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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님...송덕기옹의 직계제자가 정경화 선생과 박만엽 선생이라고요? 제가 잘못알 고 있는 건가요? 그 두분은 신한승 선생의 직계이고 송덕기옹에게 배운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흠...꺽기라...그냥 한가지만 알고 계시면 안되겠습니까? 송덕기선생님의 직계 제자는 정경화 현 인간문화재 선생님과 박만엽 선생님이십니다. 이분들께 전수해주셨다는 말도 아니고 다른분께, 그것도 그분께만 전수해주셨다는 말을 어디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조금만 더 생각해보시고, 인터넷검색을 통해 택견의 정통성에 대해 알아보셨다면 이런질문은 안하셨을텐데요...그리고 고 신한승선생님의 일가인 신종근관장이 계십니다. 종근이 형님과는 어렸을때 같이 운동한적이 있는데 꺽이 기술이 제대로 있다는 말은 못들었습니다.
제 운동실력이 미천해서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꺽이라는거...사람에겐 관절이 있습니다. 관절마다 구부러지는 방향과 각도가 있고요...그 방향이나 각도를 넘어서면 그게 꺽이 아닐까요? 저도 후배들을 키우면서 대걸이나 맞서기에서 사용할수 있는...심하지 않은 관절술은 알려줬습니다...
지금 저도 여기 들어와서 몇편의 동영상을 봤지만...제가 울 후배들에게 가르쳐준 기본적인 방법마저도 다른 학교및 단체에선 사용하지 않는군요...
몇년을 생각해도 옳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즘은 회의가 드는군요...남들도 이정도는 전부 생각하고 있을텐데...왜 사용하지 않는걸까...
실제로 전 많이 사용했고...통하기도 잘 통하는데 왜 다들 붙으면 마냥 힘겨루기인 소싸움만 할까...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걸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이 삼천포로 빠졌군요...ㅡ.ㅡ; 꺽이라고 해서 넘 어렵게, 넘 신비한 눈으로만 바라 보지 마세요...^^

옛법이 뭔줄은 아니???

까부는 모습이 귀여우시네요~ ^^

정말 토요일에 인사동 한번 오세요. 그리고 잘 여쭤보세요.

그때는 공손하게 물어보시구요.

그러시지 말고 주말에 배틀도 구경할 겸 인사동 오세요...그리고
도기현 회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똑같은 말씀 해보시죠...아주 상
세히 가르쳐 주실겁니다...^^ 근데 그렇게 가르쳐 주시면..."이건
합기도에 있는 거잖아요! 칫!" 이럴 거 같군요 님은...^^ 택견의 꺽
기 기술이라고 뭐 특출난 게 아닙니다...

옛법에 있다 옛법에 있다 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느 도장에서 가르쳐 주는지
말씀해 보세요. 그리고, 관절기 가르쳐 주면 사고칠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라,
택견인 중에 택견 꺽기 기술을 전수 받은 사람이 현재 우리나라에 없어서가 아닌가요?
칫. 꺽기 기술 많은 합기도나 특공무술은 깡패 키우는 무술이겠네요?

택견도장은 결련택견에 없구요 전수관만 있어요.
당신네 선생님이 꺽기 기술을 안가르쳐 주시던가요?
글 쓴 모양새를 보니 아직 철이 안든거 같은데
아마 철없는 사람한테 함부로 옛법기술 가르쳐 주면
사고칠까봐 안가르쳐 주시나 보네요.
우선 열심히 인격수련 내지는 논술실력부터 키우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