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련택견의 백미는 역시 작전에 있겠군요

명감독 | 2005-10-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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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의 글을 읽어 보니 결련택견의 재미는 역시 작전에 있군요
출전 선수가 정해져 있지 않는 것이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인것 같애요
어떻게 작전을 짜느냐가 결국 우승을 판가름 하겠군요
그렇지만 배승배선수와 무승부 작전은 좀 그렇지 않나요?

수련생
배승배 선수를 무승부로 만들려면 최소한 두세명은 투입되어 진을 빼놔야할 겁니다. 정말 무지막지하던데요. 체력도 좋고 기술 감각도 좋고.

결승전
현재 배승배 선수의 실력으로는 한기을 선수 정도가 무승부 정도로 막아 주었으면 하는게 아리쇠 감독의 바람이겠죠. 다른 어떤 선수라도 배승배 선수를 이기는 작전으로 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모험중에 대모험이죠. 혹시 아리쇠 감독님께서 모험을 거실수도 있긴 하죠. 배승배 선수만 누군가 잡아준다면 우승은 경기대 쪽으로 기울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