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전수관이 인하대를 꺾고 3승을 챙기며, 백호조 선두에 복귀했다.
인하대의 오현택 선수의 합류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경기를 예상케했던 22배틀에서 서울강동은 최진석선수와 이재성선수가 2씩을 따내며 승기를 잡아나갔고,김성복선수가 인하대의 마지막 주자 오현택 선수와의 5분여에 걸친 혈투를 무승부로 이끌어내, 강동팀이 승리하였다.
오래만에 모습을 보인 인하대의 전설 오현택 선수는 지난 해와 다르지 않는 화려한 발놀림과 파워를 뿜어내 종로구민회관을 뜨겁게 달궜으며,이에 맞선 김성복 선수 또한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경기로 두 선수 모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파죽의 3승째를 달리고 있는 강동은 8월 23일 백호조 맞수 안암비각패와 예선 마지막 배틀을 남겨두고 있으며, 인하대는 8월 16일 고려대와의 시합에서 1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2008년 7월5일 TKB미디어]
날짜 | 7월 5일 토요일 | 배틀 No. | 22배틀 | ||||
팀 | 인하대 VS 서울강동 | 시간 | 17:57~18:30 | ||||
순서 | 인하대 | 경고 | 서울강동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김민호 | 최진석 | 최진석 | 딴죽 밖덜미잽이 | 2분48초 | ||
2 | 서인택 | 최진석 | 최진석 | 뒷걸이 밖가지치기 | 1분46초 | ||
3 | 이주한 | 최진석 | 이주한 | 후려차기 | 2분8초 | ||
4 | 이주한 | 이재성 | 이재성 | 발따귀 | 4분33초 | ||
5 | 김지호 | 이재성 | 이재성 | 곁차기 | 40초 | ||
6 | 오현택 | 이재성 | 오현택 | 딴죽 어깨맴돌리기 | 38초 | ||
7 | 오현택 | 김성복 | 무승부 | 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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