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6배틀] 대한경기, 노원구와 치열한 접전 끝 극적 8강 진출
admin | 2007-09-10 12:013,329 128
탈춤 본때뵈기로 흥을 더한 대한경기의 박세일과 고등학생의 파워 김근환이 맞붙은 1차전은 47초만에 김근환의 들어찧기가 작렬하며 승. 기세를 올리기 시작한 김근환은 여세를 몰아 강봉규까지 잡고 물러났다. 김근환을 물리친 최종상과 맞붙은 김광혁은 순간의 방심으로 44초만에 밀기 패. 노원의 에이스 소병수가 올라왔다.
소병수는 최종상을 24초만에 오금잡고 누르기로 주저앉히고, 박동규와 상대하였으나, 박동규의 승.다시 2대 2 동점의 상황에 박동규와 김수부가 4분 49초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끝에 김수부가 패하고, 노원의 마지막 선수 원용범과 대결, 다시 5분까지 가는 접접끝에 박동규가 경고패하였다.
지난 대한경기의 MOB였던 지옥용과 원용범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속에 지옥용의 3분 11초에 들어간 오금잡고 딴죽이 성공하며 대한경기를 8강에 올려놓았다.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접이었다. 전통택견의 강자로 우승후보로 여겨지던 노원구가 대한택견의 일격에 아쉽게 16강에 만족해야만 했으며, 올 해 처녀출전한 대한경기는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대한경기팀은 10월 6일 성주팀과 4강행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2007년 9월 8일 TKB미디어]
대한경기
임꺽정님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대한경기 팀 또한 노원구팀이 하는 경기를 분석하고 노력하여 어럽게 이긴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으면 그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ㅇㅅㅇ
노원구 처음 나오신 분이 인상깊더군요. 넓은 품으로 경기장을 다 휘저으며 공략해 나가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
손크고발큰놈
노원으로서는 아쉬운 경기였고, 대택여러분들이 열심히 싸워준 경기였습니다.
두팀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경기 내내 경기장 분위기가 최고조 였습니다.
두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팀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경기 내내 경기장 분위기가 최고조 였습니다.
두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임꺽정
두팀다 고생 하셧습니다.졌지만 아주 재밌는 한판 이었습니다.
경북성주팀은 내년에 다시 봐야 겠네요 작년에도 그러고 아 아쉽다.
대한 경기팀은 조금더 전력을 보강 하시면 4강도 한번 생각 해 보실수 있겟는데요
수염도 안깍고 열심히 연습 했는데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 아닐까
화이팅 꼭 올라 가세요!
경북성주팀은 내년에 다시 봐야 겠네요 작년에도 그러고 아 아쉽다.
대한 경기팀은 조금더 전력을 보강 하시면 4강도 한번 생각 해 보실수 있겟는데요
수염도 안깍고 열심히 연습 했는데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 아닐까
화이팅 꼭 올라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