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의 고등학생으로 뭉친 전통경남팀은 배민근이 2승을 올리며 분투하였으나 명륜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시합 첫 선을 보였으나 아쉽게 경고패했던 명륜의 신예 강승정은 모두 1분내에 승부를 결정지으며 3승을 올렸다. 하지만 4번째 경기에서 부상으로 기권패하며, 아쉬움을 안겨줬다. 기권승으로 1승을 올린 배민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이어 나온 최수철을 오금잽이로 잡으며 경남의 환호성을 자아냈으나, 노련한 명륜의 장창수에게 10초만에 안오금걸이에 패하고 말았다. 장창수는 배민근을 잡은 데 이어 김한철까지 50초에 잡으면서 판막음하였다.
명성답게 2승으로 산뜻한 출발은 하고 있는 명륜은 7월 19일 형제팀 성대율전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전통경남은 7월 12일 용인대와의 경기에서 1승을 노리게 되었다.
[2008년 5월 31일 TKB미디어]
날짜 | 5월 31일 토요일 | 배틀 No. | 12배틀 | ||||
팀 | 전통경남 VS 성대명륜 | 시간 | 17:38~17:55 | ||||
순서 | 전통경남 | 경고 | 성대명륜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김지훈 | 강승정 | 강승정 | 곁차기 | 43초 | ||
2 | 김정수 | 강승정 | 강승정 | 오금잽이 밖오금걸이 | 7초 | ||
3 | 이일환 | 강승정 | 강승정 | 엉덩걸이 | 36초 | ||
4 | 배민근 | 강승정 | 소극적경기 | 배민근 | 기권승 | 1분41초 | |
5 | 배민근 | 최수철 | 배민근 | 오금잽이 | 2분2초 | ||
6 | 배민근 | 장창수 | 장창수 | 오금잽이 안오금걸이 | 10초 | ||
7 | 김한철 | 장창수 | 장창수 | 밖덜미잽이 오금잽이 | 50초 | ||
8 | |||||||
9 | |||||||
10 | |||||||
11 | |||||||
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