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결승전 | 2005-10-31 12:413,168
성주전수관패의 승리로
결승전 다운 긴장과 흥분은 좀 부족했습니다.
김상일 선수의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무모한 아랫발질, 역시 도창주 선수는 상대의 오금만 잡기위해 노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김정한, 윤성군, 한기을 선수 모두다 그렇군요.
2005년 택견배틀에서는 별루 볼 수 없었지만, 지난 2004년 택견배틀에서 보여준 도창주 선수는 김성복 선수와 함께 오금잽이의 달인이었습니다. 이걸 경기대 선수들이 잊었나? 아랫발만 계속 까게?
아뭏든 이제 끝났네요.
성주전수관 감독님, 선수분들 모두 수고하셨네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희국 선수의 시합모습도 봤어야 하는 아쉬움도 드는데 이를 어쩌나!
경기대 아리쇠 감독님, 그리고 선수분들 또한 수고 많았습니다.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과 같은 택견꾼이 있기에 택견배틀의 재미가 폭발했네요.
그리고 성대 율전,명륜 감독님, 선수분들 여러분들도 그날의 주인공들입니다.
부럽고 3위, 4위 축하드립니다.
이제 뭐하나?
2006년택견배틀이 벌써 기다려지는군요.
안그런가요?
이거 왜이리 서운한가요?
상일
잊을리가 있을까요?ㅋㅋㅋ지치다 보니까 예전 스타일이 나와서 잡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