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 모두 1승 1패의 전적으로 본선진출을 향해서는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두번이나 무승부가 나는 등 치열한 시합끝에 승부가 갈렸다.
강동은 승점을 챙기려는 듯, 렬사마 정주렬과 감독 겸 선수인 김창진을 연달아 내보내며 승부를 결정지으려 하였으나, 성대율전은 무승부 전략으로 강동의 두 에이스 선수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강동의 승리를 결정지은 선수는 바로 장군님. 강동의 네번째 선수로 등장한 김유신이 율전의 조계현과 이진욱을 후려차기와 오금잽이로 잡으며 강동을 조2위에 올려놓는 공을 세웠다.
이로써 강동은 8강진출에 한걸음 다가서며, 9월 16일에 같은 조 1위에 올라있는 노원구와의 시합만을 남겨 놓고 있으며, 성대율전은 1승 2패로 사실상 본선진출이 어렵게 되었으며, 9월 2일 용인대와의 경기를 꼭 이기고,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23배틀 결과
강동구 승
날짜 | 7월 22일 토요일 | 배틀 No. | 23배틀 | ||||
팀 | 성대율전 VS 강동구 | 시간 | 18:12~18:47 | ||||
순서 | 성대율전 | 경고 | 강동구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화 윤 | 정주렬 | 무승부 | 시간초과 | 5분 | ||
2 | 안상현 | 김창진 | 김창진 | 덜미잽이 | 8초 | ||
3 | 김광명 | 김창진 | 무승부 | 무승부 | 5분 | ||
4 | 조계현 | 문인제 | 옷잡기1 타격1 | 조계현 | 안덜미밀기 /오금잽이 | 4분57초 | |
5 | 조계현 | 김유신 | 김유신 | 후려차기 | 2분22초 | ||
6 | 이진욱 | 김유신 | 김유신 | 칼잽이/ 오금잽이 | 2분51초 | ||
7 | 홍동우 | 김효조 |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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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7월22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