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TKB 첫 승을 경기대가 따냈다. 5월 3일 청룡조의 첫 시합인 경기대와 국민대의 1배틀에서 경기대의 이천희가 군 제대 후 복귀한 첫 배틀에서 3승을 올리며 경기대를 승리로 이끌었다.
올 해 유병관감독의 부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국민대는 발레맨 홍윤석이 막판 2승을 올리며 경기대를 추격하였으나 윤성군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대는 오래만에 모습을 나타낸 김상일과 이천희를 선봉으로 내세워, 기선제압을 위해 출전한 국민대의 에이스 이명우와 송도현을 꺾으며, 기세를 몰아갔다. 계속 이천희에게 막히던 국민대는 마지막 주자 홍윤석이 맹렬히 추격하였으나, 작년보다 몸집이 커진 짐승 윤성군의 안덜미가 1분 20여 초 만에 성공하면서 경기대가 1승을 확정 지었다.
기분 좋은 첫 승을 따낸 경기대는 5월 31일 챔프 성주와 한판을 남겨두고 있으며, 국민대는 5월 24일 올 해 첫 출전한 경기수원과의 일전에서 다시 승리를 점치게 되었다.
[2008년 5월 3일 TKB미디어]
날짜 | 5월 3일 토요일 | 배틀 No. | 1배틀 | ||||
팀 | 국민대 VS 경기대 | 시간 | 16:41~17:02 | ||||
순서 | 국민대 | 경고 | 경기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이명우 | 김상일 | 김상일 | 덜미당기기 딴죽 | 38초 | ||
2 | 송도현 | 김상일 | 송도현 | 후려차기 | 23초 | ||
3 | 송도현 | 이천희 | 이천희 | 뒷낚시걸이 | 12초 | ||
4 | 신재동 | 이천희 | 이천희 | 밖덜미 딴죽 | 2분28초 | ||
5 | 최강현 | 곧은발질 공격없는손잡기 | 이천희 | 소극적경기 공격없는손잡기 | 이천희 | 되치기 | 1분30초 |
6 | 홍윤석 | 이천희 | 소극적경기 | 홍윤석 | 경고승 | 1분26초 | |
7 | 홍윤석 | 공격없는덜미잽이 | 백종민 | 공격없는덜미잽이 | 홍윤석 | 오금잽이 활개밀기 | 59초 |
8 | 홍윤석 | 윤성군 | 1 | 윤성군 | 뒷걸이안덜미 | 1분20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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