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국민대, 그 중심엔 송도현이 있다. 국민대가 성대율전과의 34배틀에서 송도현이 5명 모두를 이기며, 조1위로 결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20배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이미 MOB에 올랐던 송도현은 빠른 발공격과 잡고 넘기는 힘의 공격 모두를 구사하며, 성대율전을 3패로 주저앉혔다.
8초만에 후려차기로 율전의 첫선수 정종현을 잡은 송도현은 두번째 선수 김태환을 38초만에 맴돌려후려차기로 잡고, 세번째 선수 박경식과 치열한 공방끝에 승리하였다. 이후 다시 기세가 오른 송도현은 25초만에 방종득을 엉덩걸이로, 47초만에 박서진을 발따귀로 잡으며 판막음하였다.
충북증평의 파죽의 기세와 작년4강팀 영산대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국민대는 조1위를 차지하는쾌거를 이루어내며, 원년 본선 진출이후 밟아보지 못했던 본선에 당당히 조1위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마지막까지 혼전을 빚던 금계조는 국민대가 조1위, 올 해 처녀출전한 충북증평이 조2위, 영산대가 조3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2007년 8월 11일 TKB미디어]
날짜 | 8월 11일 토요일 | 배틀 No. | 34배틀 | ||||
팀 | 성대율전 VS 국민대 | 시간 | 18:07~18:19 | ||||
순서 | 성대율전 | 경고 | 국민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정종현 | 송도현 | 송도현 | 후려차기 | 8초 | ||
2 | 김태환 | 송도현 | 송도현 | 맴돌려 후려차기 | 38초 | ||
3 | 박경식 | 송도현 | 몸통가격 | 송도현 | 덜미당기기 안오금걸이 | 2분40초 | |
4 | 방종득 | 송도현 | 송도현 | 엉덩걸이 | 25초 | ||
5 | 박서진 | 송도현 | 낭심가격 | 송도현 | 발따귀 | 47초 | |
6 | 송명근 | ||||||
7 | 이명우 | ||||||
8 | 최강현 | ||||||
9 | 홍윤석 | ||||||
10 | |||||||
11 | |||||||
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