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3배틀] 챔프 성주 배트리오 활약, 대한경기 꺾고 4강 진출
admin | 2007-10-08 13:164,322 139
8강 3배틀 성주전수관과 올 해 첫참가에 8강까지 올라 온 대한경기팀과의 시합에서 성주팀은 오래만에 출전한 배정석과 부상에서 회복된 배창호, 영원한 MVP 배승배 등 성주의 배트리오가가 활약하며 대한경기팀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하였다.
짧은 머리로 오래만에 모습을 보인 배정석은 그동안 놀기만 했다는 말과 달리 대한경기팀의 세명을 잡으며 녹슬지 않은 시력을 과시하였다. 배창호는 다리부상 후 가벼운 몸풀기에 나섰으나 대한경기팀의 에이스 박동규에게 후려차기패. 이어 등장한 배승배가 박동규를 2분35초만에 후려차기로, 마지막선수 지옥용을 1분만에 후려차기로 판막음하였다.
성주는 배트리오의 막강실력으로 가볍게 4강진출을, 대한경기팀은 올해 첫출전에 8강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를 나은 한 판 승부였다.
4강에 오른 성주는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양천구와 결승진출을 놓고 10월 13일에 일전을 치르게 된다.
[2007년 10월 6일 TKB미디어]
택견인
제가 경솔하게 글을 쓴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하
얹짢다 라고 썼는데 언짢다가 바른 표기네요. 수정이 안돼서 다시 글남겨요..
성주인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제가 자세히 안 읽은 탓이군요.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자세히 안 읽은 탓이군요.
죄송합니다.
하하
성주인님/
제가 읽기로는 오히려 배승배선수가 아닌 상대편분에게 경험과 실력이 부족했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택견인님/
오랫동안 하셨다지만,
불측의 사고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그와 같이 말씀하시면 사고를 당하신 분이 많이 얹짢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읽기로는 오히려 배승배선수가 아닌 상대편분에게 경험과 실력이 부족했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택견인님/
오랫동안 하셨다지만,
불측의 사고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그와 같이 말씀하시면 사고를 당하신 분이 많이 얹짢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세일
안녕하세요.. 경기연맹 박세일입니다.
경기연맹에서 성주 선수분들과 마지막 시합했던 지옥용 선수분께서 배승배 선수분과 시합마지막에 정강이뼈에 맞아서 이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기연맹에서 성주 선수분들과 마지막 시합했던 지옥용 선수분께서 배승배 선수분과 시합마지막에 정강이뼈에 맞아서 이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성주인
택견인님!
택견인님의 말대로라면 배승배 선수가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쌓지 않고 배틀에 참가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배승배선수는 경험과 실력이 없으므로 경기에 져야만 했다는 얘긴데.... 내가 말해놓고도 말이 이상하네요.
택견인님의 말대로라면 배승배 선수가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쌓지 않고 배틀에 참가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배승배선수는 경험과 실력이 없으므로 경기에 져야만 했다는 얘긴데.... 내가 말해놓고도 말이 이상하네요.
Pooh
누구 치아 다쳤나요??
자꾸 치아에 대한 말이 나오지??
자꾸 치아에 대한 말이 나오지??
택견인
오랫동안 결련택견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견주기는 수도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이 했고 발길질 좋은 사람 센사람 하고도 많이 해보았지만, 아직 위발을 맞고 이빨이 나가거나 기타 상해를 입은적이 없었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맞아서 다치는 것은 다친사람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배승배 씨가 잘하는것도 있겠지만 경험과 실력을 충분히 쌓고 대회에 출전했다면 이렇게 이빨이 나갈만큼 다칠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엣지워커
성주팀이 잘하니까 강한거겠죠
아무튼...
