으로 구설수 없을 만큼 관계 회복되면
합류하게 해주실 것을 협회에 부탁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도 구큰타님의 답글 원치 않으니 길게 수고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혼란하다
한번 깊게 숙이고 배틀억 침투해 또 다시 분탕일으킬 까봐 두렵다...
협회간 대화는 진행하되 절대 배틀참가자격은 안줬으면 한다.
진짜 협회간 입장정리 다 되면 참가토록 해주세요ㅜㅠ

전수관에서 옷갈아입고 준비할 때 저들을 솔직히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다.
어제까지 욕하고 싸웠는데 오늘부터 같은 방에 있으라하면 안되지.
이번엔 거릅시다 제발.

사과와 관계개선이 주 목적이면 배틀허용 못 해줘도 이해해주시겠지.
협회관 포지션 세팅하고 교류전 단위로 친목 쌓는 가운데
또 어설프게 위대홍보하는 모습 보이면 교류고 뭐고 없고,
진짜 순수교류라는게 확인되면
배틀참가하게 해주는 게 맞는 듯.

꼬인 세월이 몇8년인데 달랑 공식글 1개랑 1주일 간 협의로 모든 걸 개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그리고 제 글에 굳이 답변 안다셔도 됩니다 구 관장님.
결련식구들께 드리는 말씀이니까

구큰타
@합의보시길
저 역시 이런 싸움 어릴때부터 봐오고 한가운데 있고 전공에서도 겪었던 사람입니다. 동기들과 광마 암사자 같이 무지 고생했었죠. 저 역시 지금 어린 제자들을 키우는 입장이기도 하고 개중에는 암사자급의 재능과 구큰타의 대담함을 갖춘 아이도 있습니다. 같이 애를 써서 가르치고 있죠. 게다가 택견을 너무 좋아해서 이 과정이 언제까지 가야할까 서로 만난는 시도라도 끈임없이 하자는 것입니다. 되던 안되든 저는 위대태껸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시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4개를 했다는 자랑이 아니라 이해할 수 있게 경험을 더 쌓아보자입니다.
전 어떤일이든 지름길은 없다 보고 말돌리는 것도 싫어합니다. 이번 일은 계속 이야기하듯 주최측의 결정에 따름이며 그간의 오해까지 아니더라도 감정의 조금 식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다음주 시간이 조금 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럼.

아래는 궁그미님께 쓴 글인데 닉네임을 안적었는데 답변입니다.

구큰타
저는 위대태껸의 대표자가 아닙니다. 대표자격으로 사과가 될 수 없지만 다들 서로 과거 인간관계 역시 있기에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택견리그의 진행이 위대태껸을 수련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주도적이 되어 진행하는 것이지 위대태껸의 이름과 교육목표를 두고 개최되는 경기는 아닙니다. 취지는 모든 단체가 허용하고 교류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승점은 있지만 토너먼트는 따로 개최되지 않습니다.

위대에서 무술이기 때문에 경기를 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한 적은 없습니다. 과거 대한 충주 논쟁에서 충주의 입장이 그렇게 나갔던 것이었죠.

위대태껸에서 주장하는 바는 경기(자유대련법)이 그 무술의 모든 것을 대변 할 수 없고 그 무술의 경기 자체가 그 무술이 되어서는 않된다였습니다. 자유 대련법은 송덕기 스승님의 직계 제자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중이고 내부에서는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위대태껸의 협의체에서 승인 된 것이 아닌. 개인과 체육관 입장에서의 참여입니다. 내부에는 항상 어느 조직이든 이 댓글들에 보이듯 보수파와 진보파가 있듯 비슷합니다. 개인자격으로 라도 작은 접촉(?) 또는 시작을 위해 작성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위대태껸에서 먼저 전화를 해서 참가여부를 묻는다. 개인적 추측인데 시작부터 안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님이 어떤 이야기를 들었고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종로 동호회 창설 이후 찾아온 결련 충주의 지도진들은 있었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보여주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먼저 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16년 결련중앙 다녀 온 이후 다른 여타 전수관 방문할 시간과 여력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선생님이 신분 숨기고 17년 추석때 저를 떠보러 왔던 적은 있습니다. ^^ 일반 수련 문의한다면서요.

