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에서 경기대에 1승을 빼앗긴 국민대가 올 해 첫 출전한 경기수원팀과 풀접전끝에 1승을 따냈다.
9배틀 국민대와 경기수원팀의 시합은 풀접전까지 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펼쳐졌다. 송도현, 이명우가 불참한 국민대와 올 해 첫 출전으로 실력이 베일에 가려진 경기수원팀의 시합은 1승씩을 주고받는 양상으로 진행되었으나, 국민대의 마지막 주자 홍윤석이 3승으로 판막음하며, 국민대에 값진 1승을 안겼다.
경기수원팀은 첫출전 답지 않게 선수들 모두 여유있는 몸놀림과 실력으로 국민대를 위협하였으나, 마지막 홍윤석에 막혀 1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특히 세번째 선수로 출전한 김필종은 여유있는 웃음에 파이팅으로 2승을 올리며 수원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1승 1패의 전적을 올리고 있는 국민대는 7월 12 전주덕진과의 한 판에서 2승을 점치게 되며, 아깝게 1승에 실패한 경기수원은 7월 15일 TKB 최고강자 성주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2008년 5월 24일 TKB미디어]
날짜 | 5월 24일 토요일 | 배틀 No. | 9배틀 | ||||
팀 | 성대율전 VS 용인대 | 시간 | 17:22~17:51 | ||||
순서 | 경기수원 | 경고 | 국민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정영민 | 최강현 | 정영민 | 되치기 | 54초 | ||
2 | 정영민 | 곧은발질 소극적경기 | 안성훈 | 기술없이 손잡기 손잡고 차기 | 안성훈 | 엉덩걸이 | 1분20초 |
3 | 이정원 | 안성훈 | 마구잽이 | 이정원 | 경고승 | 6초 | |
4 | 이정원 | 신재동 | 신재동 | 엎어차기 | 1분28초 | ||
5 | 김필종 | 신재동 | 김필종 | 칼잽이 오금잽이 | 1분42초 | ||
6 | 김필종 | 기술없이 덜미잽이 | 주영준 | 김필종 | 칼잽이 오금잽이 | 1분53초 | |
7 | 김필종 | 홍윤석 | 홍윤석 | 발따귀 | 40초 | ||
8 | 권국한 | 홍윤석 | 홍윤석 | 칼잽이 오금잽이 | 20초 | ||
9 | 곽민성 | 홍윤석 | 홍윤석 | 덜미잽이 오금잽이 | 9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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