택견배틀은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한판제 룰을 택했습니다. 또 선수들도 상대방을 배려해서 안면 가격을 할때는 약간 힘을 빼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한판제 룰에서는, 한방에 승부가 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을 뿐이지, 그렇다고 해서 부상이 안 생기는건 아닙니다. 만약 택견배틀이 한판제가 아니라, KO/판정 룰을 체택했다면, 같은 기술을 사용해도, 심지어 대택의 기술을 사용해도 부상자가 나올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택견도 무술인 이상, 모든 택견꾼들은 부상에 대한 각오는 늘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몰론, 택견판에서 상대방에게 고의적으로 상대방을 상하게 하고 싶어하는 선수는 없겠지만, 부상과 무술시합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p.s: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질 승부가 많아진 요즘, 마우스피스 착용을 의무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택견배틀은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한판제 룰을 택했습니다. 또 선수들도 상대방을 배려해서 안면 가격을 할때는 약간 힘을 빼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한판제 룰에서는, 한방에 승부가 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을 뿐이지, 그렇다고 해서 부상이 안 생기는건 아닙니다. 만약 택견배틀이 한판제가 아니라, KO/판정 룰을 체택했다면, 같은 기술을 사용해도, 심지어 대택의 기술을 사용해도 부상자가 나올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택견도 무술인 이상, 모든 택견꾼들은 부상에 대한 각오는 늘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몰론, 택견판에서 상대방에게 고의적으로 상대방을 상하게 하고 싶어하는 선수는 없겠지만, 부상과 무술시합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p.s: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질 승부가 많아진 요즘, 마우스피스 착용을 의무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kkk
승부님이 말씀하신 경우에는 전수관에서 하는 견주기에 해당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지금 하는것은 시합입니다.시합을 뛴 경험으로서, 절대 힘조절이 될수가 없습니다.선수들은 긴장을 하고 약간의 흥분상태이며,집중력이 높아지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나 깨달음 같은 생각은 할수가 없습니다.고수가 아니라 그럴수도 있지만,시합이 끈난 후에 자기가 어떻게 이겻는지,어떤 경기내용인지도 모르는데 승부님이 말씀하시는것은 현실적으로 할수가 없을거 같네요.그런것을 찾으시려면 전수관에 가서 선생님들이나 수련생들에게 견주기를 하면서 찾아야 하겟지요.
kkk
선수들은 처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할때 상해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류를 쓰고 참가합니다.물론 부상이 생기는 거야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상이 생긴다고 해서 상대팀에게 책임이 있는것은 아닙니다.부상이 생길수 있다고 알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선수가 감내해야할 부분 아닌가요?부상을 입힌 상대 선수를 택견답지 못하다느니 하는것은 열심히 시합을 뛴 선수에 대해 할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
부상최소화시킬려고 택견의 규칙이 생긴거지만...그 규칙안에서도 너무 강해
부상생기는거야..뭐 어쩔수 없는거 아닙니까....
부상생기는거야..뭐 어쩔수 없는거 아닙니까....
하하
살의를 가지고 공격하는 것이 아닌 한에야, 어느 정도의 부상은 감내하고 배우겠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서 승부님께서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
서로 실력을 견주어 봄에 있어서 상해의 발생은 불가피한 것일 테고, 그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견주는 자들의 가져야 할 미덕임은 확실한 것입니다만은
그 정도에 대한 생각은 모두가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발등보호대를 한 상태에서 이가 부러질 정도로 세게 걷어차는 선수는
아직 본 적이 없는 듯 한데.. 저도 이가 부러질 정도로 걷어채이고 싶지는 않네요 ^^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서 승부님께서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
서로 실력을 견주어 봄에 있어서 상해의 발생은 불가피한 것일 테고, 그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견주는 자들의 가져야 할 미덕임은 확실한 것입니다만은
그 정도에 대한 생각은 모두가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발등보호대를 한 상태에서 이가 부러질 정도로 세게 걷어차는 선수는
아직 본 적이 없는 듯 한데.. 저도 이가 부러질 정도로 걷어채이고 싶지는 않네요 ^^
승부
그래도...발로차서 잇빨 부러트리는 것은 택견답지 못합니다. 조선의 택견도 부상을 최소화하기위해 택견의 승부방식이 선호되지 않았겠습니까? 고수라면 힘조절이 될수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싸움이 아니니까, 함께 즐길수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는 사람에게도 나름대로 깨달음과 한수 배움의 기쁨을 줄수있어야 고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지더라도 상대에게 혹심한 상해를 입히지 않을 수 있는 무예가가 더 낫다고 봅니다. 그것이 앞으로 서로 잘 공존해가는 길일 것입니다.
kkk
성주분들은 정말 잘하십니다.....
같이 시합하면 난감할 정도로........
같이 시합하면 난감할 정도로........
창수
잘하는 겁니다. 해보십시오..ㅡㅡ;;;
ㄷㄷ
진짜 성주는 잘한다가 아니라 강하다는 느낌-_-;;
ㅜㅜ
그거야 강한자에 대한 시기겠죠ㅜ.ㅜ
...
택견을 편협하게만 본다면 그리 보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과거에 그런방식으로 경기하는 택견꾼이 없었다
는 법도 없는데...룰 잘 지키며 하는 성주팀에게 왜 그런
말씀 하시는지....쯧쯧쯧.
하지만 과거에 그런방식으로 경기하는 택견꾼이 없었다
는 법도 없는데...룰 잘 지키며 하는 성주팀에게 왜 그런
말씀 하시는지....쯧쯧쯧.
..........
성주는 택견 하는게 아닌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