택견리그가 제 주관에 돌아간다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 의견과는 별개로 돌아갑니다. 매트 치우는 거 돕는 정도고 안갈때도 많습니다.

신청자 입장에서 개최측의 입장과 선택에 따를 입장입니다.
이전에 용인대팀이 단체혼합팀이었을때 겪었던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디가나 외부인이었으니까요.

저와 인왕체육관과 위대태껸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드리며 궁금한 점에 대해 저의 답변남깁니다.
체육관 운영이라는게 쉽게 가면 시간이 널럴한데 그렇지 않으면 회사원보다 빽세더라고요 ㅎㅎ 자영업으로 봐야할 듯. 오늘 시간이 남고 체육관일 말고 다른 일도 하고 있는 입장이라 급하게 써서 이만 줄입니다.

합의보시길
더하여,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단체 간 교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명분'이 아닌 '감정'입니다.
명분을 들먹이고 상황을 들먹이면 거기서부터는 자기의기 관철하기에 불과하게 됩니다.
진정으로 교류하고 싶으시다면 대화를 함에 있어서
'명분'과 '정당성'으로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감정'해소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결련택견협회와 위대협회의 감정은 대부분의 경우 좋지 않은 형태로 마무리 되어
서로 간 음지에서 마이너스 감정만을 키워왔습니다.
감정은 교류하면 서로 섞이지만 교류가 없으면 마지막에 느낀 인상과 감정에서 고여 강화되어 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양 협회간의 감정이 좋게 끝나기 전 까지 교류를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그럴 의지가 없다면 그냥 만나지도 않는 것이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
과거와 지금의 각 단체간 대립이 이미 최고조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습니다.
또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기에 결련협회에 남을 사람은 남았고, 위대에 남은 사람은 남아
형세가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교류가 없이 서로 적으로 남는다고 하더라도 더는 나빠질 것도 없는 것이죠.
물론 발전은 영원히 못 하고 이번 처럼 주기적인 감정싸움은 지속되겠지만요.

한 때는 모든 택견단체가 하나의 깃발 아래 서로의 문파를 인정하고
통합대회를 열어 자웅을 겨루는 그림을 상상했으나,
지금 충주와 대한의 상황, 결련과 위대의 상황을 보았을 때 이제는
꿈으로 남겨둬야하지 않나...하는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구큰타님이 출전선언 하시고 댓글에 응대하시는 등의 모습을 보고
인터넷상의 가식이네, 진정성 있는 사과네 또는 기타 빠른 선입견으로
대응하는 모습에 특정 프레임을 씌우긴 싫습니다.
그러니 결련택견협회와 대화하려는 의도,
처음에 글을 쓰고 이해와 발전을 원한다는 그 말의 무게와 책임을
꼭 현실상에서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말은, 글은, 그 사람이 말했을 때와 적었을 때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실질적 행동에서 진정성이 입증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 협회의 비난과 화, 분노와 울분, 슬픔과 갈등이 가득 담긴 날선 감정싸움이
계속 지속되길 바랍니다. 명분과 상황, 정당성을 들먹이며 가식으로 서로 대하는 것 보다 날선 감정싸움이 협회 대표간 끊임없이 피곤할 정도로 지속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지쳐서라도, 지겨워서라도, 미운정이 들어서라도
통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합의는 이끌어 냈으면 합니다.
통합은 아니더라도 만남은 이루어내시길 희망합니다.


택견에 오래 몸담았고, 몸을 담고싶은 사람으로서
더 이상 택견단체 간의 대립이 없었으면 합니다.
대립이 있더라도 더 나은 기술이나 현대적 택견구현을 위한 학술적 대립,
택견을 올림픽이나 세계적인 대회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향성 등의 건설적인 대립이
발생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이번이 정말 중요한 계기일 것 같네요.
헤프닝으로 끝나고 말면, 앞으로 과거에 그러했던 것 처럼 각 단체는 서로 비방하고
구큰타님의 글은 두고두고 회자되며 각 세력의 이해에 따라 왜곡되거나 곡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 협회가 명분과 실리만 생각하지 말고 큰 그림을 생각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궁구미
구큰타님.

