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4배틀] 양천 박현수 올킬로 국민대제압, 4강 진출 쾌거
admin | 2007-10-08 13:173,466 124
올해 이명우와, 송도현, 홍윤석으로 최고의 기량을 보이던 국민대를 잡은 양천의 수훈갑은 올해 성대 졸업과 함께 양천으로 팀을 옮긴 박현수 선수. 박현수는 명륜출신답게 뛰어난 기량으로 국민대 선수 5명을 모두 잡으며, 양천의 4강진출에 두 배의 기쁨을 안겼다.
처음에 승기를 잡은 것은 국민대. 지난 시합 올킬로 8강진출을 견인했던 홍윤석은 이번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이철웅, 이화진을 물리쳤다. 양천의 세번째 선수로 출전한 박현수는 홍윤석과 신재동을 후려차기로 잡고 송도현을 불러들였다.
송도현은 올해 국민대를 8강으로 이끈 자타공인 에이스. 승부의 분수령이 될 박현수와 송도현의시합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러졌으나 그 긴장감을 가른 것은 박현수의 발. 1분 20초만에 박현수의 발따귀가 성공하며, 승기가 양천구로 넘어갔다.
이후 박현수는 세 선수를 상대하느라 지쳤음에도 한경섭을 21초만에 덜미당기기로 누르고, 마지막 최강현을 곁차기로 판막음하였다.
이로써 양천은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10월 13일 성주와 결승을 놓고 다투게 되었고, 국민대는 아쉽게 8강에서 2007 TKB를 마감하게 되었다.
[2007년 10월 6일 TKB미디어]
ㅁㄹ
저 메인사진... 강현이 어떻하냐-0-;
거상
현수짱!
양천팬
양천 화이팅!..
이참에 결승까지....
이참에 결승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