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조의 본선진출 경쟁이 안개에 휩싸이게 되었다. 금계조의 강자 영산대와 국민대가 맞붙은 20배틀에서 국민대가 영산대를 꺾고, 1승을 올리며, 금계조의 순위를 뒤집었다.
작년 4위팀으로, 성대율전을 상대로 1승을 올리며, 금계조 1위에 올랐던 영산대는 국민대에게 불의의 1격을 당했다. 국민대는 올 해 처녀출전한 이명우와 송도현이 맹활약을 펼치며 영산대를 잡고, 1승을 챙기며, 순위싸움에 불을 질렀다.
선발 출전한 이명우는 후려차기와 발따귀로 양철호와 김재열을 물리쳤으나, 우상곤과의 시합에서경고패 하였다. 영산대의 우상곤은 빠른 발질로 작년 영산대를 4위팀으로 이끈 에이스 선수로 이명우에게 경고승하고, 최강현을 후려차기로 잡으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였으나, 이어 나온 송도현에 덜미당기기로 패하고 말았다.
송도현은 조정래를 30초만에 후려차기로 잡고, 39초만에 최관웅을 들어찧기로 잡으며 국민대 1승을 낚아 올렸다.
이명우, 송도현이라는 뛰어난 선수를 보유한 국민대는 8월 11일 성대율전과 예선전 마지막 시합을 치르게 되며, 영산대는 올 해 첫출전에 벌써 1승을 올리고 있는 충북증평팀과의 7월 21일 시합을 남겨두고 있다.
[2007년 6월 23일 TKB미디어]
날짜 | 6월 23일 토요일 | 배틀 No. | 20배틀 | ||||
팀 | 국민대 VS 영산대 | 시간 | 18:20~18:32 | ||||
순서 | 국민대 | 경고 | 영산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이명우 | 잡고차기 | 양철호 | 이명우 | 후려차기 | 14초 | |
2 | 이명우 | 김재열 | 이명우 | 발따귀 | 25초 | ||
3 | 이명우 | 공격없이손잡기 잡고차기 | 우상곤 | 공격없이손잡기 | 우상곤 | 경고승 | 1분2초 |
4 | 최강현 | 공격없이손잡기 | 우상곤 | 우상곤 | 후려차기 | 2분23초 | |
5 | 송도현 | 우상곤 | 송도현 | 덜미당기기 | 1분 | ||
6 | 송도현 | 조정래 | 송도현 | 후려차기 | 30초 | ||
7 | 송도현 | 최관웅 | 송도현 | 들어찧기 | 30초 | ||
8 | 신재동 | ||||||
9 | 송명근 | ||||||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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