구큰타님이 위대태껸의 대표자이신가요?
위대택견의 대표자 자격을 가진 위치에서 사과를 하는 것인가요?
대표자라면 위대태껸의 다른 지도자들도 같은 생각인가요?
궁금하네요.

택견그리가 위대태껸에서 진행하는 시합이 아니에요?
유툽에서 보면 위대태껸하시는 분들이 다 해설하고 경기진행하고 선수도 거의 다가 위대태껸
하시는 분들이 경기를 뛰던데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서 진행하는 경기라고요?
뭔가 앞뒤가... 안맞는.....
근데.. 위대에서는 무술이라서 경기는 안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궁금하네요.

인왕체육관은 위대소속 아닌가요?
위대내부에서는 택견배틀에 출전하는 것을 합의한건가요?
그냥 개인 자격으로 신청하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결련측 사람을 의도적으로 빼가지 않았다고요?
위대쪽에서 협회 내 전수관도 찾아가고 선생님들에게도 연락하고
대학동아리에 연락해서 오라고 하고, 택견리그 오라고 연락하고
뭐 이런건 의도적인게 아닌가요?
그럼 뭐가 의도적인건가요?
궁금하네요.

이런 어그로성 글을 올리고 게시판이 시끄러워진뒤에야 주최측을 찾아간다고요?
참가를 하고 싶었다면 먼저 주최측에 문의를 해야 순서가 아니에요?
이건 뭐 다 궁금하네요.

구큰타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합의보시길
인터넷 상에서의 논란과 사과.....싸움이 몇 년째다 보니 이 마저도 그냥저냥합니다 사실.
각 협회끼리 합의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냥.
한번 인터넷 상에서 머리숙이고 마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협회에 가신다고 하니 거기서 속마음, 하고싶은 말, 양 단체 간 논의 다 해주세요.
그렇게 지도부끼리 입을 맞추시고, 간부급끼리 단체간 회담 하시고
협회를 통해 인터넷 공지나 각 전수관 및 동아리장을 통해 앞으로의 관계 적립 방향성을
알려주세요.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제 생각엔 이번 사건도 단순한 헤프닝으로 마무리되지 싶습니다만,
사실 0.001%정도 이 지루하고 상처밖에 없는 싸움이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구큰타님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실제로 몇년전까지만 해도 위대택견을 하는 사람과 사적인 자리에서
접촉을 하면 다른단체 택견을 무시하고 지도부를 못마땅하게 보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결련측에서도 위대를 많이 안좋게 말하는 분들도 물론 계셨구요.

각 단체의 수장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마무리짓지 않으면,
그 밑의 휘하세력 혹은 수련생들은 지도부의 의도와는 개별적으로 서로에 대한 학습된 분노로
헐뜯고 싸울 뿐입니다.

예전에는 결련, 대한, 충주가 서로 배격하며 배타성을 띠었었지만,
지도부의 교류를 통해 각 택견대회에 참가해서 개인적 친분을 쌓고 근래에는
결련,대한,충주 택견 간의 언쟁과 비난은 사실상 전무해졌습니다.
각 단체 선수들의 교류도 훨씬 좋아졌고요.
그 만큼 지도부 간의 오프라인 회동과 관계설정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단체 간 싸움통에 지쳐 떠난 택견인들이 많습니다.
본인 또한 지쳤고요.

일련의 사태를 관망하는 입장이었으나,
글을 적는 이유는
이제 정말 더는 이런 논쟁을 지켜보기 싫어서 입니다.

구큰타
@결련택견인

염치없어 보이셨다면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선언문은 일전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과거 출전경력과 열린대회를 빌미로 출전 신청은 염치없지만,
출전이 허용된다면 승패를 떠나 한자리에서 어울리며 대화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욕을 먹더라도 물고를 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련택견사람을 빼갔다는 부분은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의도적으로 빼가지는 않았습니다.
과거 충주택견을 하다 대한택견으로 건너가 지도자를 한 분들도 계시고, 대한택견을 하다 결련택견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모두 사람을 빼간 것일까요? 20살 넘은 성인들을 빼갈 정도로 언변이 좋지 않습니다.

