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 협회

수련생 | 2005-10-13 23:25
4,194
얼마전 시상금이 줄었다는 내용을 보았는데
서로 헐뜻는 뎃글들만 올라와 있더군요
게시판내용으로 보니 돈때문에 운동을 한다면 집어치우라느니
하는등의 오해가 있는것 같습니다
상금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대회중에 이런 말이 나왔다는게 이상한것 같아 이상히 여겨 글을 올린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협회에서는 사실여부를 빨리 알려 주심이 좋을듯한데요
조회수가 많은걸로보아 다들 궁금해 하는데 왜 아직 이부분에 대한
명퀴한 답이 없는지...
저 또한 비록 우승을 못하지만 위의 내용에 대해서는 무척궁금합니다
협회는 대회가 끝나기전 해답을 주세요

택견인
마루님이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오해소지가 많은 민감한 사항일

수록 협회에서 떳떳하게 밝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사정이 안좋으니

무조건 이해해라... 이런 전근대적인 사고로는 어떤 단체도절대로 이 현대 사회

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공과 사의 구분.. 이것은 기본중의 기본

이 아닐까요?

기본조차 지키지 못하는 단체가 어떻게 더 큰 일을 도모할 수 있을지 ..ㅡ.ㅡ

마루
그래, 당신 잘났소. 당신 말이 다 맞다고 합시다. ??

그래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분이 기다리는 미덕은 있나보군요?

그리고 내가 똑똑한척 한것이군요? 내참... 쓴소리는 역시 받아들이지 못하는군

당신이나 잘하쇼!

마루에게
그래, 당신 잘났소. 당신 말이 다 맞다고 합시다.
그러나 협회에서는 무조건 말안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겠소?
사정이 있으니까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이겠지.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당신만큼 똑똑하지 못하고 답답하지 않아서
가만히 있는 것이겠소?
협회에서 어떤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때까지 좀 기다려 보는 미덕도 가져 보는게 더 똑똑한 것이라 보오.

마루
좋은게 좋은거라고 물론 선생님께 여쭙는게 좋은것일수 있겠으나
그런대답 역시도 투명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공식사이트에 왜 그런 질문자체를 꺼리는눈치죠? 남들볼까?
혹 우리에게 흠집이 될까봐서?
항상 그런류의 질문들은 쉬쉬 감추듯 담당자 또는 선생님꼐 여쭈어라...!
같은 결련식구라면 협회 사정이 어려워서 이번에 상금을 지원하는 단체의 지원 이 줄어들어 부득이 하게 상금이 줄었다 내지는 이러이러해서 이번에는 이렇게 되었다 라고 공명정대 하게 밝히는 것이 오히려 수련자들을 믿게하는 신용 아니겠습니까? 결련택견을 누가 부를 쌓기위해 하는 사람 있을까요?
말그대로 자기가 좋아서, 남들 잘 알아주지도 않는 택견의 큰 세 단체중에도
가장 세력이 작은 단체가 결련협회인데...
나는 그래도 옛방법 그대로의 택견을 하고있다란 자부심에
결련을 하는 이들이 부지기수인데
꼭 상금이 어떻게 줄어들었는가란 해답을 본인 스승께 전해들으라니...
결국은 남들시선 의식하는 건가요? 오죽했으면 이런곳에 상금에 의문을 품고
밝혀달라는 사람이 생겨났을까요?

꼭 선생님께 미리 여쭙지 않고 이런곳에 글 남기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또 왜입니까?!!

좋은얘기 귀에달콤한 얘기만 수렴하는것인가요?
쓴소리는 듣기싫다...?


그리고 이번05년 배틀엔 타 단체또한 참여를 했습니다
상금이 처음이 아닌 중간시점에서 반으로 줄었다면 그 내역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 주최측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배틀을 알고 홈피에 방문합니다 그분들도
가까운 결련 선생님께 여쭈어 보라 할건가요?!

협회사정 이해못하는 결련식구 누가있답니까?
하지만 이런 질문 자체도 자유롭게 못하는게 결련입니까?
몸짓에만 놀듯 자유로우면 되는가요? 이런 의구심이나
공명정대를 바라는 소리는 정작 자유롭게 할수없습니까?

아예 상금이야 처음부터 없었다 해도 크게 상관하는 사람없었을것이고
중간시점에 그 내역이 바뀌었다면 그건 누구나가 궁굼해 할뿐 아니라
자칫 오해의 소지를 품을수 있을진데... 선생께 물어라..?

협회사랑
협회가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잘 해결되지 못하니까 고민하고 있는 듯합니다.
너무 쪼을 것이 아니라 기다려 봅시다. 협회를 쪼아서 우리에게 득될 것이 뭡니까? 남의 입방아에 오르기 좋게 빌미만 제공하지 말고 협회를 돕는 마음으로, 영 궁금해서 못견디겠으면 담당 선생님께 여쭤 봅시다. 솔직히 나도 궁금은 합니다.... 4강까지 올랐는디!!!

신중이
사업이든 행사든 다 애로사항이 있지 않을까요.
모든게 우여곡절이 있을겁니다. 수련생 입장에서 보아도 협회 살림이 너무 어려워 보이는데 결련택견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문제는 좀 신중함이 좋을듯 합니다. 윗 분 말처럼 정 궁금하면 담당 선생님께 물어보시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겠죠.

좀더신중히^^
이런문제는 인터넷으로 글을 쓸것이 아니라... 결련식구라면 담당선생님께 문의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
ㅇㅇ

무관심
솔직히 배틀 사이트에 관리자부터 무관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