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TKB 2007 4월 14일 드디어 시작!

admin | 2007-04-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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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TKB 2007 4월 14일 드디어 시작!

2007년 TKB가 4월 14일 토요일 5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 해부터 참가팀이 대폭 확대되어 6개조 24개팀이 예선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전을 거쳐 올 10월 27일 천하제일결련택견패를 결정하게 된다.

24개팀이 참여함에 따라 본선토너먼트 전은 예선3위 상위 4개팀까지 합세한 16강부터 치르게 되어 더욱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보여주게 된다.

올해에는 (사)대한택견협회의 서울연맹팀과 경기연맹팀이 참여하며, (사)한국전통택견협회도 경남지부팀이 추가되었고, (사)택견원형보존협회에서도 인하대와 충북증평팀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져, 명실공히 택견배틀이 택견대동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작년 우승으로 연승의 주인공이 된 경북성주팀이 또 다시 우승을 향해 전진할 수 있을 것인지, 성주에게 져 아쉽게 우승을 내 준 성대명륜이 김성복, 이규범이라는 원투펀치없이 여전한 성적을 내 줄 것인지 자못 궁금하며, 고대의 걸출한 졸업생 김형우와 김지훈을 흡수한 고대OB팀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지도 기대가 된다.

전통택견의 맛을 흠뻑 보여주며, 평택의 임꺽정 소병수와 김광혁을 스타로 만든 노원구가 올해는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작년 첫 참가로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지 못했던 경희대는 얼마나 TKB룰에 적응했을 지, 작년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다무가 올 해는 웃음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를 내줄 지도 2007년 TKB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물론 개막식 행사도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새로운 이사장으로 추대된 박진 대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함께하여 식을 빛내줄 것이며, TKB의 자랑인 시연단의 공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4월 14일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경기대와 다무의 개막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어서 서울노원구와 안암비각패의 2배틀을 함께 할 수 있다.

2007년을 뜨겁게 달굴 젊음의 큰잔치! TKB 2007의 순항을 기대해 보며…
올해도 토요일엔 ♬ 택견배틀 ♬

[2007년 4월 11일 TKB 미디어]

장군걸
진짜 홈피 짱!!!
올 한해 대박날 것 같아요~
럭셔리해진 택견배틀~ㅋㅋㅋ

환야
아~나가고 싶다...

이제 다시 택견에 빠지러 고고씽 ♩

택견꾼
새로운 사이트 좋군요. 훨씬 좋아 보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니 설렙니다. 올 한해도 멋진 택견 보여주십시오. 협회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유유자적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느낌이네요. 올 해도 택견배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화룡
헥 밤새 싹 바꼇네....뭔가 정리된 느낌. 구~웃입니다 :D

komgun
와우 드뎌 시작이군요. 홈피 너무 멋져요

라라라
기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