결련택견이 그 동안 택견배틀에 많은 공을 들여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인대 팀으로 활동할 때, 재밌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경기도 뛰며 다양한 기술도 나올 수 있게
후배들도 지도해 왔습니다. 실제 당시 매니저로 되어있지만, 선수들에게 물어보시면 어떻게 운영되어 왔는지 알거라 생각합니다.

정통성 논쟁에 타 택견 단체를 사기로 몰았다라는 부분은 창립취지 문과 관련하여 그렇게 보였다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작성자는 따로 있지만 표면에 나서게 된 사람 중 하나로 욕을 먹는 것을 모른 것은 아닙니다.
제 칼럼의 작성 요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모든 것이 맞다 틀리다는 아닙니다.

다른 시간과 장기간 배운 사람들이 이런 경험들도 있으니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보자라는 것들이고
그것들이 공개적이고 표면화되어 논의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의 참가 신청으로 인해 일어날 분쟁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매가 무섭다고 서로 피하고, 눈치만 보고 다른 길을 간다면
영영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안믿으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참가에 대한 결정은 결련택견협회와 택견배틀 운영위에서 결정하는 것이고

이번 참가는 위대태껸회의 출전이라기 보다.
현재 제가 운영하는 인왕체육관을 다니는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위대태껸회의 입장은 아닙니다.
항상 사람들이 모이면 보수과 진보의 선택에서 갈리는데,
저는 저의 체육관원들과 이야기하고 위와 같은 이유로 참가신청을 한 것입니다.

위대태껸을 택견이 아닌 고용우의 무술이라고 한 시간도 있었고
그에 대해 항변하고 정통성 논쟁을 벌인 것도 사실입니다.

결련택견인들의 의견과 결련택견협회의 선생님들께서
고민하시고 결정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승패를 떠나 매맞고 작게나마 만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하는 저의 개인적인
행동으로 보셔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지난 일들이 상처가 되었다면 사죄드립니다.

@참외님

그간 정통성 논쟁(2015~2017)들이 택견수련과 활동에 많은 불편함을 드렸다면
사죄드립니다.

@결련택견인님에게 이야기한 것과 같이 친분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빼갔다라고 보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간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련택견을 송덕기 스승님의 서자로 취급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죄송합니다.

네, 비록 자료조사를 한다고 오랜시간 다니고 했지만 아직 다른 활동하는 분들에 비하면 나이도 아직 젊고 어리다 할 수 있고 생각도 짧습니다.
많은 부딪힘을 통해 더욱 배우고 모든 택견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양아치네 님

먹고살 이슈는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양아치처럼 보였고 뻔뻔스러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익명성을 통해 단순 비난이 하고 싶으시다면
종로구 사직로 103-4로 찾아오셔도 됩니다.

그렇게 보였다는 점, 다시 숙지하고 조심하겠습니다.


@무더위 님

원색적인 비난은 서로 간에 크게 진행되었다 생각합니다. 위대태껸이 받았던 상처도 한 번 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결련택견에 대해 비난하는 입장의 글들에 대해 깊은 사죄드립니다.

택견배틀에서 위대태껸을 증명한다 이런 취지도 아닙니다. 다만, 송덕기 스승님으로부터 여러갈래로 갈라진 택견들이 서로 갈길만 간다면 대화는 언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깊게 들었습니다. 대학 시절 열심히 활동했던 경기이기도 하였고요.

어찌되었건 현대의 노력들로 구성된 경기이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 다양한 색채들이 녹아들어 현대적이면서 전통적인 멋이 있는 몇 안되는 대회를 만들었다고 생각도 하고 대학원에서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현대 택견의 역사 중 한 성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만 걷는 길만이 옳다고 너희는 다 틀렸어!하는 입장으로 보였다면 사죄드립니다.
이 기회에 욕하시려면 더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풀리고 접촉이 이루어지고 후대에 더 큰 파이의 택견이 정리되고 전해질 수 있다면 그것도 과제라 생각합니다.

위대태껸회에서는 아직 대회를 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생들이 택견리그라는 경기를 실험 중에 있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작성한 것은
아래분들에게도 작성한 것처럼 비난 받고 비판받을 부분에 대해, 속시원이 이야기 하고 뭇매도 맞고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참가에 대해서요.

신청서만 보낸다면 “얘 뭐야?” 이렇게 끝났을지 모를 일입니다. 말은 오해를 얹은체 뒤로 돌겠고요.

이 기회를 통해, 이런 이야기와 사과의 말씀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댓글이 달릴 줄 몰랐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전 거짓말은 못합니다. 그 부분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요.

출전 여부는 저의 결정사항이 아닙니다. 저는 신청만 한 입장이고 출전에 대한 것은
주최측이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 사죄드리며 기다릴 뿐입니다.



@어이없음
인사는 이번 기회에 가려 합니다. 참가 결정 여부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한 번에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다만, 이번 기회에 욕을 먹더라도 사죄하고 한 발 다가서려는 것입니다.

@즐기시게 놔 둬
이유는 @어이없음 님과 다른 분들께 드리는 댓글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결련 7년 위대 계속
이런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지만, 이번 기회에 서로 동작을 겪어보고 경기나 기술적으로 많은 연구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싸움 또다시 시작인가
분쟁... 이라면 분쟁이지만, 분쟁보다 만남을 위한 첫발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공존
배틀에 논쟁 중에 제가 작성할 이유는 없습니다. 수련하는 분들이 작성하는 것들이었지요. 홍보를 위한 큰그림이라기보다 경기참가를 위해 공개적으로 많은 분들의 비난을 듣고 방향성을 잡으며 사죄하고 싶었습니다.

@결택팬
비난하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동안 재활한다고 몸 엄청 망가졌는데, 이번에 선수로 참가 신청을 해뒀네요. 엉터리였다면 암사자같은 선수들을 어떻게 가르쳤을까요. 이번엔 암사자도 참여합니다.

@우우
이번 기회에 결정을 떠나 사죄드리기 위해 뻔뻔한 행동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택견이라
한풀 하시는 분들 만나보았을 때, 몸쓰임이 다르던데요. 그 근거를 좀 듣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님의 입장 참고하여 충분히 이해를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되오
그 동안 사람들을 설득해서 끌어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택한 것이고 저는 여타 택견 수련한 경우 지도 선생님이 있는 경우는 허락받고 오라 했었습니다. 어디서 그런 소문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출전의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그간의 문제에 대해 이번 기회에 비난을 받고 이해를 구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된 것입니다.

@참나
참가 신청을 안받아준다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 오해들을 풀며 서로 만나고 부딛혀봐야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업자득
용인대팀 인기 괜찮았던 것은 과거이고 지금은 지금 일로 진행입니다.

@주목~!
세가 불면 한쪽만 피해를 본다는 것은 작은 의미의 경쟁적인 관점에서만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 택견배틀 경기를 여러단체가 한복을 입고 열심히 잘한다면, 구경하는 사람들은 결련이든, 대한이든, 충주든, 위대든 크게 신경 안씁니다.

그냥 택견이 재밌는 것으로 봅니다.

잘못한 것을 알겠으니 사과하기 싫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많은 일들에 대해 오해도 풀어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각 단체마다 각자가 배우고 연구하고 정리한 과정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가고 서로 인정하고 마주보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나 짬되니까 인정해달라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각단체를 경험을 많이 한 입장에서 어떤 것들이 서로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 대해 많은 것들을 느껴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뭔가 조금이라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싶은 바람입니다.

출전 = 불순한 의도라기 보다. 앞서 이야기 한 거처럼 서로 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승패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경기 경험가진 사람들은 이제 감떨어질대로 떨어진 멤버들이고, 나머지는 택견 경기를 경험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출전멤버로 신청하였습니다. 지금 인왕체육관을 다니는 사람들로요.

결련택견의 스폰과 인적네트워크 부럽긴하지만. 체육관 인원이 초기와 달리 작은 인원은 아니라 크게 의미두지 않습니다. 택견은 각관이 커지고 각 대회가 활성화가 되야 파이가 커진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매트까는거 소마한량패때나 북새통 09년부터 열심히 깔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습니다.

참가 결정은 주최측에서 결정하고 기다리는 입장에.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
비난하실 분들은 비난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제가 위대태껸을 대표한다 할 수 없지만, 표면에 활동을 나서서 하기에 받는다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써보겠습니다.

많은 분들 전부 택견에 대해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주목~!
저희와 ~ 없습니다. - 우리가 서로 싸운건 인정하나 같은 계열이다.
인정하는 듯 하지만 잘못에 대한 반성도 없고, 서로 매우 좋지 않은 관계가 되었으며 논의 내용 또한 불필요했음. 종국에 저 사람들의 세가 불어나고 결련택견은 피해만 보게 됨.
전형적인 괴벨스식 화법

위대 ~ 합니다. - 현 시점에서 나는 이렇게 난 놈이다.
논의 가치 없음. 여러 택견을 경험했다는 사실이 택견의 실력을 대변하거나 보증하지 않음. 직계 제자를 거론 하는 것은 정통성과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함. 없기 때문.

택견인 ~ 합니다. - 잘못한 것은 알겠으나 사과는 하기 싫다.

공현욱 ~ 습니다. - 나 짬 되니까 인정해달라.
논의 가치 없음.

택견배틀은 ~ 입니다. - 누구나 껴주고 택견 안 해도 겨주는데 난 왜 안됨?
얄밉지만 가능. 감정이나 기분이 아닌 실제적인 공지였고 선례가 있으므로 합당한 주장.
참여가 안 된다면 우리는 손 내밀었으니 못난 성품과 깜냥으로 우리를 밀어내니 우리의 실력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에게 와서 배우시라.
참여가 된다면
승 우리의 실력이 이정도다. 우리에게로 오라.
패 편파다. 우리를 두려워해서 룰도 손보고 택견이 뭔지도 모르면서 지들 승률 올리기 위해 비겁하고 편협한 수를 쓴다.

그러니 우리에게 오라.

이러한 ~ 모르겠지만 - 쫄리면 뒈..... 언급 안 하겠음

이번 ~ 합니다. - 나의 목적은 선함과 올바름에 있으니 장 받으시게.

즉, 이것은 절대 단순하거나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매우 용의주도하고 주도 면밀하며 구밀복검, 면종복배 하며 와신상담 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당신들의 수가 매우 위협적이며 두려울 것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나의 계획 안에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관심없음.

결련택견에 스폰이 부럽고 인적 네트워크가 부럽고 공신력이 부러운 것.

대한의 이미지를 결련에서 바로 잡아 인기가 많았는데 결련택견에 장점은 가지고 싶고 단점은 버리고 싶고 인사하고 시키는거 하기 짜증나고 뭐라하면 잔소리로 들리고 더운데 매트깔기 싫고 근데 사람들 하고 노는 건 좋고 이건 좋고 저건 싫고~~~

그렇죠?


그냥 니들끼리 재미나게 노세요~~!!

자업자득
용인대 인기 괜찮았는데 이제는 이렇게 되었네요
덕을 쌓으면 복을 받고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거죠

참나
결련택견에서 니네 나와라 라는 말했으면 궂이 이곳에 글을 쓸 필요는 없었을 테고,
결련택견에 찾아가서 참가하고 싶다고 얘기는 하신건가요?
하긴 찾아갔으면 우리가 찾아가서 신청했는데 안받아줬다
받아달라 라고 글을 썼겠죠.
그냥 게시판에 글 써놓고 참가시켜달라고 하는건 제가봐도 황당하네요

아니되오
저들의 의도는 택견배틀에 나와 다른 팀들과 친분을 쌓은 후, 위대태껸으로 꼬셔갈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억측 이라구요? 그러나 그동안 그들의 행적을 보세요. 충주나 대한 보다는 택견배틀 나와서 친해진 결택 사람들만 열심히 끌고 가서 자기 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위대로 간 사람들은 스스로 갔다고 합리화 하지만 결과적으로 위대의 설득에 넘어간 것이죠. 택견배틀 나와서 다른 팀들을 계속 포섭하려는 것이 저들의 의도이니 저들의 참여를 절대 반대합니다. 제발 남의 잔치와서 분탕질 하지 말고 위대는 위대끼리 훌륭한 무도태껸으로 당신들끼리만 열심히 하세요.

제발
결련택견인 여러분!
위대택견단체를 비하하진 말아요 ㅜㅠ
똑같은 사람 되는 겁니다.

그간 결련택견에 끼친 해악에 대한 일말의 사과도 없이 그냥
입장이 달라서 서로 싸운적이 있었으나
화합하고자 하는 넓은 마음으로 택견배틀을 신청한다는 식의 글만 비판해요.
말려들지도 말고, 저 글 때문에 어그로 끌려서 분통터지지도 맙시다.

그냥 출전에 반대하고
그 반대의 이유가 결택측의 잘못이 아닌,
위대측의 잘못이라는 선에서 팩트정리하고 감정 추스려요.

그리고 누구에 의해 어떠한 경위로 위대택견팀도 경기에 출전가능성이 열릴거라는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지만, 결련협회의 결정이고 내부의논사항이라면
저는 협회관계자분과 선생님분들께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005~2010년에 비해 택견패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장기간 몸담아온 결련택견인의
관점에서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하여
결택을 부정하는 세력을 받아들이는 것은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하더라도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일단 위대와 결련 각 지도자가 오프라인에서 합의 보시고
서로의 그간 행적에 대해 충분히 감정 푸신 후

온라인에 공지하시길....

그리고 출전허용 해주시길......

택견이라
한풀.....10몇년 전 관심있어서 찾아보고 연구하고 지켜봐왔던,,,
한풀과 거의 같은 몸쓰임,,위대 택견
음,,,,,,,
한풀하는 사람들도 택견배틀에 나오려 하는군요

우우
이런점은 닮고 싶네.. 뻔뻔한 것!

결택팬
이끌긴 뭘 이끌어 실력도 없으면서
용인대 암사자는 보고 싶네요
나머지는 까고 말해서 뭐 별로

절대반대
위대때껸의 택견배틀 참여를 절대 반대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택견이 옳고 그른 걸 떠나서
그들은 각 택견단체의 스승, 선배를 배신하고
더나아가 비난까지 해되는 배신자 집단입니다.
그들을 택견배틀에 참가시킨다는 것은
무예의 정도를 벗어나는 길이기에 절대 반대합니다.

공존
다들 겪어보면 아시겠지만....
그와중에 홍보는 또 뭐죠.....
한동안 배틀사이트에 글 안쓰시더니,
다시 홍보를 위한 큰그림이었나요......ㅜ?

절대
진심어린 사과 없이는 반대에 한표!

싸움 또다시 시작인가
역시.....분쟁이 시작되는군......
결련택견인 댓글 예지력 무엇?

결련 7년 위대 계속
위에 글 중에 공**. 여** 께서 친분을 이용해서 사람들 빼갔다는 말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저 포함 다들.... 위대의 매력에 빠져서 간거지 친분때문에 간건 아닙니다. 다들 겪어보면 알듯.. 저도 2년전에는 결련편에서 위대 비판하는 글만 썼는데... 직접가서 동작겪어보고 하니 다르더군요...

즐기시게 놔 둬
이유가?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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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결련택견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치않고 그간 택견배틀을 두고 저게 무슨 택견이라며 비웃고 무시하던 위대태껸에서 참여신청을? 무슨 바람이 불어 신청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택견배틀은 그대들이 단체간 이해와 발전을 입에 담으며 참여할 염치가 없다는건 스스로도 잘 알텐데요. 설마 모르시려나요...

택견배틀은 그대들이 말하는 택견 규칙을 숙지하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단순한 무투대회가 아닙니다. 택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술을 수련한 사람들이 존중과 화합 그리고 흥겨움과 자유로움의 택견의 정신을 함께 향유하고자 많은 사람들, 특히 결련협회 선생님들께서 노력해 이어온 전통있는 택견대회입니다. 이것을 비난하고 무시했던 위대태껸이 과연 이해와 발전을 명분으로 택견배틀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인지 한번 물어보고싶습니다.

자기들이 걷는 길만이 옳고 나머지는 다 틀렸다고 말하는 위대태껸은 그냥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장 택견스러운 자체 내부대회를 여시는게 어떨까요?
“우리는 전통을 잇는 훌륭한 단체, 너희들은 사기꾼이고 사이비단체. 그런데 우리 대회는 지금 열기 어렵고 너희 대회는 아무나 참여할 수 있으니 참여하고 싶다”는 논리를 보자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택견배틀 신청은 게시판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게시판에 참여신청을 올려서 언론플레이를 하시는 목적이 결련택견협회를 속좁아보이게 하는것인지 정말 참여를 하고싶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간 해오신걸 보면 전자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자라면 당연히 게시판에 참여신청을 하며 우는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과문을 올려야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택견배틀을 오랫동안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 적어봤습니다. 택견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운 여름 잘 넘기시길 바라며 선수들 부상없는 흥겨운 택견배틀2018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아치네
양아치네... 먹고살 이슈가 떨어졌나?

참외
맞습니다. 먼저 그동안 해왔던 행태를 사과함이 먼저겠네요. 위대태견 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택견배틀 이나 대회등을 통해서 공**, 여** 이런 사람들이 친분을 이용하여 빼내간게 사실이죠. 결택을 송덕기 스승님의 서자로 취급했구요.
결택은 그러한 트라우마가 상당할 겁니다.

공관장이 그동안 생각이 짧아 그럴 수 있다고 판단되나 새롭게 관계를 정립하려면 그동안의 행태를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든 택견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택견배틀의 장이니 만큼 위대택견의 참여하면 굳이 반대는 하지 않으렵니다.

결련택견인
와......무슨 염치로....
여러가지 팀이 참가하는 것은 맞지만, 위대는 아닌 듯;;
항상 결택과 분쟁조장에 앞장서고,
위대택견 이외에는 잘못 배운 택견이자 가짜택견이라고 아예 대놓고 선언문에
천명한 가운데 과거 출전경력과 열린대회를 빌미로 참여??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이해와 발전이 이루어지는 첫 발이라...
결련택견 부정>결련택견사람 위대로 빼가기 를 일삼던 위대가
이제와서 왜 이러시죠??

그리고 주최측이 결련택견이고, 펀딩과 기획 및 준비 기타잡일도 결련택견협회가
하는 대회로 알고 있는데
주최측을 장기간 가짜 사기꾼으로 매도하던 위대가,
주최측의 존재와 과거행적을 부인하던 위대가,
'열린대회'를 입에 담다니요....

과거 택견정통성 싸움이 치열했을 때는 거의 위대 택견 이외의 다른 단체를
무슨 사이비 집단으로 말하시던 것에 대한 사과가 우선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일단 참가신청하시려면 이렇게 앞뒤 다 짤라먹은 참가신청과 언플성 글로
결택협회의 반응을 간보면서 가볍게 생각하실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와 협회간의 교류를 위한 오프라인상의 행동이 더 우선되어야지
이건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이 글 덕에 한번 더 결련택견 협회와 위대 간에 분쟁이 일어날 거란 것은
작성할 당시에 생각도 못 하셨겠죠?
결련택견하는 사람들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왜 지금까지 스트레스받게 한 타단체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나요??
발전과 교류?? 이젠 안 믿습니다. 안 속을 겁니다.
그냥 고용우 사범께 배운 것을 그대들끼리 갈고 닦으시죠.
요즘 보니까 위대에서 택견리그도 열고 룰도 택견배틀이랑 유사하게 만드셔서
진행하시는 것 같던데 그냥 그대로 쭉~~~~~가던 길 가세요.

결련택견을 오랫동안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화가 나네요.
참가신청 안받아주면 무슨 협회가 쪼잔해 보이게
이해와 발전을 위해 참가신청을 하신다고요....??

사과부터 하시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 대해 결련택견협회가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저는 안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협회관계자분께서는 그간 당한 것을 생각해주시고
받아주지 마세요.

행간에 도는 소문이 위대도 출전하는 방향으로
한다던데 저는 반대입니다.
사과부터 제대로 받으시고 우리 결택하는 사람들 그간 화난거 수그러 들면
그때 받아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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